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반동안 웨이트 운동을 하고 12월 말에 팽윤성 디스크(디스크 초기증상)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잘못된 자세와 허리근력부족으로 생겨났다고 하더군요..그래서 3월 말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허리강화 훈련만 하다가 4월초부터는 상하체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 아침에는 걷기, 뛰기, 오후에는 크런치와 레그레이즈를 하고 상체운동으로 월요일, 목요일에는 팔굽혀펴기, 딥스(평행봉 팔굽혀 펴기)를 했고 화요일, 금요일에는 랫 풀 다운(케이블 끌어내리기),컨센트레이션 컬(집중아령 말아 올리기), 턱걸이 등을 했고 수요일에는 바벨안들고 스쿼트,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레그컬을 하고 토요일은 크런치와 레그레이즈, 줄넘기를 해왔고, 허리에 크게 무리가 갈꺼 같아서 서서 들어올리는 운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곧 나아질거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별로 차도가없습니다. 운동할때는 허리 통증이별로 없는데 오후,저녁만 되면 허리 통증이 옵니다. 제가 하는 운동중에 허리에 크게 무리가는 운동이 있나요??있다면 바로 잡아주세요~그리고 운동을 어떤식으로 해야될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지금 몸만들려고 굉장히 노력중입니다..도와주십쇼~
첫댓글 뭐 심하게 운동은 아니지만 중량의 차이가 있게죠 스쿼트같은경우 위에서 누르기 때문에 연골을 눌러서 신경을 건드릴 경우가 있죠 님은 몸을 늘리는 운동도 좀 마니하고 백이스텐션도 좀하시고 저녁엔 근육의 이완으로 왠만한 사람들은 다 통증을 가집니다 허리가 않좋으시니 습해져서 당연한거구요 무리하지마시고 운동전후 스트레칭꼭이구여 끝나구나 집에서30이상 해주세요 허리 스트레칭 위주로
스트레칭도 좋지만, 결국은 허리 강화 훈련에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만큼 좋은 운동은 없는 듯 합니다. 저도 디스크가 터져서 한동안 스쿼트는 꿈도 못 꿨는데, 프로 보디빌더를 우연히 만날 기회가 있어서 스쿼트 자세를 지도 받고서 허리 아플때 오히려 스쿼트를 합니다. 전에는 꿈도 못 꿨죠.....평생 스쿼트는 못할 줄 알았는데, 그게 근 7-8년 넘게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해오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자세 교정 받고 한번 제대로 해보시면 느끼실 거에요....척추기립근의 펑핑을 .....
저는 허리가 아플때 마다 데드리프트와 백익스텐션을 한답니다. 아프다고 피해가면 낳을수가 없죠 재활을 위해서라도 저중량 고반복의 수행으로 상해를 극복하시길!!!^^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