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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군인 그리고, 산천어 - 화천터미널 [화천군]
Maximum 추천 1 조회 1,102 19.02.18 19:5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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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18 22:21

    첫댓글 산천어운수가 태흥운수였군요. 경주 천년미소와 더불어서 그 지역의 특징을 살린 독특한 사명이라 생각됩니다. 축제나 군인 수요 등으로 인해 서울에서 오는 시외버스 수요가 늘어났을 법도 한데 의외로 무정차 횟수는 얼마 되지 않네요.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몰라 다소 조심스럽긴 하지만 춘천 이후 구간을 생략한 무정차 횟수를 늘리는 것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동서울행 완행노선 경유지도 대부분 경춘선 열차하고 겹치는 곳도 많네요. 버스회사 이름부터 가로등 곳곳에 있는 산천어 모양 장식까지 산천어 축제가 화천군에는 큰 기회를 열어준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2.18 22:46

    무정차 횟수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도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무정차 노선들도 진짜 직통으로 운행하지 않고 춘천을 경유하는 것으로 보아,
    화천에서 직통 수요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는가 봅니다.
    산천어운수로 사명을 바꾼 것부터 해서 축제에 맞춘 장식까지 인상적이더군요. ^^

  • 19.02.18 23:10

    화천터미널까지~ 잘 봤습니다.
    많이ㅡ변했네요
    예전 터미널 2층 곰다방에서 요구르트 먹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 작성자 19.02.19 00:22

    구터미널 시절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ㅎㅎ 그때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달라졌죠.

  • 19.02.20 00:22

    @Maximum 80년대 초 화천터미널입니다.

  • 작성자 19.02.20 01:56

    @이상훈 귀한 사진 잘 봤습니다. 포장이 안 되어 먼지가 풀풀 날리는 길을 수작업으로 청소하는게 인상적이네요. ^^
    동일여객이라는 전세버스 회사도 있었군요.

  • 19.02.18 23:50

    화천읍에 마지막 방문이 5년전이 였는데 춘천 화천간 도로는 예전 군생활하던 1988년 1991년과 동일했었는데 지금의 도로사정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9.02.19 00:23

    지금도 구불구불한 2차선 도로입니다 :)

  • 19.02.19 02:01

    강원 진흥 동서울-춘천-화천선 차량들을 보니까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신차가 들어갔잖아요 나머지 차량들은 신차를 재외하고는 전부 말년를 앞두고있지요 즉 대차전에 동서울 화천선을 다니고있지요

  • 작성자 19.02.19 14:11

    새롭게 바뀐 차량들도 벌써 말년을 앞두고 있다니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ㅎㅎ

  • 19.02.19 20:26

    화천 산양리에서 군생활했는데 화천터미널 많이 좋아졌네요. 전주가 집이라 동서울로 바로 가기도하고 춘천가서 서울이나 대전으로 가서 전주 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춘천-전주 시외노선이 없을때라...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보니 너무 반갑네요

  • 작성자 19.02.19 21:07

    산양리에서 군복무하신 분을 또 뵙네요. ^^
    강원도 최전방 지역들이 정말 교통이 불편한 것 같아요.
    군 중심지로 가도 다니는 노선이 서울, 춘천행밖에 없으니 말이죠.

  • 19.02.19 23:49

    예전에 친할아버지와 분당에서 춘천까지 전철을 이용하여 간후 닭갈비를 먹고 춘천터미널로 이동하여 화천행 완행을 타고 화천을 갔던 기억이나네요ㅎㅎ 다시 분당갈때는 춘천역에서 하차했죠 ㅎㅎ

  • 작성자 19.02.19 23:50

    할아버지와 멀리까지 가셔서 맛있는 닭갈비도 먹고 재밌게 즐기다 오셨군요 ㅎㅎ

  • 19.02.19 23:52

    @Maximum 근데 다시 춘천역으로 갈때는 동서울행 완행을 이용했습니다^^

  • 작성자 19.02.20 01:57

    @[경남] 왕복 모두 춘천까지 전철을 이용하셨군요. 동서울행 완행이 춘천역을 들려서 참 편하죠. ^^

  • 19.02.20 12:15

    불게물든 노을과
    이쁜 조명,조형물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하네요.
    화천이 바다와 연결이 안되어있어
    산천어는 서식하지 않지만
    화천하면 ㅡ 전방.군부대 보다는
    산천어축제가 떠오를 정도이니
    누구 아이디어에서 나왔는지 대단하단
    말밖에요.

    인근 평창 송어축제, 인제 빙어축제와는
    비교도 안될정도구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9.02.20 12:21

    그러고보니 원래 얼음낚시하면 빙어가 먼저 떠올랐는데, 언젠가부터 산천어가 그 자리를 가져갔네요. ㅎㅎ 사진이 부족한 점이 많은 데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9.02.20 12:31

    아니예요.눈도,
    마음도 정화!! 예쁜 사진을보니
    편안해 지네요!!

  • 19.03.01 23:26

    전 신읍리에서 군생활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 작성자 19.03.03 22:19

    신읍리가 어딘가했는데 읍내 바로 옆이네요. 화천에 대한 기억이 참 많으시겠어요 :)

  • 19.03.04 07:02

    전 신읍리에서 군생활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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