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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1홉,차조1홉,지정1홉 찹쌀반되 반듯이 저녁에 깨끗이 씻어 불린다 특히 낱알이 적다고 바로밥을 하면 특히 수수가 우둘두둘하고 찰진맛이 하나도 없기에 꼭 전날 불려 놓아야 제대로된 오곡밥을 맛볼수 있어요 팥1홉 팥은 한번 살짝 삶아 한번 물에 행구어 놓는다 팥물에 밥을 하면 밥이 붉은 색이 강하고 오곡쌀의 색감이 떨어집니다
오곡쌀을 솥에 앉칠때 물조정이 제일 어렵고 맛있게 하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밤새 불린 오곡은 물이 필요하지 않기에 물이 오곡이 잠길 정도면 되고 식성에 따라 밤도 넣어도 좋고 소금조금 넣습니다, 압력솥이나 전기밥솥이나 상관없이 물조정은 그렇고 하고 밥이 되면 뜸을 조금 들인뒤 반듯이 퍼놓고 전자 렌지에 살짝 데워서 드시면 금방 갓지은 밥처럼 맛이 짱 ,,,, 보온상태로 계속두면 팥물이 계속 열기에 오곡밥 전채가 붉은 색깔이 되고 찹밥은 점점 퍼져서 밥이 고슬고슬 하지않고 축 쳐서 밥이 질게 됩니다,
요즘은 단촐한 식구에 많은양은 하지 않지만 적게해서 맛있게 함 해보시길 ,,,,
보름 나물을 나누면 말린 나물은 반듯이 재래간장과 들기름에 뽁아드시면 그깊은 맛을 느낄수있고 시금치 ,콩나물 ,도라지 축축한 나물은 참기름에 무쳐야 제맛인것 같아요
말린 나물은 반듯이 말리기전 상태의 부드럽고 나물의 고유의 향을 즐길려면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서 블을 끄고 원하는 나물을 물에 잠길정도 넣고 뚜껑을 닫고 24시간이 지난뒤 조리하시면 아주 맛있고 영양 손실도 없이 잘 불려져 있어요
깨끗이 씻어 가스불을 켜고 원하는 나물을 넣고 간장 ,들기름 넣고 주물어 줍니다 간이 충분이 스며 들도록 뚜껑을 닫고 김이나면 적당한 양의 물을 넣고 다시 뚜껑을 닫고 끓으면 맛있는 마른 산나물이 완성 되면 깨소금 살짝 뿌려서 두면 5시간 정도뒤 맛을 보면 식어면서 간이 충분이 베여있어 맛있는 보름 나물이 됩니다,
고구마순 나물
취나물 국물있게 하였어요
고구마 줄기
가지말림 ,피마자잎
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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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양 구배기 된장 원문보기 글쓴이: 구배기된장
첫댓글 꿀꺽~~~~구배기 된장님 아주 먹음직스럽네여...밀양으로 운전대를 앞세워야 하낭~~~ㅎㅎㅎ
정말 먹음직 하네요...........
역시 일류 요리사 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