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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잊지못할 그리운 선생님 1
절로그러함 추천 1 조회 127 25.05.15 14:3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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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15 16:34

    첫댓글 아득한 옛 이야기 읽고 갑니다.

  • 25.05.15 20:18

    저는 좋은 선생은 기억 안 나고 나쁜 선생만 기억납니다.

    초등 5학년때 늙으수레한 조옥례 선생님
    짝이랑 이야기했다고 나와서 서로 따귀 때리라고
    채근하는데 나는 친구를 때릴 수 없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살짝 나의 뺨을 때리기에
    저는 엄청난 배신감으로 짝의 따귀를 세게 때렸어요.
    서로 무지막지하게 때리게한 선생
    그거 인간이 아닌 악마였습니다.

    이후로 나는 친구도 사귈 수 없었고
    선생들은 전부 나쁜 사람으로 각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책에서 봤는데 이 방법이
    서로를 이간 시키는 일본식 벌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문득 나는 좋은 선생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나는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에게는
    상처 줄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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