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女을 찾습니다.
우리 주마등 카페의 부흥과 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여성동무를 새로 채용할 일이 생겨
요세같이 경기경체로 남들 다 짤리는 와중에도 저희는 개통 女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다소곳한 외모와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장난끼 섞인 말투,
그리고 무엇보다도 숫개들만 소복히 모여있는 주마등을
소화해내는 능력이 아주 대단한 여성입니다.
그런데 가입후 단 한번의 지각도 하지 않던 그녀가
지금으로 부터 3일 전날의 모악산 송년모임을 마친후부터
3일째 카페엘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평소에 시간만 나면 주마등 카페를 들락거렸던 개통 女이었기에
아마도 숨어서 이 글을 읽으리라 생각하며 공개적으로 부탁 드립니다.
개통 女...
이제 그만 그날의 회식때 있었던 사건은 잊어 버리고
제발 카페에 나와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개통 女없는 카페 분위기가 역꾸리 터진 순대메로
모냥이 무쟈게 빠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술을 마시면 실수를 할수 있어요.
개통 女가 그날 회몽 메니져의 멱살을 잡고 끌고가 마이크 줄로
노래방 문고리에 묶어 놓은거
회몽도 이젠 모두 이해 한다고 했답니다.
개통 女...
오동추님도 그 날 너무나 갑작스런 급습에 당황스러우셔서
화를 내시기는 했지만 지금은 개통 女을 아주 보고 싶어 한답니다.
오동추의 항문에 개통 女처럼 과감하게
민첩하게 똥침을 날린 사람. 머리털나고 첨봤어요...
아마도 그날 모든 회원들이 나도 해봤으면 하는 !
마음에 무진장 속시원하게 생각을 했을 겁니다.
개통 女...
나도 사실 이렇게 개통 女에게 글을 쓰고는 있지만
개통 女을 이해 하기엔 사실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그날 나의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 개통 女가 몰래 넣어두었던
개불과 멍개 그리고 회접시에 깔았던 무채를 발견한 순간
정말 용서하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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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 주마등 카페에는 개통 女가 꼭 필요 합니다.
개통 女처럼 활달하고 소탈하고 싹싹하고 재치있는 회원을 회식에서
대수롭지 않게 저지른 술실수 때문에 잃고 싶진 않습니다.
쪽팔려도 나와 주세요~
그냥 얼굴보면 또 다 잊혀지는게 주사랍니다.
제 경험상 단언컨데. 잠시 쪽팔리면 끝 입니다.
나도 예전에 난닝구와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시고 난닝구 집에 가서
일자눈썹을 닮았다고 부인을 놀렸다가 리모콘으로 DG게 맞았지만,
지금까지 아무 일 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개통 女~
이 글을 보고 위안이 되었으리라 믿고, 내일부터는 카페에 꼭 출근하세요~
다 들 이해를 하고 있고, 거기다 회원명부에 잉크도 안 마른
독고 탁도 짐 쌀라고 하고 있고, 그라고, 내년 춘삼월 일타쌍피든,
흔들고쓰리고든 해서, 애덜 손도 봐주셔야되질 않겠습니까 ?
답답합니다. 꼭 돌아와줘요,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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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아중리 이장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개구멍을 통과한 여자를 찾습니다.
주민 여러분, 혹시 지나댕기시다가
요밑에 있는 사진같이 촐랑! 촐랑!
널뛰듯 뛰댕기는 아짐을 보거든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주로, 낮에는 아중저수지에, 그리고 해 빠지면
대장간 막걸리집 근처를 배회를 하고 있을테니
유심히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아~ 아~..이상..
아중리 이장였습니다 !
첫댓글 아~~ 썬그라스에 빨강장갑아가씨? 923번 풀코스를 달리고도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남녀노소 통틀어서 1등입니다...와~와~~
후환이 두렵지 않냐. 그 여인, 시방 벵세이 닮은 제웅에 바늘 푹푹 꽂고 있을끼라.
구석구석 쑤시는게...비땜일꺼야 !
개통이가 날 멱살잡고 마이크 줄로 묶을거란 말이지?? 모악산을 가야하나???
무선 마이크로 교체했슴.....
관령이가 행불입니다.
그날, "담근술 가져오는 것 깜빡" 했다며 다시 가지러 갔는데...그 뒤로 안 보여.
술은 일주일전에 택배로 들풀에게 부처......
깜짝야 얼마전 앙코르왓트에 같이 간 가이드가 58개띠 잘생긴 총각였는데 치질 수술한지 며칠 됐다기에 똥침 먹였었는데.저만 보면 궁뎅이 숨기드라구요.
동추는 철빤쓰 입고와....
그 날, 꼭 목을 조르고 변침을 놓고, 개불과 무채와 멍게를 넣어달라는 주문으로 들립니다. 술 많이 마시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달라는 강요 같기도 합니다. 여하간, 빠전... 대단한 사람입니다. 댓글 달려고 로긴했습니다. 하하하...
푸하하하~~!개 통녀...귀연놈...
어익후 공중부양일세
이젠, 저 아지매를 보면 살짝 겁부터 납니다.
여기 내 댓글이 없네?????
어디 다녀오셨습니까?
우리방 마스코트여...
뭐소리여~ 벌써 송년모임 끈난겨... 애주야! 날도춘데 고만 돌라와~
안즉도 못찾았댜
12/27 알침 7시 양재역 7번 출구 편안히 8분 모십니다. Full coverage 보험 들었음.
토요일 무조건 노는 팔자면 좋은건디????
접수...스피아기사(1종보통)
승차!
승차!!! 예비기사 명,회,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