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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르노 (레옹 역),
나탈리 포트만 (마틸다 역),
게리 올드만 (스탠스 필드 역),
대니 아이엘로 (토니 역),
피터 애펠 (말키 역)
외부와 일체 단절된 채 고립되어 사는 살인 청부업자 레옹(장 르노)은
어느날 자신의 아파트에서 마약 조직원들에 의해 일가족이 몰살당하는 일을 목격한다.
그와 동시에 일가족이 몰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그 집 딸 마틸다를 구해 준다.
이웃집 소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는 아버지가 거대한 마약 조직의 심부름을 하다가
마약을 일부 빼돌린 것이 들통나 이에 앙심을 품은 마약 조직이
그와 그의 가족을 몰살하러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심을 불태운다.
가족을 잃고 갈 곳이 없는 마틸다는 레옹에게 함께 지내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레옹은 어쩔 수 없이 마틸다를 떠맡게 된다.
마틸다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하던 동생을 죽인 놈들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하루하루 레옹에게 살인 기술을 배워 기회를 엿본다.
레옹은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이 어린 이웃집 소녀를 떠맡았지만
차츰차츰 애정을 느끼게 된다.
마틸다 또한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가족애를 느끼며 레옹에게 의지하지만,
마틸다는 무모하게 원수를 찾아가 복수를 시도하는데...
He deals the cards as a meditation
And those he plays never suspect
He doesn't play for the money he wins
He doesn't play for respect
그는 카드를 명상을 하듯 다뤄
그가 하는 건 전혀 의심 받지 않지
그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게 아니야
명성을 위해서도 아니지
He deals the cards to find the answer
The sacred geometry of chance
The hidden law of a probable outcome
The numbers lead a dance
그는 해답을 찾기 위해 카드를 해
그 신성한 승산의 기하학
그럴 듯한 결과의 숨겨진 규칙
숫자들은 춤을 추고 있어
*
I know that the spades are swords of a soldier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검이란 걸 알아
클로버는 전쟁 무기란 것도 알지
난 다이아몬드가 이 예술 세계를 위한 자금이란 걸 알아
하지만 그건 내 마음의 모습이 아니야
He may play the jack of diamonds
He may lay the queen of spades
He may conceal a king in his hand
While the memory of it fades
그는 다이아몬드 잭을 낼지도 모르지
스페이드 퀸을 놓을 수도 있어
손 안에 킹을 감추고 있을지도 몰라
그 기억이 희미해 질지라도..
And if I told you that I loved you
You'd maybe think there's something wrong
I'm not a man of too many faces
The mask I wear is one
Those who speak know nothing
And find out to their cost
Like those who curse their luck in too many places
And those who fear are lost
너에게 사랑한다고 했다면
넌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겠지
난 수 많은 얼굴을 가진 사람은 아니야
내가 쓴 가면은 하나 뿐..
떠들어 대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몰라
그들은 댓가를 지불하고 나서야 해답을 찾지
많은 곳에서 자신의 운을 저주하는 이들처럼
그리고 두려워 하는 이들은 져버리지
타이틀곡 How Do You Know It s Love?
from the album "Ten Summoner's Tales (1993)"
Shape of My Heart
많은 분들이 레옹 OST로 알고 계시는데,
실제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는 이노래가 없습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삽입되어 수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던 곡인데
왜 OST 앨범에 삽입이 안되었는지 의문이군요.
영국이나 미국 팝 시장에서는 히트를 치지 못한 곡(영국차트 57위)이지만,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곡이죠.
스팅(Sting : 벌침)이란 애칭
(본명 : Gordon Matthew Thomas Sumner)은
Phoenix Jazzmen라는 재즈밴드에
몸담고 있을당시 검은색과 노란줄무니가 들어간 옷을 입고 공연을 했는데
이 모습이 벌 같이 보여 Sting이란 무대별명이 지어진것입니다.
지금은 가족들조차 본명을 안부르고 Sting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스팅은 1951년 생인데 젊어서 버스 안내원과 막노동꾼,
학교선생님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합니다.
음악적으로도 스팅은 락,재즈,뉴웨이브,레게,힙팝,제3세계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도 사랑받고,
평론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는 진정한 뮤지션입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자기가 즐겨들을 음악을 만들기 위해 음악을 한다는 스팅입니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항상 실험적이며
앨범마다 이번엔 어떤 색깔을 풍길지 기대하게 만드는 뮤지션이죠.
최근에는 과거 "Every Breath You Take"이란 명곡을
같이 탄생시켰던 폴리스(The Police)멤버들과
다시 뭉쳐 공연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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