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첫날 조식마치고 바닷가 산책
첫사진
날이 흐렸지만 분위기 있는 해변의 여인 이현숙 .. 멋지다 !!
오전 11시 까지 자유시간
호텔 앞 바닷가에서
모여모여 ~~
깔끔한 해변
모래가 매우 곱고 깨끗하다
사진 찍다가 파도에 발이 잠겼다 ㅎㅎ
열대지방의 해변가 답게 파라솔 지붕이 야쟈수잎
시간에 쫒겨 여유로움이 부족해서 아쉽다
그래도 친구들과 눈 맞추며 이래저래 주문을 해댄다 ㅎㅎ
영흥사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는 손짜 ( SON TRA)
67m 초대형 해수 관음상이 있는 영흥사
관음상앞 문 지붕위에서 원숭이 2마리가 오락가락한다
미케 해변과 다낭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이고 다낭시 어디에서 흰색 해수 관음상이 보였다
베트남은 불교국가
정원수들이 분재로 조성된 영흥사 대웅전 앞
이 대단한 분재가 화분에서 살고 있다니 ~~
화분위에 잘 다듬어진 분재들이 수백년동안 얼마나 아팠을까
개 한마리가 나른하게 오가는 관광객들을 구경하고 있다
간식거리가 있었으면 주고 싶었다
손가락 3...
3반이래요ㅎㅎ
열정 많은 3반 7명
나는 여행 일정과 시간이 안 맞아서 망설이고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막바지에 참여를 했다
해수 관음상이 친구들 사진 박는 나를 내려다 보며 "너 참 잘했다" 하며 자비롭게 웃어준다
그래 "참 잘했지~~"
해수 관음상이 매우 예쁜 미인형이다
4반 친구들
쭉쭉빵빵 !!
3반 * 2반
미연. 인념. 영화
영화는 뭣이 그리 좋은지 넋을 놓고 웃네 ㅎㅎ
뭔지 모르게 모두 상큼해 보인다
바람이 통하는 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러 있었다
말없이 조용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영숙. 영임. 창냥. 황옥.
그곳에 "칠성 사이다" 같은 인숙이가 함께
패셔니스타 인숙이
절간에서도 돋보이는 칠성사이다 ㅎㅎ
아이고 ~
듬직한 희자님
룸메이트 정효가 아퍼서 호텔에 두고 나왔으니~~
영흥사를 지키는 용
용조각상 너머로 날이 흐려서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의 낙산사와 비슷한 풍광
거대한 용 한마리가 굽이치며 산을 내려 바다로 내려 가는듯 ~
동양 고대 문화 유적이나 유물품에는 용이 꼭 등장한다
힘이 넘쳐보이는 용
영흥사 절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을 지키고 있다
아침에 나른하고 기운이 쳐져 힘들었는데
여의주를 앞에둔 상상의 동물 용의 힘찬 모습에서 에너지를 충전 받는다
마블 마운틴 오행산
대리석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다섯개의 산이 모여잇어 오행산이라고 불린다
각가의 봉우리는 화. 수. 목. 금.지로 불리며 그중 수만을 관관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각종 석상들이 전시되어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탁트인 다낭의 모습이 보였다
여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손오공이 있었던 오행산
밀림 탐험가들
계단 내려 오길 ~~ 한결같이 나이를 실감하는 모습들
야들아 ~~ 난 서울에서 7cm 하이힐 신고 댕긴다
가는 곳곳마다 용의 조각들이 지천이다
태어나서 이렇게 용을 많이 본 건 처음이다
어디에 세워도
어디에 앉혀도
친구들은 멋이 뿜뿜 ~ 예쁘다
오행산 내려와서 가이더가 쏜 망고 쥬스
습하고 더웠는데 달달하니 시원해서 잠시 더위를 식혔다
베트남의 왕조의 마지막 유적 수도
역사가 흐르는곳 Hue (후에 )로 go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 수도 후에 왕궁를 보러 전기 전동차로 이동
환경을 배려한 전기 전동차 .
다낭시 관광 행정력이 탁월하다
비교적 깨끗한 도시라 한달 살기를 해 봐도 좋음직하다는 생각을 했다
후에 왕궁은 응모전, 태화전, 자금성 등의 여러왕실을 비롯하여 사당, 문묘등으로 건립된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으로 대부분 손실되었고 일부만 보존되어 있고 현재 보수중이라 VR로 관람을 하였다
왕궁을 현재 대대적으로 수리중이라 VR로 보는중
좀비들 같네 ㅎㅎ
후에 왕궁을 VR로 체험중
지붕위로 날라다니며 왕궁을 보는중
약간 어지러웠다
이곳에서 스티카 사진을 찍어 기념으로 나눠줬다
"탄생 50주년" !!
친구들이 모두 긍정적이고 착해서 불평도 없이 말도 잘 듣고 잘도 따라 해요 ㅋㅋ
미연이 눈 떠!
미연이가 눈을 감았지만 아까워서 사진을 살렸다 ㅎㅎ
여기는 카이딘 왕릉앞 도로
오토바이가 엄청 달려들어서 위헙하고 무섭다
11년 동안 건축된 왕릉으로 건물의 규모나 웅장함이 그건축기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딕양식과 불교의 영향을 받은 인도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단다
내부는 금박을 입힌 동상이 있고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도기류나 깨진 유리조각을 이용한
모자이크 장식들이 경이롭게 아름답다
우리나라의 왕릉 앞에 있는 문인석이나 무인석 조각상같이
실물크기의 석상들과 동물들이 조각상이 있다
유적답게 석조 건축물로 고색이다
용우엔 왕조의 무덤 (카이딘 왕릉)
고딕양식과 불교 영향을 받은 인도양식의 조화로움
석상들이 실제 착해 보이는 베트남인들의 왜소한 모습과 흡사하다
친구들이 연출을 잘 해줘서 훌륭한 작품이 나왔네!!
서양인이 동양 유적 문화가 신기한듯 빙그레 웃으며 감상하고 있네 !!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얘네들하고 대화를 하나?
말과 코끼리 조각상 앞에 가보지 못하고 멀리서 사진만 박았다
오래 머물고 싶었던 장소다
수줍 수줍
새색시 같은 신미란
언제나 자신만만 김진경
패션이 좋아요
평생을 하늘을 올려다 보며
하늘을 연구하던 천문대 대명사 안영숙
여기에 와서도 여지없이 위를 올려다 보고 있네
어마 어마하다
빈틈없이 형형 색깔의 보석들과 . 유리. 돌로
내부는 빈틈없이 모자이크 장식으로 꾸며진 대단한 성전이다
이슬람 문화권의 타일 모자이크 건축물보다 훨씬 예술적 가치가 높아 보인다
8년 간이나 모자이크 작업을 했다니 !
왕의 사후 권세를 위해서 척박했을 백성들 고통의 숨결이 느껴졌다
왕의 권세로 인해 후세대들은 훌륭한 고대 유적 문화를 감상할 기회도 주어지기도 하지만 ~
"좋고 나쁨"은 항상 어우러질수 밖에 없는 " 한 몸" 인걸 깨달으며 아름다운 유적앞에서 숙연해졌다
성전 앞에서
영숙. 영임
한치의 빈틈도 없다
색깔별로 어떡해 이 많은 천연 재료를 구입해서 모자이크를 했을까!!
설계자도 대단하고 시공자들도 대단하다
훌륭한 건축 예술품이다
눈도장만 찍고 모두를 건성으로 보았으니 아쉽지만 사진으로 다시 대한다
청색 돌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귀하기도 해서 어마어마한 가격인데
화병을 만들다니 !!
가격을 논 할수 없는 유물이다
옆방에 왕이 사용하던 화병과 다구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신주와 대리석 같다
탁자도 화병도 다구들도 하나하나 모두 황홀하게 아름답다
이방엔 아무도 없어서 차분하니 마음에 든다
고색 창연
유적 답다
건축물 돌이 무엇인지 검은 색이다
화산암인가?
베트남 여행의 족적을 남기고 싶어서 나도 사진 한장 찍어 달라고 부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