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창선대교에서
"명량"
천만이 넘은 관객이 본영화
그중에 한사람으로 낄수 없다는게 좀 아쉽죠.
그래서 저도 한 번 가봤거든요
와~
평일인데도 젊은사람 중년,노년까지
꽉 차드라구요
현대사회는 문화를 즐길 줄 알아야한데요
영화면 영화
뮤지컬이면 뮤지컬
연극이면 연극
콘서트 등등요
영화를 보면서 보는사람마다 제각각 생각이 다르고
똑같은영화를 보면서도 보는 눈이 다를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물론 대부분사람들의 느낀 감정은 비슷할것 같고요
"이순신"
우리조선,대한민국국민들한테는
영웅이고 성웅인 거룩한 위인요
장수는 모름지기
義를 위해 사는것이고 義를 위함은 곧 忠을 위함이며
忠은 백성을 위한것이고 백성을 위한것은 나라를 위함이요
나라가 있을때 임금이 있다는말
지금 현실에서 수많은 위정자분들은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아야하지않을까요
윤일병사건에서의 군간부들과 지휘관들역시 마찬가지
모든훈련과 전투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우선 선행해야할것이 구타/가혹행위를 뿌리뽑지 않고선
절대로 성공할 수없고 이길수없단사실을 명심해야할것이요
정치하는 수많은사람들
선거땐 국민의 머슴이라면서 읍조하고 조아리면서
일일이 악수하며 한 표 한 표 얻어 당선하기위해
그러더만 당선만 되고나면 세상 다 얻은것처럼
돈돈돈
끝발 권력등에
행정부처 높은사람은 어떻고요
자기내들이 할일 하면서 끝발 부리며 내새워야할텐데
어느장소 어떤상황인지 분위기파악도 못한사람을
어떻게 높은자리에 앉혀뒀을까?
의문 의문
아무튼 내용인즉 좀 생각하고 느끼면서 교훈을 얻어야 할것 같죠
"이순신장군"
삼도수군통제사
해전의 명장
첩보,전술,지형등 가능한 모든이점을 총동원하여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적의 피해는 최대로
전투피해는 최장으로
옥포해전 대승
사천해전 대승
당포해전 대승
한산도 해전 대승
안골포해전 대승 장림포,화포,구미,다대포,시평포 초량목해전에 부산포해전까지 대승을 거듭해서
전승의 공적을 올리는 과정에서 원균과의 갈등으로
원균의 앙심으론인한 모함으로
선조에게 허위 보고가 들어가 삼도수군통제사에서 물러나고
투옥으로 온갖고초를 다 겪으면서 중상의몸으로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칠천포해전에서 대패하자
다시 백의종군하여
겨우남은 배 12척만을 가지고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전투능력이 없는 병력과 장비
배12척을 가지고
명량해전을 준비해서
이미 포기해버린 장수들과 병력들을 한곳에 모아서
必死卽生 必生卽死
지금의 해남땅
울돌목의 지형과 기상을 이용하여 330여척의 적함과 싸워
온갖역경을 이겨내서 대승하는 이야기요
그후
여기서부턴 영화 이후 애기요
노량해전에서 또다시 대승을 했으나 퇴각하는 적의 배를 추격하다가
왜군의 총탄에 명중해서
피흘려 사망하면서
"싸움이 급하니 나의죽음을 알리지말라"
그 명량해전에서와 마찬가지 노량해전에서도 대승해서
싸움이 끝난후
이순신장군의 사망을 알게되어
운구하는 행렬에 백성들 통곡이 끊기지 않았단 사실요
그야말로 한국 역사상 민초들이 가장 경애하는 위인의
이순신
백성들의 영웅이요
성웅이란 명칭을 불러졌다내요
이 영화
물론 내용은 짦아도 백성을 위함이라는 심오한교훈을 주는
가치있는 소중한 영화요
한 번쯤 시간 만들어 보심이 좋을듯
제 생각입니다. |
첫댓글 아~~
영화 감상문이 멋집니다
보고 올게요
배우가( 이름이 생각안남) 꼭 이순신장군 같았어요
절대절명의 초를 다투는 순간에 지략이 뛰어나고 긴급한 상황에도 훈들리지 않고 긴 호흡으로 대사를 그것도 전시를 승리로 이끌어 가는 장군은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후손들이 널리 받들 큰 인물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