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육동한(50회) 전 강원연구원장이 지난 1월 22일(토) 춘천 베니키아 베어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육동한의 봄내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27회)·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진표 국회의원, 권오규 전 부총리, 허영·이광재 국회의원, 이순우 최문순 강원도지사 부인, 황환주 춘천시의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허인구(50회) G1방송 사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최동용 전 춘천시장, 유정배 전 석탄공사 사장,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상임감사, 허소영 강원도의원과 춘천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상민(60회) 춘천시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북 사인회가 열렸다. 본행사에서는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걸어온 길을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홍석민 한림대 교수가 ‘함께 꾸는 육동한의 꿈'을 주제로 북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육 전 원장은 “‘육동한의 봄내일기'에는 춘천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소소한 이야기와 중앙부처, 강원연구원장 등 공직 경험과 예산 및 경제분야 행정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 국가의 과제와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춘천에서 다시 시작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소명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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