숰아
오늘은 이 사진야...
일본잡지 BROKORE 에 실렸던 사진이래
태왕사신기 찍는 중 누구 매니져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홍대 근처 작업실에서
촬영했다고 들었어...
넘 죽이지?
아.....
왼쪽 큰 사진 ... 보고 잠도 안와
사람들이 '미친미모'라고 하는 이율 알겠어
어때?
돈 많고 깊은 눈매 가진 남자(니 남편은 아니제) 좋아하는
너
우리 준님
근사한 모습에 뿅 가지??? 응 응응???
그래도 넌
죽자사자 열애로 몸부림치다 결혼했지
난 모냐 그넘의 나이에 밀려...흑
어제 전화에서 넌 말했지
'이 나이에 뭔 사랑이냐...'고
그래도 '숰아...'
난 기둘려 사랑을.. ㅎㅎ
어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진야...
'이런 남자랑
단 하루만 살아보고 싶어...'
라고 말하는 온니들 공감 공감해~~~~
이렇게 말하고 싶오
' 미 투...난 반나절도 좋은디...'
어제 하도 우울하길래
'외출'
다시 봤어
어떤 재팬 아줌씨 80번 봤다는 기사를 생각하며
몹시 존경 존경하면시루....
그거
발견했다... ㅎㅎㅎ
첫째루, 준님같은 인수:
라면 슬림형으로 먹는거
과일 깍는 칼을예진아씨에게 돌려 쥐어주는 장면 넘 자상해
글구,장인이 찾아 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안아주는 목욕탕 씬..
수진이 류승수가 죽었다는 말에 목놓아 울때 살금시 피해줄때.... 징혀...
둘째루, 인수와 준님이 어색할때
우리 준님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말여...
솔직 내 주관적인 견해로서 모라 표현이 안되여..
인수와 서영이 함께 상가집에 찾아가서
인수가 머리통 얻어 맞는 장면... ㅠㅠㅠ
여기서 난
내 생명줄 끊길 때까지 그 누구도 머리통 안때리겠다고 혀를깨물고 다짐을 혔어
아무튼 영 어색혀...
내아들 준이도 그 이후론 머리통은 안 때린다...
글구, 나머진...베드씬
특히 두번째 베드씬은 한 손 가리고 봤어..ㅎㅎ
준님은 '안심하고 베드씬 봐' 라고 하지만
이 나이에 뭔 잠자리 씬이... 그래도 내가 어색혀
하긴 스캔들에서도 온 눈으로 못보겠더라고..
울 왕뚜껑(남편) 팬티만 입고 온 집을 누비고 다녀도
별 신경 안 쓰이더만...
그닝께...그냥 준님이 벗는게
싫은가 벼
그렇게 쉽게알아둬.. 패스...
외출 다시 보면서
우리 왕뚜껑(남편) 생각나드라고...
내가 수진이고 울 왕뚜껑이 인수라면...
난 깨어나지 못하고 목졸려
죽었을 거야...
정신 놓고 주사바늘 주렁주렁끼고
오늘 내일하는 내게
'왜 그랬어-- 외그랬어--이 띨띨아...'
소리 왁왁대며
목졸라 버리고...
울 아버지 (장인어른)찾아오면
'안타깝게도 운명하셨습니다...깊은 애도의....주절주절'
해 대며 화장실 가서 문자 메세지 두둥길걸
'와우~~ 난 해방이다'
내가 준님가족이란 이유로 무고한 울 왕뚜껑 잡지 말라고??
죽을 짓 현거 아니냐고??
넌
그 심오한 사랑의 깊이를 몰러러...
한 10 만 보면서 인수와서영을 느껴 봐봐봐
그 후에도 이 딴 말 하면...
인간아 넌 사람이 아녀...
그려~~
제자리 있을 때 잘할껴
그래서
매일 반찬타령하는 우리 왕뚜껑 저녁준비하러
시장 간다
쭈꾸미 사러
야 쑼아
어떤겨
우리 준님.....
첫댓글 가벼운 글로 읽어 주삼~~~ 친구의 포교에 배종교에 가입하게 되어 지금은 공식 가족입니다... 울 둘다 배종교 찬양~~~
하늘소라님 공식에서 뵈었는데 여기서 또 뵙네요 반가워요....친구님이 누구실까 궁금? 근데 무지 공감가는 글이네요 ㅎㅎ
네... polaris님 오늘 두번 만나 뵙네요... 감사해요~~~
하늘소라님,하세요 반가워요.미미폐하라는 새로운 호칭을 얻어 미모로 북벌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던 용준님이죠.브로코리사진 참 아름답죠전격반전은 쭈꾸미로군요.제가 요즘 쭈꾸미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어제도 잘하는집가서 많이 먹고왔는데,왜또 먹으러가고 싶은지...공식에서도 활동하시는군요.이렇게 글올리고 참여해주셔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에요.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제가 더 style님께 감사드려요... 저... 님의 작품들 눈팅...많이많이 했음을 고백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