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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에서 BCAA를 사용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동안 꾸준히 드셔 왔던 분이라면 자신의 복용법과 글에 나타나지 않는 더 좋은 방법을 보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자주 드시지 않는 분이시라면 아래의 방법으로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주무시기 전에 두알을 드시고 주무세요. 그리고 기상하자마자 두알을 드시고... 이것은 시합이 있던 없던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2, 아미노산은 체내 흡수가 빠르기에 미리 드시기 보다 출발 10분~ 30분전에 두알 ~ 6알 정도를 드시고 출발을 하시면 됩니다. 이때 드시는 양은 드셔 오셨던 분은 자신이 알아서 양을 조절 하시면 되고, 처음 드시는 분은 풀코스 시합 출발전에 2~3알 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3, 시합중에 BCAA를 드실때는 물과 드시기 보다는 카보샷을 드시면서 함께 드십시오. 탄수화물의 당이 아미노산의 배달원이 되어 근육세포로 신속히 공급을 하게 됩니다. 일부러 급수대에 서서 캡슐을 꺼내어 물로 섭취를 하는... 방식 보다는 카보샷을 달리면서 드시는 현재의 방법에서 캡슐을 한 ~ 두알을 입에 넣고 카보샷을 먹으면서 입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10km 지점 급수대를 앞두고 9km 지점에서 카보샷고 함께 BCAA를 드신후 10km 급수대에서 물 섭취후 진행 하시면 되겠습니다. 4, 시합에서 BCAA를 섭치하는것은 근육의 피로를 덜어주고 근육 사용치에 최대한의 파워를 살려 내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자동차에서... 휘발유와 같이 연료 역할을 하는 카보샷의 탄수화물 공급 역할과는 별개입니다. 억지 비교를 한다면... 불스 원샷을 넣어서 엔진의 힘을 높여주는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그러니까 탄수화물 공급과 아미노산 공급에서 동일하게 생각하여 한가지만을 섭취하기 보다 마라톤은 연료 공급이 더 중요한 형태이니(휘발유가 없으면 차가 정지를 하지만 불스 원샷을 공급하면 휘발유가 없으니 차가 진행하진 않겠죠^^) 카보샷과 BCAA를 함께 드시는 향태로 대회에서 에네지 보충 계획을 구성하시면 되겠습니다. 5, 골인을 하여서는 제일먼저 전해질 보충을 하는게 순서겠지요... 타블렛을 드셔 주시고, 그리고 안정후 BCAA를 섭취하고 또 저녁에 취침을 하면서 두알을 드시고 주무시면 취침중 풀코스를 달린 근육의 피로를 덜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6, 아미노산은 h2O와 합성을 하기에 수분 섭취를 많이 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도 시합에서 급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 부터는 겨울철에도 급수대를 지나치지 말아야 겠습니다^^ BCAA라는 분지 사슬 구조의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류신, 아이소류신, 발린)의 역할로
훈련이나 시합에서 경기력을 향상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몇몇 고수분들이 대회에서 BCAA를 섭취한다고 하니 시합에서 좋은 기록을 내는데 당일 섭취시에도 효과가 있겠구나...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BCAA는 부작용이 없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훌륭한 스포츠 보충제가 맞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먹고 당일 100%의 경기력을 발생 시키기 보다는 100일을 꾸준히 먹으면 자신의 체대치를 발휘하는 근력을 만들어 낼수가 있다고 설명드리고픈, 좀 쉽게 설명하자면... 2, 100개의 계단이 있고 계단 위에는 금메달이 놓여져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는데는 100개의 근육이 필요한데, 아쉽게도 메달을 갖기 위해 계단을 올라야 하는 우리는 단 한개의 근육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하면 근육이 만들어지는데... 영양과 보충제 섭취를 통해 한개를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하나, 달리기만 하는 우리에게는 제대로 영양 섭취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근육을 완성치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BCAA는 운동전에 섭취하고 운동후에 섭취를 하는데... 이런 방법으로 운동 전후로 드시게 되면 근육의 피로를 풀어 주면서 근육을 완성시켜 주게 됩니다. 한번 먹었다고 하여 100계단까지 올라가는 획기적인 제품은 스테로이드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마약류를 제외 하고는 없다고 보세요. 스테로이드 등도 단순히 이것만 먹는다고 100계단을 오르는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며 섭취하면 두세계단 정도를 오를 약효를가졌다고 보면 됩니다. BCAA는 인체에 무해한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인 류신, 아이소류신, 발린... 이 세가지로 구성된 아미노산입니다. 근육에 피로와 회복을 도와주고 정신적으로 운동 자극을 갖도록 신경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을 섭취하게 되면 운동 동기 부여가 발생하거나 운동후 손상된 근육 세포를 회복시켜 한단계 업된 몸을 갖도록 하게 되는것이지요. 3, 꾸준히 훈련하고... 훈련하는날 꾸준히 드셔 나간다면, 하루에 한계단씩 올라서게 되고 100일째에는 100개의 근육을 자기것으로 가지게 만듭니다. 이렇게 매일 훈련과 함께 섭취를 하게 되면서 인체는 어제보다 나은 몸을 갖게 만들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만드는 보충제가 BCAA입니다. 오늘 BCAA를 손에 쥐고 내일 시합에서 사용을 하게 되면 "1"이란 크기의 근육을 보유하게 되지만, 만약 100일 전부터 꾸준히 훈련시에 복용하여 왔다면 내일 시합에서는 100의 근육으로 경기에 참여를하게 된다는것이 저의 표현입니다. 이렇게 BCAA는 내일 당장 금메달을 쥐고 내려오게 만드는 제품이 아니라 100일 후에 분명히 금메달을 들고 내려 올수 있게 만드는 보충제입니다. 4, 그동안 한달 가까이 BCAA를 섭취한 결과 저에게는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 웨이트시에 무게가 증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도 체험이 가능할것입니다. - 운동시에 섭취를 하면 지치지 않거나 운동에 재미를 느낍니다. - 과훈련후(특히 첫날 느낄수 있슴) 다음날 매일 느꼈던 근육통을 90% 이상 감소된것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분들에게서 전화로 확인했습니다. - 근육이 강해지고 파워가 증가가 되었습니다. - 달리기 전에 드시고 나가면 페이스 운영만 제대로 한다면 몸이 아주 가벼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훈련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5, 이렇게 드셔 보세요. 훈련전에 1~3알 드시는데, 처음 드실때는 조금씩 양을 증가 시키세요. 훈련후에 2~3알을 드세요. 오늘 훈련이 장거리를 아주 빡세게 달려거나 시합이 있었다면 취침시에도 3알 정도를 드셔 주세요. 드실때는 탄수화물과 함께 드시는게 좋습니다. 혈액을 통해 근육에 신속하게 전달되므로 약효를 100% 발휘 할수가 있습니다. 만약 시합중에 드신다면... 카보샷을 드시면서 한캡슐을 함께 드시도록 하세요. 언제, 어떤 방법으로 드시냐면... 15KM 급수대를 앞두고 드신다면, 14KM에서 카보샷과 BCAA를 드시고 15KM에서 물을 한컵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 급수대에서도 반복을 하시고... 6, 지금 기록한것은 보편적인 방법으로 러너가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각자의 체형이나 기록, 훈련 형태에 따라 양이나 드시는 방법을 조절하는게 현명합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BCAA 복용법을 운영자에게 문의를 하시면 친절하게 알려 드릴수가 있습니다만, 전화를 주시기 보다는 게시판에 자신의 신체적 특성과 훈련법, 기록...등 소상하게 알려 주시면 소상함 정도에 비례하여 답변을 드릴것입니다^^ 현재 카보샷 박스 구매시에 BCAA를 50캡슐을 보내 드리는 이벤트 중입니다. 운동전 , 운동후 각각 두개를 드신다면 13일 정도를 섭취할수가 있습니다. 동아마라톤 기간과 비례하여 시합 당일까지 꾸준히 복용해 나가신다면 시합 당일에는 BCAA를 복용치 않아도 될 정도로 힘과 신체적 자신감을 확인 하시리라 믿습니다. 7, 카보샷과 BCAA는 전혀 다른 성질입니다. 카보샷은 자동차에 기름과 같은 존재입니다. 시합에서 먼 거리를 오래 달리려면... 차에 기름이 있어야 차가 가듯이 휘발유의 역할이 카보샷입니다. BCAA는 엔진오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갈아주지 않아도 되지만 엔진 수명에 영향을 미쳐 10,000KM 마다 교체를 해 줘야 하는 엔진오일. 엔진 오일을 교체하면 차가 가볍고 소음이 줄어 들고 힘도 좋아지죠. BCAA만 믿고 달리다가 기름이 없으면 아무리 엔진이 좋아도 무용지물입니다. 도로에 퍼져 있어야 합니다. 이점을 잘 판단하셔서... 훈련과 시합에서 제대로 이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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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촌지부 원문보기 글쓴이: 팔공도사
첫댓글 요즘 이 부분에 관심이 있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각종 보충제나 시합에서 먹는 파워젤이나 선수들의 개인음료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직접 먹어보고 효과를 체험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스테로이드나 마약이 아닌 이상 눈에 띄게 확! 효과가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차이는 있고 심리적인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건 몰라도 아미노산 같은건 예방차원에서 먹어주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넷 들어가셔서 BCAA 치면 나옵니다..
일본산은 가격이 좀 비싸고요..
그다음 미국산,,그리고 아주저렴한 한국산도 있네요...
알약으로 되어있는것도 있고
대부분 가루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실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