공연제목 : 비처럼 음악처럼
후기
이 공연은 이번이 두번째 보는것입니다.
제 성격상 영화든 연극이든 뮤지컬이든 한번 이상은 않보는데,
전에 봤을때 너무 재미 있어서 또 보게되었네요.
물론 주인공은 다른 분들로...
전에는 배우인 현한주&김신아 배우들의 공연을 봤는데,
이번은 가수인 김성면&JB의 공연을 봤네요.
모랄까..배우와 가수의 차이라고 할까...
같은 극인데도 그 느낌은 정말 틀리더라구요...
주인공만 바뀌었을뿐인데....이렇게 달라지나 싶더군요.
둘다 좋은 의미입니다...색깔이 달랐다는 의미일뿐
역시 가수분들 답게 콘서트장에 온듯한 관객을 잘 이끌더라구요.
노래... 빠져듭니다...
저도 김현식,김광석,유재하..등등의 노래를 듣고 부르며 자란세대라..
추억에 잠길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네요.
내일로 공연이 끝난다고 하니...아쉽지만..다시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생각해 봅니다.
마음껏 소리치고 느끼고 했던 공연이였네요...
그냥 노래만 부르고 신나기만 하냐고요?
사실 내용만으로 보면 슬픈 내용입니다.저랑 같이 갔던 여자는 어찌나 소리내면서 우는지...^^;;
마지막이라..그렇지만...기회되면....보세요..
(자신만의 길찾기)
딱히 찾기 어렵지 않아서... 약도대로..4번출구 나와서..혜화로타리에서 위쪽으로 50여미터 올라가면.
큰 길가에 있어요... 건물이 얼마되지 않은듯..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