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무슨 논리인가요? 내가 친일안해도 누군가 친일할테니 내가해도 문제없다는 얘기인가요? 당시 파업은 누가봐도 정당성이 있었고 그래서 많은 관련인들이 동참한 상황에서 mbc출신 프리랜서인 김성주가 홀랑 들어간건 이기주의고 당연히 도의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문제죠. 김성주가 들어가면 김성주가 욕 감수해야하고, 누군가 들어갔으면 그렇게 자기 배 불렸으니 똑같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죠. 만약 그 누군가가 김성주보다 못했으면 방송퀄리티도 떨어졌을거고 파업에 힘이 더 실렸을거고요.
밥벌이..웬만하면 이해하는 편인데.. 제눈엔 그냥 양아치로 보이네요. 그냥 프리랜서도 아니고 mbc출신 프리랜서입니다. mbc 언론 정상화 시켜보겠다고 어제까지 같이 일하던 자기 동료들 다 파업하고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밥벌이라니. 돈벌거면 딴 방송사서 하든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파업끝나고서 mbc서 하든지.. 자기 부인도 일하고 자기 벌어둔 돈도 없지 않았을텐데 자기욕심에 눈멀어 칼꽂은 걸로 보이네요. 이기심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인간들 정말 싫어하는 인간부류입니다.
주진우 기자가 취재한 것들 코빼기도 안내보내면서 이번 기사 자극적으로 쓴 거 자체가 언론 적폐짓이라 보는데요
MBC, 김성주 둘 다 관심 밖이라 잘 모르지만 주진우 기자 말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자본주의의 반대는 인본주의라 생각해요. 다른 체제들을 연상케 하는 건 그 안에 갇히는 꼴이죠. 이 관념을 깨자는 것이 '사람이 먼저다'이죠.
나치 때 아이히만의 '악의 평범성'이 있죠. 무사유의 죄. 김성주가 MBC 소속은 아니지 않냐하지만, 전적으로 MBC 출신이기도 했었고, 당시 소속이 아닐지라도 MBC 자체가 충분히 부역자를 배출 할 주체로써 민주주의 파괴 집단이죠. 여기에 자신의 의지로 과실을 따먹었다는 건 비판 받아 마땅하죠.
먼소리하는지 모르겟네요 김성주가 아니여도 누군가는 들어갔겠죠
그게 무슨 논리인가요? 내가 친일안해도 누군가 친일할테니 내가해도 문제없다는 얘기인가요? 당시 파업은 누가봐도 정당성이 있었고 그래서 많은 관련인들이 동참한 상황에서 mbc출신 프리랜서인 김성주가 홀랑 들어간건 이기주의고 당연히 도의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문제죠. 김성주가 들어가면 김성주가 욕 감수해야하고, 누군가 들어갔으면 그렇게 자기 배 불렸으니 똑같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죠. 만약 그 누군가가 김성주보다 못했으면 방송퀄리티도 떨어졌을거고 파업에 힘이 더 실렸을거고요.
프리랜서와 정직원의 차이 때문에 동급이라고는 못 해도 큰 틀에서는 배현진과 비슷한 부류라고 봐야죠
싸인 안 해준 야구 선수와 돈 자랑한 축구 선수와 비슷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밥벌이..웬만하면 이해하는 편인데.. 제눈엔 그냥 양아치로 보이네요. 그냥 프리랜서도 아니고 mbc출신 프리랜서입니다. mbc 언론 정상화 시켜보겠다고 어제까지 같이 일하던 자기 동료들 다 파업하고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밥벌이라니. 돈벌거면 딴 방송사서 하든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파업끝나고서 mbc서 하든지.. 자기 부인도 일하고 자기 벌어둔 돈도 없지 않았을텐데 자기욕심에 눈멀어 칼꽂은 걸로 보이네요. 이기심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인간들 정말 싫어하는 인간부류입니다.
입권력의 위험성
역시 위대한 대한민국이네요. 댓글들만 봐도 왜 이 지경까지 왔는지 이해가 확 가요.
비난받아 마땅하네요. 오상진이 라디오스타 나와서 흘린 눈물의 의미를 김성주도 모르진 않을텐데...
다른 사람이 갔으면 이해라도 할텐데
김성주는 굳이 안해도 될 일을 하네요
주진우 기자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는 잘 알고 저도 동감하는 편이지만, '패고싶다' 이런 말은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프리랜선데.. 전 밥벌이는 좀 어쩔수 없다는 시선입니다.
주진우 기자가 취재한 것들 코빼기도 안내보내면서 이번 기사 자극적으로 쓴 거 자체가 언론 적폐짓이라 보는데요
MBC, 김성주 둘 다 관심 밖이라 잘 모르지만 주진우 기자 말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자본주의의 반대는 인본주의라 생각해요. 다른 체제들을 연상케 하는 건 그 안에 갇히는 꼴이죠. 이 관념을 깨자는 것이 '사람이 먼저다'이죠.
나치 때 아이히만의 '악의 평범성'이 있죠. 무사유의 죄. 김성주가 MBC 소속은 아니지 않냐하지만, 전적으로 MBC 출신이기도 했었고, 당시 소속이 아닐지라도 MBC 자체가 충분히 부역자를 배출 할 주체로써 민주주의 파괴 집단이죠. 여기에 자신의 의지로 과실을 따먹었다는 건 비판 받아 마땅하죠.
이제 존재론을 넘어 관계론으로 가야해요. 가치관에 따라 판단이야 각자 몫이겠지만, 이러한 일에 공분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사람 사는 세상'에 다가간다고 생각해요.
공감합니다 인간이 먼저되자구요
그 빈자리들이 어떻게, 왜 생겼는지를 생각한다면..
가치관 다르다고 옹호하고~ 밥벌이라고 옹호하고~
사실관계를 더 알아볼 여지는 있겠지만서도, 사실이라는 전제하라면 옹호 입장의 논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기준이라면 욕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욕하기 힘든 것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