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징그러워라,,,그래도 손질해 놓으면 다 먹게 마련이지요 ㅎㅎ
두시간 이상 걸려 남편과 손질해 아이스박스에 얼음 채워 놓고요
다음날 여기저기 나눠주고 앞다리 하나 요리에 도전합니다
촉촉하라고 오븐용 비닐에 쌓는데 잡내 없앤다고 씻어 넣은 양파껍질이 밖에 ㅋㅋㅋ
봉지를 열고 다시 도전,,,양파 껍질도 양 옆으로 듬뿍 넣고 통감자도 함께 넣어 익혀요
다섯시간후의 모습입니다,,,봉지가 찢어져서 고기 육수가 밖으로 흘렀더군요 ㅠㅠ
토막토막 잘라서 가지런히 잘라서 밀폐용기에 차분차분 담아놓고요
한 집 싸서 보내고도 이만큼 나왔어요,,,가운데 통의 고기 반으로 저녁식사,,,오른쪽은 아들 도시락으로,,,
접시에 담아서 먹는 사진이 없네요 상 차리자마자 먹기에 바빠서 그만 ㅠㅠ
암튼 정말 푸짐한 고기,,,내일은 어떻게 응용할까 고민되네요 ㅎㅎㅎ
첫댓글 와~맛나보입니다
전혀 냄새 안나고 맛나게 잘 먹었어요^^
손질하랴 일은 많았지만 푸짐한 만찬이네요 맛나겠어요
맛나게 먹었어요 오늘 교회 들고가서 나눠 먹을 생각임다
완전 맛나보여요
한국에서 잡아도 먹을수 없다고 하더군요 ㅠㅠ
@울 청조 네 신고하면 가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