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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까지 이의신청 접수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관내 27만여 필지에 대해 오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결정된 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자료로 활용한다.
지가변동 상황은 신규도로개설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 대비 평균 7.7% 상향조정 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관내 최고지가는 서문로터리에 위치한 남성동 소재로 ㎡당 35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중동면 금당리 소재 임야로 ㎡당 105원으로 결정되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30여 일간 시청 민원실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현장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상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29일 재결정․공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사 역할 기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제1기 시민행복추진단” 60명을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행복추진단은 교통·환경, 도시·안전, 사회복지·보건·농촌 등 3개팀 6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추진단은 △도로파손, 쓰레기 방치 등 생활불편 사항, SNS를 통해 신고 △시책현장에서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현장민원 활동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모니터 요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주시 제1기 시민행복추진단 신청방법은 상주시청 홈페이지(sangju.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거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에 작성한 후 이메일(sds9632@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에 직접 방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콜라비에 이어 다양한 양채류로 업그레이드!
상주시 화서면, 화남면 일대에서 재배된 신선한 양채류가 5월말부터 본격 출하된다.
양채류는 재배방법이 까다롭지 않고, 종류도 다양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재배하고 있다. 주로 샐러드용으로 소비되는 양채류는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하고 달콤하면서도 열량이 적어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채소다.
상주시의 양채류 재배규모는 60농가, 20ha로 콜라비, 비트, 미니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적채, 라디치오 등 6종의 양채류가 재배되고 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부터 ‘상주 콜라비 명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14ha의 콜라비 재배기반을 조성하였으며, 금년도에는 한층 더 다양한 양채류의 재배를 통한 틈새작목 소득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선진지 견학 및 양채류 재배기술 교육에도 힘써 소비자들에게 선호받는 고품질 양채류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면, 신지식인(김경남) 축하․격려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창수)에서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상주두레농산(주)(대표 김경남)를 방문해 축하했다.
상주두레농산은 2006년 12월 16일 한국 전통식품 품질인증 식품연 제302호를 획득하여 청결한 시설속에서 전통식품의 脈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전통식품을 공급하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김경남 대표는 “이번 신지식인 선정에 상주의 명품 곶감과 6차산업이 큰 보탬이 된 것으로 생각되며, 새로운 시장 개척과 상주시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상주 청리면)와 업무협의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소재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센터’와 업무협의 하여 경찰서 전 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ㆍ하반기 각 120명씩 극한 상황별 자동차 운전 체험을 통해 안전운전 요령을 익히도록 하는 ‘베스트 드라이브’양성, 특별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베스트 드라이브’경찰관 양성 추진은 6월 26일 오전 1개팀(30명)에 이어 오후에 1개팀(30명)이 교육을 받고, 다음엔 6월 초순경 2개팀이 같은 교육으로 상반기를 마무리 한 뒤, 하반기에는 9월경 4개팀으로 편성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체험운전 내용은 안전띠 착용 전․후의 운전자의 안전도 체험, 직선도로에서의 제동, 곡선도로 주행요령, 고속주행 체험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있지만 실습교육이 80%이다.
또한, 도주차량 추격 시 가장 안전한 추격요령을 익혀 범법차량 검거능력도 배양하였다.
김환권 서장은‘경찰관이라면 누구나 이런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마땅하며 나아가 주기적 체험교육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대상 온라인 방법으로 공모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장선 총무본부장)는 다가오는 전국대의원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 지역위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발표하였다.
후보자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며,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당일 당적보유자면 누구나 온라인(http://win.theminjoo.kr)을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더민주 경북도당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공고 내용을 지역 당원과 일반 시민에게 SNS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지하고, 추후 거리현수막을 게첩 하여 정권교체에 뜻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을 찾을 계획이다.
더민주 경북도당 소속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 당 홈페이지나 경북도당 사무처(053-955-6633)로 문의해 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드릴 계획이다.
2016. 5. 26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공성면 금계리 농약사이다 사건 현장」피해회복 지원에 앞장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 청렴동아리와 인권위원회에서는 4월 25일 오후, 지난해 ‘농약사이다 사건’이 발생한 공성면 금계리 마을을 찾아 범죄피해자 보호활동을 펼쳤다.
사건 이후 폐쇄되었던 마을회관이 5월 23일부터 개방됨에 따라 상주경찰서(청문감사관실)는 암울했던 사건 기억을 하루 속히 잊어버리고 주민들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도록 도우기 위해 고심을 하던 중,
뜻을 같이 한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위원장 우병학)에서 따뜻한 배려로 주민들 화합장소인 마을회관 환경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및 LED 전기조명 교체 등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에서는 전년도 사건발생시 피해자 가족들에게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등 범죄 피해자 인권 보호에 앞장섰다.
이에 상주경찰서에서는 서장을 비롯하여 인권위원, 청문감사관실과 청렴동아리인 삼백청우회 회원 등 총 20여명이 마을회관 내·외부 환경정리 및 집기 세척 등 현장 정리에 힘을 보탰으며
봉사활동 중 당시 피해자인 민○○(여, 84세) 할머니가 직접 현장을 방문 서장, 인권위원장 등이 맞이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그간 피해를 위로하기도 하였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피해주민을 위해 영정사진 제작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하절기 방역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교육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는 25일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지구온난화로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증가와 최근 중남미를 중심으로 흰줄숲모기로 인한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읍면 방역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생해충의 종류와 매개질병, 방역소독방법, 안전수칙, 방역장비 사용요령 등 기본이론과 실습을 통한 방제대응 능력을 향상 시켰다.
또한, 하절기 방역에 앞서 방역장비를 일제점검․수리한 후 읍면과 주민참여 마을단위 자율방역단에게 방역약품과 장비를 지원해 민관이 함께하는 방역소독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5월말부터 9월말까지 실시하며 동지역은 2개권역으로 민간업체에 위탁하고, 읍면지역은 보건지소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마을단위 자연부락은 자율방역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생활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방제를 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형래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과 친환경을 고려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산초 농구부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출정식가져
상산초등학교(교장 허만섭) 농구부(감독 최세권)는 오는 5월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 농구부후원회, 전 본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원등이 참석했다.
상산초 농구부는 5,6학년으로 구성됐으며 농구부 14명과 최세권 감독, 이준호 코치가 함께 참가한다
2016년 상주교육가족 한마음 배구대회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5월 25일(수)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 안봉희님 상주시 어머니연합회장 고연선님 참석한 가운데 13시부터 상주여중 외 7교의 체육관에서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상주교육가족 한마음 배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교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 친목과 건강 증진를 통해 상주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중․고․상희학교, 상주도서관 등 45팀(650여명)이 초․중등 시내A조, 면부 B조 총 4개조로 나누어 참석하여 소속팀의 명예를 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상주교육」이란 표어 아래 열띤 경쟁 끝에 초등A조는 상영초등학교, 초등B조는 화북초등학교, 중등A조는 상희학교, 중등B조는 중모중․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바람직한 경기 운영방법’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종료하였다.
탄신제 봉행, 한글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등 행사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충의공정기룡기념사업회(회장 이승근) 주관으로 26일 사벌면 금흔리 소재한 충의사에서 임진왜란 때 육전의 명장으로 이름을 크게 떨친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제454주년 기념문화제가 육군장성,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식전행사로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이정백 시장이 초헌관, 김홍배 기념사업회 이사가 아헌관, 정기주 후손 대표가 종헌관이 돼 탄신제를 봉행했다.
식후행사로 한글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지난 4월 ‘제5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하고, “석곡 선생시”로 대상을 수상한 한문부문 김정희(54, 서울) 작품 외 10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보병 제50사단장 서정천 소장이 육군을 대표해 헌화 분향과 축사를 하고 사벌면 화달리 출신의 제5군수지원사령관 전면엽 준장이 참석했다.
또한 충의공 정기룡장군 연극공연이 5월 28일에서 29까지 2일간 3회에 걸쳐 연극협회 상주지부 주관으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나는 정기룡이다.”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열렸다.
이승근 기념사업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무엇보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외세의 침략에 나라를 지킨 정기룡 장군의 충효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문] 관공서 소란 취객이 대한민국 외, 또 있을까요?
“관공서”란 관서(官署)와 공서(公署)을 아울러 이르는 말, 즉 나라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소를 말한다.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다가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각종 범죄신고 등 일선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지구대와 파출소는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관서이고, 일분일초라도 신속히 신고현장으로 달려가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임무이라 할 수 있다.
어울림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과도한 음주로 인해 서로 싸우거나, ‘어깨가 부딪혔다.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지나가는 행인과 시비가 되어 사건화 된 것을 각종 매스컴을 통해 종종 보았을 것이다.
이로 인해 112신고 건수와 아무런 이유 없이 술에 취해 파출소를 방문하여 소란을 피우는 경우가 증가하기 때문에 일선에서 민생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에게는 업무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이 배가되기도 한다.
이러한 방문 취객들의 횡포는 지구대와 파출소의 고유한 기능에 방해가 되어 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아야 할 또 다른 국민들에게 경찰력을 집중 투입시킬 수 없는 발목을 잡는 범법행위이다.
취객들의 횡포가 증가하는 이유는 인권존중주의, 잘못된 애국심에 의한 공권력을 무시하는 풍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주된 원인은 개인의 잘못된 술 문화 때문일 것이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파출소 등 관공서에서 주취소란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세워 엄정히 대처하고 있고, 잘못된 술 습관으로 더 이상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을 펼치고 있다.
관공서에서의 주취소란은 범법행위로 경범죄처벌법 제3조제3항 제1호에 의거 6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과료에 처해지고, 소란행위를 넘어 공무원을 폭행 또는 협박 시에는 형법상 공무집행방해로 처벌된다.
백약지장(百藥之長)은 술(酒)을 백가지 약 중에 최고라고 좋게 표현한 말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마음이 위안 ‘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고 잘못된 음주습관은 개인적 손해뿐만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성숙한 국민의식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며, 국민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밤새 민생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에게 피로회복제 됨을 알았으면 좋겠다.
상주경찰서 모동파출소장 노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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