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2박 3일 여행!
아일랜드에서 벨기에로 떠나는 비행기 값 참 많이 저렴해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 저도 벨기에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다녀왔어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깨알같은 정보를 소개합니다.
저는 아침 일찍 더블린에서 브뤼셀 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구입했어요.
비행시간은 대략 2시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공항에서 브뤼헤로 가기로 했죠.
브뤼셀 공항에 도착해서 기차를 타러 지하로 내려가면 티켓을 살 수 있는 카운터와 기계가 있어요.
만 26세 미만이라면 Go pass를 이용하면 저렴해요.
브뤼셀 공항에서 브뤼헤로 그리고 브뤼헤에서 브뤼셀 시티로 가는 티켓을 카운터에 요청해 구입했어요.
"I wanna buy tickets to brugge from here and return to brussele central station from brugge."

브뤼헤 예산(2015년 7월, 1인 기준)
브뤼셀 공항-> 브뤼헤-> 브뤼셀 시티 센트럴 교통비 : 34.7유로
※ 26세 미만은 훨씬 저렴해요.
점심 : 10유로
화장실 : 0.5유로
호텔 와이파이 : 5유로
총 : 50.2유로

바로 공항에서 브뤼헤로 갈 때는 "Brussele Midi" 에서 갈아타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브뤼헤에 도착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보트 투어!

저도 타보고 싶어서 매표소로 갔더니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물줄기 따라서 걷고 있는데

보트 투어하는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었어요.
가격은 다 같아요.
30분에 8euro (15년 7월 기준)
브뤼헤에는 먹을만한 곳이 없어요.
지갑이 두둑하다면 코스요리 (1인당 14~19유로 정도) 드셔도 되겠지만
가난한 유학생인지라..

저는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미트볼정식이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소개할게요.
http://blog.naver.com/elf87/80154146253
미트볼 정식을 9.35유로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포메이션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도 가능하고요.
※ 벨기에는 한국과 같은 콘센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다음날은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 당일치기 여행을 했어요.
브뤼셀(Brussele) 시티 센트럴 역에서 메가버스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 방법.

메가버스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어요.
http://uk.megabus.com/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메가버스는 브뤼셀 누드 역에서 탈 수 있어요.



BNP Paribas Fortis ATM - Brussels North Railway Station
구글맵로 검색하실 땐 위에 주소로 하시면 가장 가까워요.
저는 누드역으로 가면 메가버스 정류장이 보일 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큰 패닉을 겪었어요.
정거장 표시가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다고 버스가 기다리고 있지도 않아요. ㅎㅎㅎ

암스테르담 예산(2015년 7월, 1인 기준)
브뤼셀 -> 암스테르담 -> 브뤼셀 교통비 : 21.8유로(시간마다 가격이 달라요)
팬케이크 : 9.7유로
화장실 : 0.5유로
튀김 : 1.6유로
총 : 32.6유로

아 그리고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어요.
비행기 화장실이랑 비슷한데 전 버스 안에 있는 화장실치
고는 만족스럽더라고요.
화장실에 사람이 들어가면 빨간 불이 켜져요!
메가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조금만 걸어가면
작은 인포메이션이 있고 그 뒤편에 트램 정거장이 있어요.
거기서 암스테르담 센트럴 역까지 트램을 타야 하는데
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라서 물어봤더니
트램기사님한테 표를 사라고 하더라고요.
트램 티켓은 센트럴 역에 도착하면 건너편에 인포메이션이 있어요.
거기서도 구매 가능해요!
트램은 1시간, 3시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있어요.
여기 트램은 한국 버스와 비슷하게 탈 때 내릴 때 티켓을 찍어야 하더라고요.
만약 당일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3시간 티켓을 구매하셔서 트램 타고 다니세요.
암스테르담은 트램이 정말 잘 되어있거든요.


반고흐 미술관 도착!
올해는 고흐 서거 125주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사람 정말 많아요.
이미 듣고 갔지만 정말.. 너무 많더라고요.
뮤지엄패스가 있는 분들은 빨리 들어갈 수 있다고 하지만
그 줄도 어마어마 표를 사는 줄도 어마어마..
이번 여행에선 미술관에 입장하지 못했어요.
다음에 아침 일찍 오려고요.
뮤지엄을 나와서 꽃시장으로 갔어요.

꽃시장 골목 끝에 작은 팬케이크 집이 있어요.

암스테르담이 팬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이 집이 유명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노부부가 아이스크림과 딸기를 얹은 팬케이크를 드시는 모습을 보고
다른 결정 없이 들어갔어요.
다른 블로그를 보니 안네의 집 옆에 있는 팬케이크 베이커리가 정말 맛있다고 하던데,,,
전 거기를 추천할게요.


지나가다가 튀김자판기? 에서 야채튀김과 치킨튀김을 꺼내 먹었어요.
돈을 넣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열려요.

암스테르담의 주택들은 조금 더 독특하게 앞으로 기울어져 있더라고요.

암스테르담은 고흐, 램브란트가 자란 곳답게 많은 영감을 주는 곳이었어요.
그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의 도시 중에서 면적당 박물관이 가장 많은 도시기도 하고요.

첫댓글 암스테르담은 다시한번 가고 싶어요!!! 벨기에도 와플이 환상환상~~~~
와~~ 제가 좋아하는 벨기에네요!! 3번 가봤는데 여전히 또 가보고 싶은곳!! 근데 만화 박물관과 왕립미술관?은 안가보셨군요!
그럼 스머프가 벨기에 만화라는것도 모르실테죠? ㅎㅎㅎ 암튼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다시 떠나고프게 만드는 ㅠㅠ
그러지않아도 시간이 짧아 박물관은 못간게 참 아쉬웠어요~~
스머프가 벨기에 만화라는건 초코렛가게에서 알게됐어요ㅎㅎㅎㅎ 스머프 초코렛이 즐비해서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