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보고 왔네요

[나..지키미]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로버트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사무엘 L.잭슨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최강의 하이테크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탄생!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오늘 아이언맨을 봤어요...^ ^

2008년의 새로운 영웅 아이언맨의 등장.

2007년의 트랜스포머의 CG팀이 참여해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여..

역시 최고의 CG팀이라 그런지 볼거리 제공은 톡톡.

영화는 초반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보는중간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트랜스포머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비슷한 계통의 영화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여..

기술적으로 트랜스포머 정말 잼있었구 대단했지만...

다만 12세이용가여서 그런지 잔혹하거나 피 튀기고 그러는 장면은 없습니다.

주인공역을 맡은 토니스탁(로버트 다니어 주니어)의 연기는 능글능글한게 정말 잘하더군여

잠깐씩 웃음도 주고  액션도 괜찮고요

줄거리상으로도 걍 즐겁게 봤어여.

첨엔 너무 만화 같은 영화라 생각했는데요..

꼭 즐감하시길 참고로 디지털관이나 아이맥스관에서 보시면 더 좋으실겁니다..^^

아무튼 무기 팔면 돈을 많이 번다니까요...ㅋ

2010년쯤 후속작이 나온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 인디아나존스봐야되고...그담에 원티드도 봐야되고...어이구 볼게 많은데 돈이 없다..;;

[몽이아빠(운영자)]

아~~ 트랜스포머급 정도는 되나보군요. 그렇담 보러가겠습니다. ^^/ 입소문에 크게 의지하는 터라.. 감사~~

[지키미(5738)]

트랜스포머 생각 하고 본다면 실망하실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