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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국적법 관련,,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Pocari 추천 0 조회 355 05.05.15 11:55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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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15 12:13

    첫댓글 돈 없어서 원정 출산 못하고 아들 군대 보내야할 내 처지가 깊은 애도의 환경이였구나..........................................

  • 05.05.15 12:19

    말도 안되는글 같은데....아들 군대 안보낼려고 작정한거 같은데....짜증나네요

  • 05.05.15 12:22

    글을 읽기가 조금 힘드군요;

  • 05.05.15 12:35

    저도 솔직히 말하지만 국적포기자입니다. 이미 한 10여년전에 포기했구요. 교포3세이지만 아버지가 한국국적이셔서 이중국적자가 되었었죠. 국적포기자를 무조건 매국노취급하는데는 굉장히 유감스럽습니다. 제 가족 거의다가 미국에 살고 있고 전 학교도 직장도 미국에서 다닙니다. 저로선 한국으로 갈 일은 친척방문정도?

  • 05.05.15 12:41

    저도 한국국적포기자를 매국노로 취급하는데는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은 잘하는 일 같은데요..미국국적취득자를 외국인 취급하는데 그게 잘못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국적포기자들을 싸잡아서 매국노로 모는 것은 잘못됐구요.

  • 05.05.15 12:42

    어떤 사람들은 살아나가려면 국적을 바꿔야하는 필요가 있게 될때가 생깁니다. 여론이 그런 점을 이해해주었으면 좋겠군요. 물론 군면제를 노리고 원정출산하는 사람들은 비난을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원정출산이 이슈가 된건 겨우 몇년전입니다. 지금 비난받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원정출산이 아니라

  • 05.05.15 12:43

    그나저나 군대를 가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나라에서 보상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군가산점 폐지된 건 참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군요. 아니면 모병제로 바꾸던가..

  • 05.05.15 12:45

    단순히 국적을 포기했다고 하여 매국노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간혹 썩어빠진 생각으로 도피성이 짙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유학하다가 정상적으로 외국에서 결혼하고 외국에서 애를 낳았다면 전혀 문제가 없죠. 하지만 한국에 있다가도 일부러 미국까지 가서 애를 낳는게 정상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 05.05.15 12:46

    대부분 유학이나 일때분에 외국에 나갔을때 낳은 자식들... "어쩌다보니" 외국에 태어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거죠. 그 사람들이 군면제의 잇점을 노리고 한국에 계속 남는다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들도 비난을 받아야합니까? 현재 미교포사회는 혼란스럽습니다. 대체로 배신감을 느끼죠.

  • 05.05.15 12:46

    제 생각은... 국적포기는 자유이고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들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권리는 누릴 수 없는 것이 당연하고, 원래 외국인처럼 내국인에 비해 여러가지 제한을 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05.05.15 12:48

    모든 국적포기자들을 매국노로 취급하는 현실태가 한심스럽습니다. 이곳엔 자신들의 생활을 위해 어쩔수없이 국적을 바꾼... 하지만 마음만은 영원히 한국사람들인 사람들이 전부란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우리가 이곳에서 느끼는 기분은 한국이 우리를 버렸다... 라는 느낌이라는걸요.

  • 05.05.15 13:27

    음.. 저는 민족주의자도 국가주의자도 아니고, 군대는 가능한한 안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국적포기자를 외국인에 준하는 대우를 하겠다는 것이 그들을 매국노로 취급하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05.05.15 14:09

    일부 네티즌들에 의한 `매국노 비난`은 지나친 것이지만 외국인 대우는 당연한 겁니다. 국적을 포기함으로써 부모는 한국인이지만 , 자식은 '외국인'이 되는것이니까요 .그리고 , 미국 교포사회에서 대체 무슨 배신감을 느낀다는 건지 전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

  • 05.05.15 14:38

    거북이의 힘님께서 말씀하시는 '배신감'이 그런 교포의 특권을 빼앗는데서 느끼시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교포들이 이상하네요. 제 생각도 국적을 선택하는 것 자체는 자유라고 봅니다만, 당연히 그렇다면 외국인과 같은 대우를 받아야죠.

  • 05.05.15 15:08

    거북이님은 특권때문이아니라 현재 국민들이 국적포기자들을 매국노로 보는 시선에 대한 배신감인거 같은데요;;

  • 05.05.15 15:33

    매국노로 취급하는건 좀 오바같지만 그러한 시각이 나오는 건 결국 국적을 포기함으로써 병역의무는 지지 않으면서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내국인과 같은 권리를 누리려고 하는 것 때문이지 않나요?

  • 05.05.15 16:38

    철저히 개인적인 관점에서(별로 논리적이지도 않은) 국가 정책을 비난하네요.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2중국적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입니다. "왜 2중국적이 문제냐??" 이런 질문은 무의미하죠. 사실 국적포기자를 매국노로 몰아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요. 설사 있다해도 별로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인터넷의 특성

  • 05.05.15 16:29

    얼마전에도 글이 올라왔던것 같은데...거북이의 힘님 같은 경우는 상관이 없겠죠 국적포기 한 사람들을 싸잡아서 매국노라고 하나요?? 전 알럽이나 네이버 메인게시판 정도밖에 드나들지 않아서 그런분위기인줄 모르겠네요 오히려 교포들이 감성적인 호소를 너무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는...

  • 05.05.15 16:31

    을 일단 이해하셔야 할 듯..) 교포들의 배신감이라는 거 늘상 재미, 재일교포들만 누려온 비상식적인 특권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좀 인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글로벌한 시대에 국민이 아니면 외국인입니다. 교포는 외국인이구요. 한민족이라고 특별대우를 해야한다는 건 글로벌한 마인드가 아니죠!!

  • 05.05.15 16:34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게 국적이지만 하나를 선택했다면 다른 하나의 나라에 대한 자신의 권리는 포기되어야 합니다. 미국(캐나다, 호주 등)의 국민(시민권자)이면서 한민족(단군의 자손)이라는 이유로 마치 한국국민과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건 솔직하게 말하자면 '박쥐' 같은 심보죠!!

  • 05.05.15 16:40

    근데 생각해보니 이글 화나네요 쩝 추악한걸 상당히 예쁘게 포장한 느낌이네 ㅡㅡ;

  • 05.05.15 16:59

    교포로서의 특권같은건 원래 존재하지 않습니다. ;; 어차피 교포들도 한국가려면 비자받아야하고 외국인취급받는건 똑갑습니다. 다만 이전에는 재외동포법이라고 교포도 한국사람이다라는 하는 국가적인 움직임도 있었고 그렇게 해서 아무리 교포라도 우린 어쨌던 한민족이다.. 라는 소속감같은것도 있었구요.

  • 05.05.15 17:02

    이제와서 몇몇 정신나간 사람들이 군대 피해보려고 국적포기하는거 가지고 정부에서 앞으로 국적포기자는 외국인취급하겠다. 하고 공공연히 국가적으로 떠드는걸 보면 "아.. 이제 난 한국사람이 아닌건가?" 하는 상실감에 빠지는군요. 확실히 이쪽에서 보고듣고느끼는 기분은 우릴 매국노로 보는 시선에 대한 배신감입니다.

  • 05.05.15 17:06

    그리고 그 재외동포법은 별거없습니다. 한국에서 타외국인과 경쟁시 약간 유리한 그정도뿐. 다만 그 뒤에는 한민족공동체라는 이념이 있죠. 세계어디 있더라도 우린 한국의 피를 받은 한국인이다. 이런 소속감같은건 있었습니다. 그게 사라진겁니다. 하하 이제 우리 교포들은 한국말 약간 하는 외국인정도... 가 되는군요.

  • 05.05.15 17:23

    누가 매국노로 본다는건지? 몇몇 네티즌들때문에 그러시는거라면 오해하지는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국적을 포기함으로써 얻어가는 이익을 다 챙기면서 한국국적을 가진사람의 권리까지 챙길려고 하는 국적포기자들에 대한 대안이라고 생각하시길

  • 05.05.15 17:59

    근데 외국인은 외국인이죠. 매국노는 아니죠. 뭐 유승준같은 경우도 엄연하게 매국노 수준은 아니죠. 나쁜놈이긴 하지만 매국노는 나라를 팔아먹거나 뭐 그래야 하는데... 뭐 일종의 배신이라면 배신이겠지만... 하튼 매국노라는게 상당히 심한 단어기 때문에 아무데나 쓰면 안됩니다

  • 05.05.15 18:01

    하지만 외국인으로써의 대우는 각오 하셨어야죠,,, 다른 나라의 경우도 국적 포기한 경우 철저히 외국인 대우하는걸로 알고있습니만 정확히는 잘 모르겠고... 어쩃든 그만큼 선진국의 국민이 되기위해서 자기핏줄의 나라를 포기했다면 그만큼의 advantage가 있듯이 disadvantage도 있는것입니다

  • 05.05.15 20:08

    미국인은 미국서 조용히 살면되지 교포사회니 머니하면서 떠드는것도 사실 거부반응드네요

  • 05.05.15 20:35

    미국식이라면 무조건 따라하는 우리정부의 관례를 따라 이제는 우리도 국적에 관련해서 속인주의를 벗어버리고 속지주의로 가면 될 듯... 피부색에 관계없이 한국 땅에 살고 이 땅에서 의무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한국인 그렇지 않은 사람은 외국인... 근데 미국 따라쟁이들이 왜 속지주의로 가자는 주장을 안할까??

  • 05.05.15 21:43

    케니 스미스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거북이의 힘!'님 그다지 기분 좋은 소리는 아닐지 모르지만 님은 한국 사람 아닙니다. 엄연히 미국인이죠 .

  • 05.05.15 22:01

    한민족 - 한핏줄이라는 감정에의 호소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인'이 될 순 없습니다.

  • 05.05.16 01:08

    아예 외국인인건 진작부터 알고있었습니다만. 교포사회라는걸 장려하기 시작한건 바로 한국정부입니다. -_-; 원래 이쪽에서 한국사람들끼리 조금씩 조금씩 모여있는걸 묶어준게 한국정부였단 말이죠. 그렇게 해서 교포들끼리 힘모아서 한국에 투자시키도록 장려하게 한 장본인이 바로 한국정부라는겁니다 -_-;

  • 05.05.16 01:11

    우리는 한핏줄이다 라고 꼬셔서 전세계에 드문 교포사회라는걸 만들어낸게 바로 한국정부였는데... 이제 와서 이렇게 팽당하는군요. 니네들은 외국인이야. 이러면서요. -_-;

  • 05.05.16 01:28

    꼬시다뇨? 교포들이 무슨 한국정부에게 유혹당해서 교포사회를 만들었다는겁니까? 정말 황당하군요

  • 05.05.16 10:08

    그게 아니라 외환위기당시에 교포사회에게 국적은 바꿔도 한국사람은 한국사람이라며 조직적인 투자를 요청한게 한국정부라는 겁니다. -_-; 그전까지는 지역마다 흩어져있던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게된 시점이 되었었죠. 자료를 보면 교포투자가 외환위기때 급격히 늘은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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