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사이트 포럼을 통해 속편 여자 주인공 앨리스 역에 오스트리아 출신 23세 신인 여배우 이자벨 루카스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자벨 루카스가 맡은 앨리스는 주인공 샘 윗윅키 역의 샤이아 라보프의 상대 역으로 영화 속 비중이 큰 역이다.
이자벨 루카스는 할리우드에서 무명에 가까운 배우로 '트랜스포머' 속편 여자 주인공 캐스팅은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자벨 루카스는 오스트리아 드라마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 했고 오스트리아 골드 로지상을 수상하는 등 오스트리아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어왔다.
한편, 마이클 베이 감독은 글을 통해 '트랜스포머2'가 3D 영화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며 3D 안경을 쓰고 '트랜스포머2'를 볼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트랜스포머2'는 전작에 이어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샤이아 라보프가 주인공을 맡는다. '트랜스포머2'는 3주 후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2009년 6월 26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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