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국 ‘빚 탕감’?
→ 자영업자 25만명 최대 원금 90%까지 감면. 정부 서민금융대책 발표. 청년 영끌족에게는 금리 혜텍...
‘빚 없이 견뎌온 사람, 성실히 빚 갚은 사람만 억울’...(매경)
2. 종부세 기준, ‘집 수’에서 ‘집 값’으로 바꾼다
→ 지금은 지방의 아파트 2채를 가진 사람의 세금이 집값으로는 더 비싼 서울의 똑똑한 1채를 가진 사람보다 세금이 더 많은 부작용... 21일 발표될 세법개정안 포함 예정.(문화)
♢문재인 정부의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 폐기
♢종부세 세율, 보수정권 0.5~2%보단 높게
♢주택 수요 자극해 집값 뛸 수도
3. ‘인견’(人絹)
→ 견(絹)은 비단을 말한다. 즉 인견은 ‘인조 비단’이다.
‘인조’라는 말 때문에 뭔가 화학제품 같은 느낌이지만,
인견은 천연재료로 만든 섬유다.
정제된 낙엽송의 목재펄프와 면 씨앗에서 분리한 면섬유가 원재료다. 차고 시원한 느낌으로 여름용 섬유다.
풍기(영주) 인견이 유명한 건 평안도에서 온 피난민들이 세운 인견 공장이 많았기 때문이다.(문화)
사진출처 나무위키
4. 식물성 고기만 파는 정육점
→ 신세계푸드, 국내 최초 식물성 정육 델리 ‘더 베러’ 개점. 식물성 슬라이스 햄, 미트볼, 다짐육, 소시지 패티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5. 기존의 미사일 방공망 무력화 시키는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경쟁 가속
→ 러, 중에 이어 미국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가속화.
이미 러시아는 마하 20(시속 2.5만Km) 미사일 실전 배치, 중국은 마하 10의 ‘둥펑(DF)-17’ 실전 배치. 이제는 ‘먼저 쏘는 자가 이기는 시대’ 우려.(헤럴드경제)
♢美, 中러 이어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성공.. "푸틴 향한 경고장"
♢지상-공중발사.. "하반기 탄두 탑재"
♢요격 불가능해 '게임체인저'로 불려
♢中, 2020년 대만 인근에 실전배치
♢러, 우크라戰에 세계최초 실전사용
6. 기름값 조절 마음대로 안되는 이유?
→ 전국의 주유소 1만 1064곳(5월) 중 정유사가 직접 운영에 관여하는 직영주유소는
▲SK이노베이션 157곳 ▲GS칼텍스 244곳
▲현대오일뱅크 325곳으로 6.5%에 불과.
알뜰주유소까지 포함해도 전체 시장의 20%.(아시아경제)
7. 5년 동안 월급은 29% 늘어났는데 소득세는 42% 증가 → '2010~2020년 근소세 현황' 분석. 5년 만에 7조 더 걷어, 1인당 21만원 늘어. 10년 전과 비교하면 근소세는 124.3%, 소득은 95.9% 올라 비슷한 추세.(한국)
8. 수학 여행 재개...
→ 그러나 오른 물가, 코로나 재유행으로 보류하거나 제주대신 부산 등으로 여행지 조정하는 학교도. 35만원선이던 제주 수학여행비 50만원. 수학여행 실시에는 학부모 동의 80% 필요. 반대 많아 당일 현장 학습 선택하는 학교도 늘어.(경향)
9. 헌재, 3번째 ‘사형제’ 공개 변론 진행 중
→ 사형을 대신 한다는 무기징역은 현재 20년 지나면 가석방 가능... 사형제 대신 가석방 없는 ‘절대적 종신형제’ 대안 나와. 종신형제도 사형만큼 인권 침해한다는 반대 의견도 팽팽.(국민)
2020년 12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장 현대일 신부가 한국 천주교 주교단 사형제도 위헌 결정 호소 의견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헌재, 14일 사형제 헌법소원 공개변론 개최
♢“생명, 절대적 가치” vs “범죄예방 기능” 팽팽
♢"생명권, 인간 존엄" vs "사회 방어 공익 목적"
♢1996·2010년, 재판관 '7대2'·'5대4' 합헌 판단
10. OECD 평균보다 병상 3배 많은데 정작 입원은 어려운 이유
→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13.2개로 OECD 평균(4.4개)의 3배. 그러나 서울 대형병원에 환자 몰려 병상잡기는 하늘의 별따기.
서울 대형병원의 환자 40.3%는 타지역 거주 환자.(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