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3장 9.13
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32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33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5 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모든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
37 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
다윗이 요압과 모든 백성에게 아브넬을 국장(國葬)으로 장사하게 하였습니다.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그의 무덤에서 소리를 높여 우니 백성도 다 울었습니다. 왕은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까지 지어서 금식하며 슬퍼하였습니다. 온 백성은 이런 다윗을 보고 기뻐하며, 다윗을 신뢰하고 다윗이 무슨 일을 하든지 기뻐하였습니다. 이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니라 요압이 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리더십 아래 있지 않은 요압과 아비새로 인하여 탄식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함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알고 행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어떻게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나요? 하나님과 구성원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랜만에 단국대 2학년 학생과 말씀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작년에 건빵 전도의 열매로 하나님이 보내준 사람입니다. 그와 말씀 공부하면서 그의 마음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가 목자로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학사 두 분과 말씀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언제가 말씀 맛이 가장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두 분 다 지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도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있는 분들입니다.
이 번 주는 매일 한끼씩은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몸은 힘이 없지만 마음은 힘이 나고 있습니다. 금식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금식을 언제까지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내가 마음이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의 양무리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자가 되자
회개제목
1. 더 온유하고 겸손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한 학생과 말씀 공부할 수 있어서
2. 한 목동과 욥기 통해서 알수록 겸손해야 함을 배워서
3. 한 팀과 마태복음 공부 통해서 마음 밭이 중요함을 배워서
4. 한 목자와 오랜만에 안부 통화할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목자와 어린이와 그 가정에 복을 주시도록
2. 단대 학생회 역사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