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회사: 화장품 제조 - 해외 영업
면접 예정 회사: 조금다른 화장품 계열 제조&유통 - 해외영업
제가 면접 볼 회사는 좀 윤리적인? 회사인것같더라구요 회사 홈페이지에 막 온라인 신문고? 윤리경영철학 이런거 엄청 강조하고.. 상장한 회사라 그런거에 신경을 쓰는거같아요
근데 지금 회사는 약간 .. 규모도 작고 해서
가끔 품질 서류? 같은거 좀 가라로 만들기도 하고
품질적인 부분에서 뭐 좋지 않은 성분 검출된거 숨기기도 하거든요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괜찮은데 해외에서는 약간 예민하게 반응하여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 부분이라..
이직사유에 일단 첫번째로는 스스로 성장 가능성을 언급할건데
집플래닛후기 보니까 솔직하게 다른 이유도 말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서 말한 품질적인 이부분이 윤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공정한 사항이 아닌거에 대해서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것도 이직 사유에 넣어서 말해도 될까요?
말하면 흠이 될까요?
첫댓글 음 저는 이직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말 못드리겠지만 전에 어디서 면접 팁 같은 걸 봤을 때 아무리 전회사가 별로일지라도 그에 대한 흠이나 험담은 하지 말라고 했었어요! 언젠가 이 회사를 나가게 되면 이 사람은 우리 회사를 똑같이 말하겠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구요
그래서 차라리 윤리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시면 이전 회사 단점은 말하지 마시고 그냥 이번 회사가 좀더 윤리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 같고 그게 내 가치관과 맞는 것 같아서 왔다? 라고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와.. 줌님 똑똑해요.. 그 부분을 콕 집지 말고 두루뭉실하게 윤리적인 부분이 제 가치관과 부합한다하면 되겠네요?
돌려서 말하면 될거같아요. 원 회사보다 윤리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점이 좋았다고
네네 이전회사 씹지않고 그정도로만 말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