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기님에게 깊은산속 날씨를 물었더니 메아리가 왔네요.
나 또한 노래의 메아리로 답을 보냅니다.
꽃이 피고지고 지고피는곳을 상상하며. . . .
누구나 한번이상 꿈을 꾸지요?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이 아니어도
조용한 / / / / / /
그 꿈을 우리 친구부부가 이루었네요.
장해요 ! ! !
그것도 환갑나이(?)에
시련이 와도 오뚜기처럼 " " " " " " " "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속에 살고픔을 실현한
우리가 꿈만 꾸고
노래로만 부르던일을 해낸
산지기님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살면서 차근차근 뒷손질을 한다면
나중엔 사람이 지은것이 아닌
자연이 맹글어 준 보금자리가 될것을 기대하며
산유화를 보내려니 용량이 초과라서
박연폭포로 보냅니다
부디 행복하소서
첫댓글 자연이 맹글어 준 보금자리...정말 상상으로 행복하네..무지 고생을한 산지기부부의 힘인데 우린 멋진것만 그리어 보네...
경려와 박수를 보내주어서 고맙고 고마우네요 .친구들이 상상한 초원위의 그림같은 집은 되지 못하여 아쉬움과 서운함도 있지만 친구들이 찾아와준다면 함께 자리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위안으로 생각하려네.단풍이 지는 어느날 소리소문없이 찾아 주어도 좋고, 눈나리는어느겨울 이곳의 설국을 함께하여도 감사히 생각 하겠네요.
사철 다 가보고 싶건만 특히 유라창 너머로 설국을 보고 싶은데 발 묶이면 눈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ㅎ ㅎ ㅎ ㅎ ㅎ. . . . . . .
눈 나리는날 발 묽일 가는성은 충분하겠지. 허지만 고구마 구우며 보내는것도 과히 나쁘지 않을 걸세. 눈녹을 때까지 친구와 세월가는 이야기 꽂을 피울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꼬. ㅎㅎㅎㅎㅎ
오늘 영동지방 무섭게 비 쏟아지는걸 보면 내년엔 노아의 방주도 그곳에서 시작해서 울 친구들 아예 게서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만 인간세상도 무시무시하고 자연도 더욱. . . 그러나 그건 <역사는 흐른다>편에서 논할 얘기고. . . ㅊ ㅊ ㅊ ㅊ ㅊ
나두?..... 한 줄 쓰고 갑니다. ^^* 둘이서 연애 하니??.... ^^* ㅋㅋㅋㅋㅋ 메롱ㅇㅇㅇㅇㅇ
하 ~휴~ 우~~~~이런걸 뚱딴지 같은소리라고 하던감 ! ! ! <투기?>는 칠거지악 중의 하나라는데??? 어서 어서 고구마 밭에 있는 뚱딴지나 캐 주면 은혜를 원수로 안 갚을텐데? ? ? ㅎ ㅎ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