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퍼갈때 전체적으로 퍼가기 ̄ ̄ ̄ ̄☆ ○작가분 허락맡기○
작가 / 뭐야뭐야a
작가메일 / qktmxmvmfpsem@hanmail.net
소설제목 /※※달동네 아가씨★싸가지,마마보이,싸이코녀석★의 하녀되다!※※
옮긴이 /장미가족소설작가3 *커피*
※퍼가실때 허락을 안받으시면 불펌으로 간주하고 신고하겠습니다[!]
 ̄ ̄ ̄ ̄퍼갈때 전체적으로 퍼가기 ̄ ̄ ̄ ̄☆ ○작가분 허락맡기○
"왜 헤어졌나면..누가 더 좋아하는지를 말다툼하다가 싸웠어..ㅠ_ㅠ"
"에구.누가 닭살커플 아니랄까봐.-0-뭐 그딴이유로 싸우냐?"
"내가 더 많이 좋아하는데.자꾸 자기가 더 많이 좋아한다고 그러잖아.!"
"뭐야-_-난 니 애인이 바람이라도 난 줄 알았잖아.-_-"
"우리 그이는 바람 안펴>_<"
"-_-사람일이란 아무도 모르는거야."
"너 친구에게 그게 할말이냐?"
"아니;;;=_=그냥 말 한번 해본거야.."
"나 내가 먼저 화해 안할거야.무릎꿇때까지 용서 안해줘야겠어."
"-_-뭐 그런것같다 사과까지야;;;;"
"아니야.여자가 자존심이 있어야지.존심을 지켜야되.!참.그나저나 넌 남자친구 있어?"
"어!얼마전부터 사귀고 있어."
"정말?축하해.언제한번 얼굴이라도 보자."
"알았어.이 기집애야.ㅋ"
우리는 술과함께 오붓한 담소를 즐기고 있을때 갑자기 지은이 남자친구가
왔다.
"자기!~내가 자기 찾으려고 얼마나 찾아다닌지 몰라.ㅠ_ㅠ미안해.내가 다 잘못했어"
"안녕하세요-_-"
난 내가 있는지도 모르는 지은이 남자친구를 향해 인사했다.
아무튼 다 닭살쟁이들이라니깐.-_-^
"어?지은이 친구분도 계셨네요.^-^;안녕하세요."
"지은아.나 먼저 가볼게.바쁜일이 있었는데 깜박했다.가볼게."
"왜?더있다가지...잘가.!"
자기도 속으로는 내가 가줬으면 하는 바램이였겠지-_-;
아무튼 난 쓸쓸하게 길을 걸으며 이코하우스로 발길을 향했다.!
가다가 46살의 아저씨를 또 보게 됬다-0-
오늘 정말 운 없나보다.내가 다시 가던길로 도망가려고 했을때.
갑자기 그 아저씨가 큰소리로 소리친다.
"8월 15일날 시집간다며.!사나이답게 놓아준다.행복하게 잘살아라,.!아!거기다 나 새애인 생겼다."
그 아저씨의 새애인을 정말 놀랍습니다,.!
장애인아가씨가 새애인이랍니다.아저씨 아저씨도 오아시스의 설경구씨처럼
서로 아끼며 잘사세요.!
"둘이 행복하세요.!축하드려요.!"
난 진심어린 맘으로 축하의 말을 남기곤 내가 갈길을 다시 갔다.
이젠 자유야 자유라고.!!
오늘하루는 광녀가 되있어도 마음만은 너무 좋은하루였다,!!
♬이제야 행복하죠.♬
집에 들어오니.로운이와 명한인 아직 안들어 온것 같다.
로운이는 매일 어딜 싸돌아다니는지.요새는 통 보이질 않는다.-0-
할거 없이 빈둥빈둥 놀다가 너무 할것이 없어서 이코놈의 보물 제 1호 얼마전에
새로하나 장만한 노트북을 잠깐만 해보기로 했다.
와+_+비싼거여서 그런지 생긴거부터가 때깔있고 참 좋다,.ㅎ
바탕화면에 일기라고 되있는 파일이 눈에 뛰어 얼른 봤다.
남의 일기를 몰래몰래 보고싶어하는 사람의 심리는 어쩔수 없나보다,,ㅎ
내용들은.엄마 보고 싶단얘기.내얘기.ㅎㅎ등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스물한살의 건장한 청년이 마마보이라니...ㅋ
한참을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문열리는 소리가 난다.
난 얼른 재빠르게 노트북을 끄고는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가만히 쇼파에
앉아 tv를 시청했다.
"명한아 왜 이렇게 늦게 와!걱정했잖아.^-^;"
난 내가 엄청 빨리 온것처럼 말했다,.
"아휴-술냄새.-_-술을 얼마나 마셨냐?"
"얼마 안마셨는데.."
"얼마 안마신게 아니네,너 소주3병은 끄떡이잖아.-_-"
"나 토하고 싶어.화장실이 어디야"
이코놈 정말 술에 많이 취한거 같다.
난 얼른 이코놈을 끌고 화장실로 직행했다.
난 친절히 등까지 두드려준후 화장실 청소까지 말끔히 하곤-_-;
이코놈을 대충 씻어서 방으로 끌고가.또 침대에 내팽겨쳤다.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0-
역시 난 너무 연약해,.ㅠ_ㅠ
이코놈이 자그만한 소리로 말한다.
"너같으면 엄마랑 새아빠 사이에서 자식생기면 어떨 것 같아?"
"응?"
"아니야.너 나가라."
"너 혼자 못자잖아.^-^;너 잠들때까지 여기 있어야지.근데 아까 무슨말 한거야?"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사이에 비밀 없어야 하지,.!얼른 말해봐."
"A라는 사람이 있어.그사람 부모님은 이혼했어.엄마는 재혼했고.근데
재혼한 사람과 자식이 생겼어.그얘기야."
"그럼 어쩔 수 없는거잖아.그사람 엄마는 자신의 인생을 사는거지.A란
사람을 위해 사는건 아니잖아."
"그..래.?아무래도 그렇겠다...."
난 이코놈하고의 대화를 다시한번 생각해봤다.
헉-자기 얘기 한거네?아-강유영 눈치도 없다니깐..ㅠ_ㅠ
이럴땐 어떻게 대처할까..
난 한참을 생각한 후,이코놈한테 말했다.
"명한아.이제 내가 니 엄마할게.!"
이코놈은 말이 없었다-0-
난 생각하는줄 알고 기다리고 있는데-_-;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왕무안.-//-
"아흠-0-졸려."
난 졸려서 얼른 자러갔다.
막상 자려고 누우니.잠이 안온다..=_=
어려서부터 깊히 생각했지만.난 TV를 보다가 잠에 들고.다시 깨어서 제대로
잠을 청하면 잠이 절대로 오질 않는다=_=;
그냥 누워나 있어야겠다-0-
30분이상을 뒤척이며 잠을 청했지만.-_-
잠은 안오고 딴생각이 든다.-0-
오늘 지은이보고 나도 그커플이 부러웠다.ㅠ_ㅠ
좀 징그럽지만..나도 그렇게 해볼까?ㅎㅎ
그날밤.
난 이코와의 커플이 되어 닭털을 마음껏 날리는 상상을 하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ㅋ
[다음날]
어제 비록 잠을 잘 못잤지만.-_-
습관적으로 새벽 5시에 일어나진다.-0-;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 세수를 한후.거실에 나와보니 이코놈이 안보인다.
어제 술에 이빠이 취하더니-_-평소에 즐기던 애국가체조를 깜박잊었나 보다.
어쩔수 없지.깨울 수 밖에.
"야.!일어나."
"뭐야-_-"
"지금 벌써 6시 다되간단말이야."
"오늘 그냥 잘래,.나 밥안먹어."
"야.!그래도 너 체조는 해야지."
"싫어.안해."
그러고보니 이코놈은 기분에 따라 체조 하는거 같다.
나랑 말 한마디도 안했을때 체조안했고,..지금도...
"그럼...나 나간다.."
에휴-
오늘은 뭐 로운이도 없고..명한이도 밥안먹는다 하고.
귀찮으니 아침 굶어야겠다.
내가 아침프로를 보고있을무렵.이코놈은 잠시 밖에 나갔다온다고 하곤
나가버렸다.-0-
나중에 내가 아이를 키우면 절대로 마마보이로 안키워야겠다-0-
잠시후.이코놈은 뱀하고 같이 들어왔다-0-
"아아악!이게 뭐야.!!-_-"
"이제부터 키우게.^-^귀엽지?"
이코놈의 해맑은 미소를 보고 차마 징그럽단말 못했다-0-
"야.근데 갑자기 웬 뱀이야?"
"그냥 키우게.너 얘 밥도 잘챙겨주고 그래야되."
"-_-그런데 이걸 어디다 놓고 키우게."
"그냥 방하나에다가 얘 놓고 키워야지.방 남잖아"
"야.차라리 수조같은데다가 가둬서 키우자.^-^;"
"싫어.얘 구속하기 싫어.!"
"-_-"
"내일은 악어도 살거다!"
"그런거 어디서 팔아.?"
"다 팔아.!^-^"
"그런데 얘네 독사 아니야?쳐다보는 눈빛이 꼭 독사처럼 생겼어."
"독 없어.근데 독있는것도 키우고 싶어.얘네 키운다음에 한번 키워봐야지"
"-_-야.차라리 강아지 같은 귀여운 동물 키우면 안되?"
"개털날려."
"야.얘네가 벗은 허물은 어떻게 처리하게"
"니가 잘하게 생겼어^-^가끔 내가 하고."
"-_-"
"이 수컷이 콘다고,암컷은 아나야.^-^이름 멋있지.!"
"뱀한테도 이름 붙여줘?-_-"
"그럼.!당연한 말이지.내일 사올 악어들은 이름 뭐로 할까?"
"하나는 크로크,다른 하나는 다일이라고 지어라-_-"
"좋다.+_+"
아휴-
앞으로 속썩을 날들이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 든다.-0-
뱀하고 악어들과 한지붕아래에서 살아야한다니..ㅠ_ㅠ
난 정말 불행한 여자야.!ㅠ-ㅠ
[다음날]
"나왔어!귀엽지?"
이코놈은 악어를 결국에 사가지고 왔다-0-
어?그래도 이번에는 어항에다가 기르려고 하나보다^0^
"야.이번에 얘네 가둬서 키우는거야?"
"아니.방 또 있잖아^-^"
"악어를 어떻게 풀어놓고 키워-_-쟤네는 물하고 위드 하면서 살아야되!"
"아니야.tv에서 봤는데 그냥 집에서 같이 생활하던데?"
"걔는 크잖아,크니깐 들어갈 곳이 없는거야.!"
난 근거없는 말을 하며 어떻게든 방에서 키우는 것만은 막고 싶었다.ㅠ_ㅠ
갑자기 문한번 열었다가 악어나 뱀한테 물려 죽기라도 하면-0-;;;;
"그럼 며칠간만 가둬놓고 키워야겠다.근데 얘네 엄청 순해.다른 악어들 엄청 싸나운데."
"혹시 병든거 아니야?"
"아니야.한번 아닌지 보여줄게."
이코놈은 악어들한테 먹이를 줬다.
어우.!식욕이 아주아주 왕성하구나.!-_-
"야.그럼 니가 얘네 다 키워.!난 먹이같은거 안주고 안키워."
"안돼.우리 함께 같이 키우는거야.!+_+"
"도대체 왜 그래야하는데.-_-"
"너와 난 하나야."
"지랄 똥싼다.-_-나 진짜 파충류 싫어."
"상관없어.나 이구아나도 살래.+_+"
"갑자기 또 이구아나야.!-_-너 얘네 죽으면 다 묻어줄수 있어?"
"아니>_<난 죽는거 못봐 무서워."
"그것봐.어떻게 처리하려구.걔다가 왠지 다른것보다 징그러울것 같다"
"뭐.사람 시키면 되지.^-^야.근데 얘네 정말 사랑스럽지 않냐?이쁜것들>_<나.내일 이구아나 사야지!"
"책임감도 없이 많이 사지마.-_-"
"아니야.난 얘네들의 아빠로써 최선을 다할거야,!넌 엄마로 최선을 다해"
어쩌다 내가 엄마가 됬는지-_-
정말 이세상을 살다보면 이해가 안되는것이 참 많다.!-0-
"야.내가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는데 자식은 아빠가 키우면 훨신 좋대."
정확히 들은적 없다.=_=
"같이 키우는게 좋지^-^야.우리 역할분담하자.!"
"왜.내가 똥치우는거 하게 하려고?-_-"
"우와.어떻게 알았어?원래 자식똥은 깨끗하잖아."
"니자식이야.-_-"
"아니야.자식에게는 엄마가 있어야되.내가 너한테만 특별히 그권한 주는거야"
"말만 그럴싸하게 한다.-0-"
휴-
정말 꽃다운 젊은 나이에 똥이나 치우는 똥청소부가 됬잖아-_-
제길..
"너 안하면 알지?"
"안하면 뭐간?"
"경고.^-^"
"경고 몇번?"
"한번에 5개.^-^"
"한다.!해.-_-"
"표정이 왜그래.스마일,!"
"씨익..;"
난 어색미소로 웃었다.
근데 이걸 맡은게 좋은일이 있었을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ㅎㅎ
아가들의;; 똥을-0-치우는건 싫었지만.;
이코놈과는 사이가 점점 가까워짐을 느낀다.
아무래도 자기가 사서 그런지.같이 치우면서 그사이 이뤄지는 썸씽.ㅋㅋ
특히 악어들의 방을 치울때는 어항을 닦아야기때문에..^-^
손이라도 닿을수 있다.ㅎㅎ
나도 내가 변녀라고 느낀다.-0-;;;
매주 일요일이면 완전 저것들때문에 대청소를 해야하는게 너무 싫지만-0-
그래도 뭐 어쩔수 없지..명한이를 위해서라면+_+;;
근데 뱀하고 악어를 키우다보니.왠지 점점 사랑스러워진다.-0-
뭐 매력적이라고 할까.-_-ㅋ
[따르르르릉.]
요새 통 안울리던 전화가 울려 반가운 마음에 받았다.^ㅡ^
[여보세요]
[나 지은이.~내일 우리 800일이다.!올거지?]
[벌써 800일이야?우와,ㅇ_ㅇ]
[응.^-^야.니 애인도 데리고 와.얼굴 보여준다며.]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고.걔가 바빠서.]
[그래도 데리고 와^-^나 다른애한테도 전화해야하니깐 끊는다.꼭와]
[알았어]
휴-
그러고 보니 이코놈과 나는 도대체 몇일이냐-0-;;
뭐.처음본날부터하면 우리도 100일 넘는대-0-
아무래도 오늘부터 일수 따져야겠다.=_=
난 왜 날짜도 안세고.우리가 언제 사귀자고 했는지도 몰랐는지ㅡ0ㅡ
아니,내가 모르면 이코놈이라도 알아야지.-0-
정말 우리 사귀는 사이 맞는지 의문이다.
그래.오늘 이코놈과 멋진 키스를 해서.^///^
키스한 날로 몇일인지 세는거야.!ㅋㅋㅋ
입술을 최대한 섹시하게 보이려고.;
립글로즈를 칠하고.립스틱도 했지만
평소에 안하다가 하니깐 이상해서 그냥 지웠다-0-
뭐.꾸미지 않은 순수함,.그게 중요한거지.!
이코놈이 올 시간이 되자.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한다.-0-
침착하자.침착해.
[달칵]
어?왔다.!!!!!
어떡해 떨려.ㅠ_ㅠ
이런이런....-0-
이코놈은 친구와 같이 왔다.생긴것 보니 외국물좀 먹고 온 사람인것 같았다.
뭐.오늘만 날도 아니고.내일도 있고.모레도 있고.글피도 있고.
키스할날은 얼마든지 많겠지..ㅠ_ㅠ근데 내가 양치를 몇번이나 하고.
거기다가 가글도 하고.ㅠ_ㅠ얼마나 준비했는데.ㅜㅜ
"HI!"
"하..하이.^-^;"
역시 외국물좀 먹었군.-_-
갑자기 영어하니 엄청 당황했다.
"who are you?"
내가 누구냐니.-_-
난 나일뿐이야.;;;
그나저나 이사람 한국어 할줄 아는거야.아니면 모르는거야.-_-
이코놈한테 물어봐야지.
"야.이사람 한국어 못해?"
"나 잘하는데.ㅋㅋㅋ"
"ㅡ_ㅡ여긴 한국이랍니다."
난 이말을 남긴채 이제는 친해진.
일명 애칭으로 뱀순이,뱀돌이(내가 이렇게 속으로 지어줌.;;)를 보러갔다
악순이랑 악돌이는(이것도 내가 지었다-0-;;;)싸나워서 친할수가 없다.
뱀순이랑 뱀돌이랑 이름을 불러주면서 놀고 있는데.
이코놈과.친구가 들어왔다.
난 재빨리 아나야-콘다야-하면서 뱀순이,뱀돌이라고 부르는 것을 멈췄다-_-
저번에 내가 뱀순이라고 불러서 한번 경고먹었었다-0-
"아이구.우리 아나 너무 이쁘다.>_<"
"생긴것은 진짜 뱀 무서워하게 생겼는데.안무서워하네?"
이코놈 친구가 이렇게 말한다.
생긴게 무서워하게 생겼으면 내가 연약해보인다는건가?ㅎㅎ
난 알 수 없는 뿌듯함을 감추고 이렇게 말했다
"저 강하게 생겼잖아요.^-^;"
"그렇게 생기긴 했어도.내숭떨것같은 이미지거든.ㅋ"
이코놈 친구중에는 특별히 착한놈들은 하나도 없다-0-
아니.뭐 드라마에서나 다른데에서 보면 친구들이 잘해주는데.=_=
나한테 그런 장면은 역시나 꿈이나 보다.-0-
"얘는 내숭 안떨어."
"그러니 천하의 유명한이 좋아하지.ㅋ"
저말을 들으니 기분이 엄청 업된다.!ㅋ
여기서 잠깐.!
생각해보니 내가 이코놈 여자친구란것을 아는 거 아니야.
그러면 내가 이집 가정부라는 것도 알겠네-_-;;;;
"너 어떻게 알았어-_-"
"니 눈보면 다 알수 있지.난 미륵이야.-_-"
뭐야-_-
예감으로만 알고 맞췄네.빙고.!ㅡㅡ;
근데 날 보는 눈빛이 뭐가 날 좋아한다는거야.-_-
난 그런거 전혀 못느끼겠던대..
내가 무감각한건가?아니면 쟤가 정말 미륵이거나.ㅋㅋㅋ
"배고프다.-0-명한이 마누라.밥좀 차려"
잠깐.
그러고보니.아까부터 이코놈 친구 나한테 말놓았네-_-
뭐 니가 말 먼저 깐다면.나도 그래야겠다.
에잇.진작에 말 깔걸.(소심;;;-_-)
"알았어."
내가 열심히 밥을 만들고 있는데.우연치 않게-_-
그둘의 대화가 귀에 들린다.
"쟤 얼굴 예쁘긴한데.여자의 아름다운 굴곡이 없어.그래서 탈락이야.
내가 쭉빵걸 많이 아는데.소개시켜줄까?"
이런 망할놈-_-
내가 얼마나 글래머인데,!내가 이래봐도 김혜수보다 훨신 건강미가 넘친다.!
"예전엔 그런애들이 좋았는데.이제는 쟤가 더 좋아."
짱이야!이코놈>_<
아.!이제부터 명한이의 별명은 이코놈이 아니라.
다른걸로 지어야겠어.멋쟁이?핸썸가이?아니면 원빈.ㅋ
뭘로 할까?뭐로 하지?ㅋㅋ
"근데 좀 쟨 너무 없는게 문제지.-_-"
이코놈.너 그냥 이코놈이야.-_-
니가 그럼 그렇지=ㅁ=
근데 내가 그렇게 절벽인가ㅠ_ㅠ
내 볼살하고 다리살이 다 가슴으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ㅠ_ㅠ
"밥 다 됬어.얼른 먹으러 와."
이코놈 친구는 내가 해준밥을 맛있게 먹는다.
보기와 다르게 식성 엄청 좋네-0-;;
저녀석 생김새는 젓가락으로 깨작깨작 먹을것 같은데.;;
"잘먹었다.!^-^아 배불러서 못일어나겠어."
"그러길래 적당히 먹지."
"맛있어서.ㅋ야.너 우리집에서 일해라.여기보다 돈 많이줄게.
니가 우리집에서 일하면 살찔거 같아.>_<나 살찌고 싶으니깐 우리집에서
일해라.ㅋ!"
"여기가 더 좋은데.ㅋ"
이제 이코네 집은 정도 들고,이코가 눈에서 안보이면 보고 싶을거야,.
그러고 보니.이제 1년 얼마 안남은것 같다.ㅠ.ㅠ
맨처음 이집 들어왔을때는 정말 눈앞이 캄캄했었는데-_-
"서운하다.ㅠ_ㅠ"
"너 그럼 여기에서 같이 살래?어차피 방 더 있는데."
"그럴까?집에 들어가면 아빠때문에 숨도 못쉴것 같아-_-"
오오오.안돼안돼.ㅠ_ㅠ
이코놈 얘까지 이집에 들어오면.이집은 완전 늑대소굴이잖아-_-
이코,로운이,얘,악돌이,뱀돌이=ㅁ=
아무튼 싫다구.ㅠ_ㅠ
이코놈 친구는.-0-
생각보다 너무 빨리 들어와서 살게됬다.-_-
오늘 당장 여기서 산다.ㅠ_ㅠ
짐도 정말 우리 래원님이 그런것처럼...=_=얼마 없다.모두다 옷들이다-0-
아,맞다.!그러고보니 이제 얘까지 있으면 우리둘의 집안에서의 오붓한
키스는.절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밖에서 해야겠다,.ㅎ
"야-근데 니 이름 뭐야?ㅇ_ㅇ"
갑자기 뜬금없이 이코놈 친구가 이름 물어본다.-_-
"이름 알아서 뭐하게.?"
"계속 '야'라고만 부를 수 없잖아."
"나 강유영.."
"이름 예쁘네.!난 이영원.^-^앞으로 잘해보자."
지랄.-0-
뭘 잘해봐.;;
이코놈은 내 맘을 알았는지 영원이한테(어색.;)뭘 잘해봐.하면서
눈을 홀긴다.귀여워>_<
"휴-이사했더니 배 무지고파.>_<유영아 밥차려줘.!"
이사라고 하기도 뭐하지 않나?
달랑 짐몇개 가져온것 같다가.
근데 정말 쟤 생긴거하고 다르게 식충이다.-ㅁ-
식충이.!식충이.!
아무튼 난 밥을 열심히 했다.;;;
내 의무,!ㅋㅋㅋ
근데 이제 식충이가 들어왔으니....-_-평소보다 장을 더봐야할것 같다,-_-
안그래도 장보기 귀찮은데..ㅠ_ㅠ
뜬금없이 찾아온 불청객이 이집식구가 되버렸다.ㅠㅅㅠ
"밥 다됬어.!"
내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식충이.영원이는(아직도 어색..;)쏜살같이 달려와
금새 밥을 먹고 있는다.-0-
눈깜짝할새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ㅁ-
배속에 거지가 들어있나보다.ㅁ_ㅁ
"맛있다.!+_+잘먹었어."
정말 놀랍다.-0-
저렇게 먹고도 살이 안찌는것 보니;;;
정말 대단하군요.!ㅋ
밥을 다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영원이가.도와준다고 한다.
그러자 이코놈도 도와준다고 해서.-_-
난 그냥 그둘을 시키곤 텔레비전을 시청했다.ㅋ
설거지 안하니깐 너무 좋아.>_<
그날밤,.로운이는 평소대로 늦게 들어와서 보질 못했고-0-
이코놈은 자기 친구가 있어서 그런가 먼저 자겠다고 방에 들어가고,
영원인.-_-;이사해서 피곤하다고 먼저 자버렸다.
난 왜 이리 잠도 안오는거야.ㅠ_ㅠ
재미있는것도 안하고....ㅜ_ㅜ슬프다.
tv채널을 마구마구 돌리고 있는데 재방으로 신동엽과 김원희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해서 봤다.애교 잘떠는 남자편.
얼굴은 다들 잘생겼는데 애교 엄청 부린다.-_-;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지 그래도 귀엽다.ㅋ
나도 내 앞에서 저렇게 해주는 남자 있으면 좋겠다는 부러움.ㅠ_ㅠ
솔직히 이코놈과 난 말만 사귀는거고 그냥 편한 친구다.-0-;
정말 치사해-_-내가 사귀잖것도 아니고 자기가 고백했으면서 이게 뭐야-
한참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다 끝났다.ㅠ_ㅠ
이젠 졸음도 좀 오고.,.자야겠다ㅡㅇㅡ
"아아아악-"
악몽을 꿨다-0-
정말 무시무시한 악몽.ㅠ
내가 어제 보고 잔 프로그램에서처럼.그 46살아저씨가-0-
내 앞에서 애교를 막 부린 악몽,-_-
이건 개꿈이잖아.!한동안 잊었는데 갑자기 나온거 보니 오늘 정말 심상치
않다.
"야-왜 소리질러."
반쯤감긴눈으로 이코놈이 내방에 왔다.
"나 무서운꿈꿔서..ㅠ_ㅠ근데 너 내가 소리쳐서 일어난거야?미안해."
"걱정되서 한번 내려와봤어.그럼 잘자."
"응.너도 얼른 자.지금 새벽3시다.-0-"
"^-^"
에휴-
다시 잘생각을 하니 잠이 안온다.
새벽3시.참 곤란한 시간이다.-0-다시 자봤자 2시간밖에 못자고..-0-
뭐 할것도 없고..ㅜ_ㅜ
결국은 한참 뒤척이다가 조금 졸려서 눈감고 누워있었다.
[다음날.]
"야.일어나.나 배고파."
여김없이 배속에 거지가 들어있는 영원이는 배고프다며 날 흔들어 깨운다.
난 쉐이크 아니야.-_-;;
결국 난 일어나서 졸린 몸을 끌고 부엌으로 갔다.
"밥먹어,"
난 이코놈과 영원이한테 밥을 주고는 다시 자러갔다.
몇시간 잤는진 몰라도 푹 잔거 같다,.^-^
얼른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대충 씻고 나오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나 지은이~오늘 잊지 않았지?]
[오늘 무슨날이야?]
[오늘 내 남친하고 800일이잖아.]
[아 맞다.정말 까먹은거 아니야.오해하지마.]
[니가 안까먹고 배기냐.꼭 와.그리고 니 남자친구 데리고와.~내 남친이 되게 보고 싶어해.]
[왜 보고 싶어해.-_-아무튼 갈테니깐 끊어.]
[응.]
아무튼 이코놈한테 말해봐야겠다.
"명한아.~너 오늘 할일 있어?"
"나 오늘 바쁜일 있는데."
"그래...ㅠ"
"왜?"
"오늘 내 친구 자기 남자친구랑 300일이라고 너 데리고 오라고해서."
"나중에 보자고 하자.^-^나 오늘 중요한일 있는데."
"알았어."
"나랑 가자.!^-^"
갑자기 영원이가 자기랑 가자고 한다.-0-
"음..그럴까?"
"응.너 거기가면 나 혼자서 할일 없어."
"남자친구로 가야하는데.-_-그냥 혼자 가야겠다."
"너 꼭 쟤랑가지마.쟤랑 같이가면 경고야."
이코놈은 나한테 귓속말로 이렇게 말한다.-0-
꼴에 남자친구라고 딴 남자 못맞나게 하는구만.=ㅁ=;;;;;
"나.그냥 친구라고 하면 되잖아.나 심심 하단말이야."
"이따가 생각해보고.!"
막상 그래.이랬다간 이코놈에게 경고 먹을 것 같아서.그냥 생각해본다고 했다.ㅋ
"나 학교 갔다가 온다."
"응 잘갔다와.~"
지은이의 300일 기념파티 약속시간이 되자.난 나가려고 했는데.영원이가
정장을 입고 와서는 가자고 한다.-_-
"너 웬 정장이야.-_-"
"나도 가려구.~"
"-_-그렇게 오고 싶니?"
"응.나혼자 있는거 심심해서 싫어>_<"
"알았어-_-너도 같이 가자."
영원이가 가고 싶다고 막 그래서 난 하는 수 없이 같이 갔다.-_-
드디어 약속 장소 도착.
"유영아 왔어.^-^니 옆에 남자친구 맞지?안녕하세요.!"
"네.안녕하세요.^-^"
"얘.남자친구 아니야."
"에이.다 아는데 뭐가 아니야.~얼른 파티하자."
내가 계속 아니라고 했지만 지은이는 들은척도 안한다.-0-
몰라-뭐 아니라고 해봤자 안통하는데.냅둬야지.;
애들은 다 잘생겼다고 난리다.-0-
솔직히 영원이 잘생기긴 했어도.얘랑 같은집에서 살아보면 절대 좋아할수
없는애다.-_-밥탱이.!!!!
"얘랑 사겨!얘 솔로야."
"유영인 너무 거짓말을 잘해.영원이랑 사귀면 우정은 없어지는거지.-_-"
아무튼 술까지 먹으니 벌써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
이코놈보다 늦게들어가면 죽는다는걸 각오하고 우리는 필사적으로 택시를
잡아타고는 내린후.빨리 뛰었다.에휴 힘들어.-_-
휴-
다행히 이코놈은 아직 안왔네^-^
내가 안심하고 있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들린다.
"저 뒤에 있는 남자 누구야."
에구구.깜짝이야-_-
평소 이시간에 볼수 없는 로운이가 왠일인지 집에 있었다.-0-
"얘.명한이 친구,여기서 살게 됬어."
"어디서 본것 같은데..아.!나이트에서 봤다.!"
"아.!나도 어쩐지 너 어디서 본거 같더라.반가워>_<"
도대체 영원이는 언제 무도회장을 간것일까.-_-
그것이 궁금하다.아무튼 쟤네 둘은 나이트에서 봤다고 금새 친해졌다
아휴-술 한번 들이켰더니-0-속이 안좋아서 바람좀 쐬고 와야겠다.
난 뻘쭘하게 대문앞에서 바람쐬고 있는다.
사실은 이코놈도 기다리자는 차원에서....ㅎㅎ
조금 기다리고 있는데 이코놈이 보인다.!
난 반가워서 부르려고 했는데.그옆에 신비가 있다.
오늘 바쁜일 있다고 했는데...그게 신비랑 만나는 거였나보다.
이코놈은 날 발견하고는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신비는 그옆에서 비웃는다
정말 어이없다.역시 난 그저 이코놈이 갖고 놀던 장난감이였나보다.
다 갖고 놀다가 실증나면 버리는...
이코놈이 얼른 내쪽으로 다가와.정말 식상한 오해라고 믿어달라고 한다.
나도 더이상 바보 아니다.전에는 알았어도 그냥 그저 바보같이 믿으려고
노력했지만..나 이제 바보따위는 안할거다,.신비 이번에도 니가 역시...
오늘 도저히 이코놈 볼수가 없어서 난 둘이 잘해보라고 한뒤.우리집에 갔다
거의 다 도착하는데 핸드폰이 울린다.이코놈이군,,
받기 싫어서 배터리를 뺐다.이번에는 정말 바보같이 한없이 믿어주지 않을거다.
내가 한여름의 매미처럼 남을 위해 노래하고 죽는 그런 바보 안될거다.
그래.!세상에는 많은 남자가 있어.!
난 여러 생각을 하며 집에 도착했다.
집에 들어가니 엄마아빠는 어딜갔는지-_-
보이질 않는다.-0-
도대체 어딜간거야.!
한 2시간정도 기다렸는데 드디어 엄마랑 아빠가 온다.
"어디갔다왔어.!"
"니가 웬일이야???"
"그냥..아무튼 왜 집에 없어.도둑이라도 들면 어저려구."
"우리집에 훔쳐갈 물건이 있니-_-참.!너 마침 잘왔다.우리 내일 이사가.
너도 일 거들어야되!"
"왜 갑자기 이사를 가?"
"그냥 조그만 집하나 샀어,^-^"
"집살돈 있으면 전화라도 사지....-_-우리 연락도 못하잖아."
"우리 핸드폰 하나씩 다 샀는데."
엄마와 아빤 요즘 나온 최신 핸드폰을 자랑스럽게 보여줬다-0-
샀으면 딸인 나한테좀 번호도 알려주지.아마도 난 이집식구가 아니나보다
"번호알려줘."
난 엄마번호,아빠번호를 저장하고선.담소를 즐겁게 나누고 있다.
"참.!유영이 너 이제 더이상 가정부 안해도 되!!니가 고생안해도 먹고 살수 있어"
"근데 갑자기 돈을 어떻게 벌었어?"
"아빠가 그동안 몰래몰래 사업하셨어-_-도박한다고 날린줄알았던 돈으로"
"아빠도 이제보니 우리집에 든든한 가장이네.!"
"아빠가 우리식구 먹여살릴 능력이 충분히 있단다.하하하"
능력만 있으면 뭐하는가.
망하게 된것도 거의 아빠덕분인데.-0-
"유영아.너 내일 당장 가정부 때려치고 공부해서 대학들어가.공부시켜서
좋은데 시집가야지."
"그래도..갑자기 그만두면 좀 그런데."
"아니야.우리딸 손이 많이 상했어.아빠는 우리딸의 고운손을 보고싶어"
막상 그만둬도 될 상황이니깐.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나 정말 바보 안하고 싶은데도..
하루라도 이코놈 안보면 죽을것 같고.지금도 엄청 보고 싶은데..
보고 싶어 죽을것 같은데..내가 그만두면 이제 만나는 일은 쉽지 않을텐데..
아휴.정말 머리 돌아버릴것 같다.
근데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걔가 힘들어할것 같기도 하다.
그래.결정했어.!이젠 잊는거야.남잔 남자로 잊는거라고 했으니.나도 새로운
남자로 이코녀석 이젠 잊는거야.!내일 당장 그집에서 나와야겠어.
"알았어.나 그집에서 나와서.이제 공부 열심히 할게.!"
"우리딸 말 잘들으니깐 기분 좋다.!"
"나 잘래.내일 아침일찍 가서 짐가져와야겠어,."
내일 일찍 일어나서 가면 얼굴도 안볼수있고.가벼운 마음으로 짐을 가져와야겠다.
얼른 자야지.
자려고 열심히 시도했지만.....-_-
정말 더워서 못자겠다.아-이게 돈없는 자의 설움인가.......;;;;;=ㅁ=
결국 난 잠 한숨 못자고 새볔3시에 일어나서 얼른 짐을 가지러 갔다.
문이 잠겨있어도 나한테는 그집열쇠가 있어서 괜찮다.
드디어.도착하고 문을 열려고 살짝 열렸나 안열렸나 확인을 했다.문이 열려있어서
소리 안나게 조심스럽게 들어갔는데 여자 신발이 하나더 있다.
거실에 보니 신비하고..이코놈이 쇼파에서 살짝 잠이 든것 같다.
나가기로 한게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구제불능 싸가지 이코놈이니깐....
짐이나 얼른 싸고 가야지.
난 얼른 옷하고 내 짐들을 다 챙겼다.짐을 다 싼후,.
그냥 아무말 없이 간다고 하기도 좀 그래서,쪽지로 간다고 쓰고.
나갔다.문도 조심조심 소리 안나게 닫고 가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날 부른다.
카페 게시글
장미가족 완결소설
(뭐야뭐야a) ※※달동네 아가씨★싸가지,마마보이,싸이코녀석★의 하녀되다!※※ 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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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싸1빠닷!!
^-^
이!! 이눔에 이코놈 이나쁜자쉭아!! -0-악!!!! 역시 남자들은 !!!!
잼다.
감사합니다~^-^
남짜를 짱나 나븐놈 담편에 어특캐 나오는지 보자고 --++++++++++++
다음편에 이코 나쁜놈으로 안만들었어요^-^
신비년 짜증나 왜 이코랑 자는데 ㅗㅗ
신비년은 맘껏 미워하셔도 됩니다^-^;;;
신비년 짜증나
참!나 10빠당!~아자븅!~
재밌다 이코 나뻐! 신비도 나쁘다!
12빠 >_< -0- 아윽 신빈뇬 댑따시 재수똥털려 -0- 나가 뒈져랃 나쁜년
오호라~ 잼나농
ㅋㅋ 노무노무 잼따~~`
이코놈이 열라 더 짱나네 미칀놈들 염병알 떨지 말라구 해요.쓉 아웃 더워 신비뇬도 세상을 못살아봤나보네 나였으면 반을 죽여논다.하 열불욜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