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에 서양화 첫 개인전을 하게 된 이채현이라고 합니다.
현재 영화배우 정준호가 만든 헤리움 예식장에서 웨딩 연출로 일하고 있으며
전에는 부산 시립극단 배우, MBC좌충우돌 두남자의 만국유람기 김근수와 연극공연 연출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극작가, 방송활동, 모델 이미지메이킹 강사등 여러분야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술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시작이었고 일을 하며 틈틈이 작업을 하였고 춥고 더운 옥탑작업실에서 고생하며 정성껏 준비해온 전시입니다. 미술을 전공한 것도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아니지만 순수하게 그림이 너무 좋았고 많은 사람과도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누고자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전시기간 중 토요일, 일요일인 저녁 6시에는 겔러리 안 작은 공연을 마련하였습니다. 겔러리에서 그림만 보는 것이 아닌 여러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기회에 공연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성악 4중창 팀의 넬라판타지아 노래와 전시회의 주제를 가지고 현대무용 포퍼먼스 공연까지 보실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아닐 까 생각합니다.
“터널 속에 빛” 처럼 그림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좋은 기운을 받아 가셨음 좋겠습니다.
이채현 올림 ( 010 - 2855 - 3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