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치고 장구치고 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이가 혼자서 이 일 저 일 다 할 때 쓰는 용어로
쉽게 말하자면 혼자 다 해 먹는다는 뜻이다.
부정적인 뜻으로는 혼자 쇼하고 있네
또는 그래, 너 혼자 다 해라라는 느낌으로 비아냥거릴 때 쓴다.
독단적인 성향을 보이는 특정을 비하할 때 쓰이기도 한다.
더불어 사는 사회라서 혼자서는 북 치고 장구치고 못한다.
개인 능력에는 한계가 있고 많은 인연이 도와줘서
나의 인간관계가 지금의 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타인을 험담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은
나의 좋은 점을 3명에게 이야기하지만
악의를 가진 사람은 33명에게 나쁜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해석하면 10명의 좋은 친구보다
1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는 법칙이다.
10명의 소중한 친구도 중요하지만
1명의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은 조금은 손해 본 듯 살아야 마음이 편안하고
그게 몇 년이 지나면 오히려 득으로 돌아온다.
마음대로 하게 되면 모든 기준이 자의적으로 해석되어
내로남불 식으로 자기네들이 하는 것은 다 옳고 남은 용납이 안 된다.
자기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여 상대방이 불편을 느껴서는 안 된다.
언제 어디서나 편 가르기 하고
파벌을 만들어 욕심으로 가득 차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도태된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동반자들이 필요하다.
바꿔지지 않으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오랫동안 한 곳에 있다 보니 반복되는 루틴에 안주하며
전횡을 일삼는 건 아닌지 자신들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마음 가운데 욕심만 들어 있는 욕망은 얼굴은 웃고 마음은 울고
위선의 가면을 쓰고 단단한 바위로 덮어 놓고 감추어
피난처를 만들어 놓고 하루가 저물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둡고 좁은 곳에 틀어 박혀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잘난 척 위선을 떨며
장구치고 북치며 자기가 쳐 놓은 그 그물에 걸려
자기도취에 일상은 잊어버리고 허우적거리며 멋진 인생인 척
마음도 넓고 깊은 척, 모든 것 포용하고 이해하는 척
그럴듯하게 삶을 포장해서 우쭐대며 사는 별난 인생도 있다.
결국은 인간관계에서 소외되어 외톨이로 전략된다.
어느 사회나 네 편 내 편문화는 존재한다.
내 편이 하는 일이면 무조건 부화뇌동한다.
주고받으며 공동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것이 아니고
자기네들만의 자위하기 위해서 존재하게 되면
거기서 소외된 사람들과의 괴리가 생기게 되고
전체의 더 이상의 발전도 도모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자기네들이 하는 것은 다 옳고 남은 용납이 안 된다.
사람들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소중하면 남들도 소중하다는 것이다.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자기네들만의 이익을 자위하기 위해서 존재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소외당하게 되고 아웃사이더가 되어 떠나가야 한다.
자기네들 뜻대로 결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원래 많이 알면 알수록 함부로 말하지 않고 신중해진다.
상대는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도 항상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아는 척한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깔아보고 과신하며
우월감에 함부로 무시하고 가르치려 든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부작용이 크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게 되면 명예를 한 번에 잃어버린다.
그래서 무엇이든 과하지 않고 적절한 것이 좋은 것이다.
더불어 어울려 사는 세상 따뜻한 미소와
작은 배려 양보나 질서 예절을 지킬 때
그것이 성숙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금나라님~
작은 배려와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