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철입니다.
벌써 내일이면 10월 15일 입니다. 요새는 정말 하루 하루가 빨리 간다고 생각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되는가 모르겟네요..
아래의 글은 디지털 시대에 따른 고도화 첨단사회에서의 산물인 제품(통신/문화/교통 등등)을 활용한 신 인류인 사람들의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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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족= 첨단기술+유목민
디지털 노마드족(Digital Nomad族)이란 첨단 기술을 의미하는 디지털에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를 합성한 말로 휴대폰과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은 채 일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낯선 여행지의 호텔방에서 눈을 든 당신은 식당에 내려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베이글 한쪽을 입에 물고 무선 인터넷 노트북으로 전날 온 메일을 체크한다. 걸려온 휴대폰으로 업무에 대한 통화를 하며 PDA에 메모를 적는다. MP3이어폰을 귀에 꽂고 아침 산책을 하며 낯선 이국의 풍경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는다. 산책을 마친 후엔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을 사들고 침대에 기대어 DMB폰으로 아침 뉴스를 시청하며 휴식을 취한다. 오후, 여권을 챙겨들고 공항으로 가는 길. 초행길이지만 자동차에 장착된 네비게이션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통해 당신은 쉽게 공항에 도착한다. 비행기 안에선 PMP에 다운 받아둔 영화 한 편을 감상한 후, 기내 면세점에서 전 세계에 통용되는 신용카드로 애인의 선물을 구매한다. 바로 현대판 유목민인 디지털 노마드족의 모습이다.
디지털 노마드족은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분석하고 상품화할 줄 안다. 이들은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과거 유목민의 강한 기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결핍을 극복하는 능력, 본질에 집중하는 힘, 풍부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 뿌리와 날개를 동시에 지니는 능력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노마드족은 마치 13만의 병력으로 100만 병력의 한족을 굴복시킨 징기스칸의 기마병처럼 정보화 혁명의 시대를 강하고 빠르게 주도해 가고 있다.
한 손엔 휴대폰, 한 손엔 노트북. 간편하게 꺼내볼 수 있는 PDA와 잘 준비된 여행 가방. 손닿는 곳에 있는 여권과 어디서든 막힘 없이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이 모든 것들이 당신에게 준비되어 있다. 당신은 과연 자유롭게 훌쩍 떠날 용기가 있는가?
그 용기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디지털 노마드족의 당당한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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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수고세요...
금호 가족 화이팅!!!!
첫댓글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나 본듯한..... 그러나 지금은 현실 우리모두 디지털 노마드족을 향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