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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원티드 "휘성아 우리 친구맞지?" | |
신인 남성그룹 원티드(하동균 서재호 김재석)와 휘성의 '묘한' 관계가 화제다. 원티드와 휘성은 같은 소속사인 엠보트 소속이지만 2002년초 나란히 다른 팀에 소속돼 서로 경쟁하던 관계. 그러나 지금은 한 식구로 서로를 격려해주는 가족이 됐다. 하동균과 서재호는 세븐데이즈의 멤버로, 김재석은 4U의 멤버로 데뷔해 F4에서 솔로로 데뷔한 휘성과 서로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모두 가창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서로 음악적 색깔이 비슷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었다. 하지만 결국 세븐데이즈와 4U는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고 휘성은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결과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그러나 지금은 한 식구로 노래도 같이하고 서로 격려하는 동지로 모양이 바뀌었다. 3집 준비로 두문불출하던 휘성은 이미 원티드의 데뷔 앨범 수록곡 '빌리브'에 피처링했고, 또 원티드 첫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며 방송현장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휘성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현장을 찾아 원티드를 격려했다. 휘성과 절친한 친구인 서재호는 "예전에는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휘성이 너무 노래를 잘한다는 이유로, 큰 성공을 거뒀다는 이유로 괜히 미웠다"며 "그때를 생각하면 또 휘성이 미워진다"고 장난기 어린 농담을 했다. 한편 원티드는 다음달 7·8일 이틀간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12일 오후 9시 예매를 시작했지만 1시간 만에 매진돼 1회 공연 추가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제작한 포스터도 재제작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 |
첫댓글 재호씨.. 어떻게합니까.. 보고싶으면.. 듣고싶으면..
....이런기사만 가득하길원햇는데
원티드...우리 원티드....한참 뜨고 있는 가수였는데 우리 재호오빠 이제 어떡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