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에 M&A에..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긔 ㅎㅎ
이때도 빗발치는 시청자 의견 무시못해서 결말이 약간 안드로로 가긴 했지만..ㅋㅋ
재밌었던 들마긔~
지원언니는 삼송 백화점의 사장의 딸 채린이로 나오긔..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신우그룹에 복수하기 위해 경영권을 이어받았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부도직전의 삼송을 되살리긔..
오랜 시간 연인으로 있었던 승우(지진희.. 이때 느끼했긔)와는 로미오와 줄리엣 관계..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뤄지지만 이 둘은 다시 이뤄지지 못했긔.
서로 마음이 이미 너무 멀어진 상태라..
나중에는 자기를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고 지켜주던 기풍이(차태현)에게 마음을 주게 되긔..
이름부터 묘하게 우직하고 코믹한 장기풍..
채린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고, 어렸을 때의 엄마와 닮아 끌리게 되는..
약간의 코믹함과 툭툭 내뱉는 말이 매력인 캐릭터. 그럼에도 다정하기까지 하긔.
도도한 채린에게 술을 같이 하자고 권유도 해 보고.. 딱지 맞아 보고..
신우그룹의 중요 자회사인 신우유통을 인수해서 삼송을 되살리는데 큰 공헌을 하게 되긔..
마지막엔 채린이에게 사랑의 대사 절절히 읊어주더니..
백부자 할머니의 부탁과, 자신을 좋아해주던 찬비(김민희)를 버리지 못해
채린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고 찬비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긔..
채린의 오래된 연인이자 신우그룹 회장의 아들.. 로미오긔
채린을 도우고 싶어하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심해 채린을 배신하는척 백화점을 인수해 다시
채린에게 돌려줄 마음을 품고 있긔. 하지만 그 마음을 알리 없는 채린과 엎친데 덮친격으로..
삼송 회장이 죽은 이유가 자신의 아버지 때문임을 알게 되고 돌이킬 수 없을만큼 멀어지긔..
현금유통 전국 최고.. 사채업계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암유령 백부자의 외손녀
명석한 두뇌로 컴퓨터와 주식투자의 귀재긔.. 줄리엣의 보디가드인 기풍에게서
묘한 남성미를 발견하고 좋아하게 되긔... 나중엔 기풍이 채린이 좋아하는 걸 알고
이리저리 훼방을 놓지만 결국 두 사람을 위해 자신의 사랑을 접긔..
줄리엣 할아버지와 동업자 2세이자 백화점 2대주주.
완전 나쁜 여자긔.. 승우(지진희)를 끌어들여 백화점을 위기에 빠뜨리고..
조재현은 김성령 좋아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무지 웃겼긔.ㅋㅋㅋ
차태현 바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크크크크크크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닐 남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죄송하긔
막 동거 시작한 줄리엣과 보디가드
끼남 포스 지진희 vs 보디가드 차태현
이때 고2였던 김민희의 풋풋함ㅋㅋ
저 때의 대세.. 바람머리 정말..
중간에 지진희 조낸 느끼한거다..
아마 마지막 장면으로 기억하긔..
기풍을 보내며 우는 줄리엣과.. 찬비 놀래켜주려 비행기에 탄 기풍..
그리고 떠나는 기풍의 명대사긔.. ㅋㅋ
고마워, 당신은 나에게 무지개 같은 여자였어.
아침 무렵 떠올라 하루를 살게 하는 희망 같고
저녁 무렵 떠올라 내 밤길 밝게 하는 꿈 같은 여자..
부디 좋은 꿈 꾸길 바래.
이때 예지원되게 싫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태현 최고였는데 ㅋㅋㅋㅋ
이거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예지원 욕먹은지는 몰랐어요 전 좋아했었는데 ㅋㅋㅋㅋㅋ 근ㄷ ㅔ결말은 저랬나 기억이 안난다규 ㅋㅋㅋㅋ 예지원 차태현 이둘이 나온건 기억나는데 ㅋㅋㅋ 지진희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좋아했는데 마지막회를 모르고 계속 있다가 결말 알고 완전 읭?ㅋㅋㅋㅋㅋㅋㅋ암튼 차태현 너무 좋았어요 귀여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현오빠 붕어 선물하면서 컵라면인가.. 넣어먹으라한거 진정 웃겼음..ㅋㅋㅋ
이 때 예지원 지진희 싫어했는데~ 지금은 좋다는^^:;
이거 결말 너무 맘에 들었어요 김민희 놀란표정하며 감동이였음 ㅋㅋ
저 알긔 알긔!! 이드라마 정말 잊지못해요!!!또 보고 싶긔..ㅠ 차태현 많이 좋아했는데!!!!
윽 이것만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초등학생때 봤던건데 마지막에 김민희랑 된게 억울해서 이불뒤집어 쓰고 펑펑울었긔 .......... 엄마가 나 위로해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억울 ...
차태현 하나로 맞짱떴던 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