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꽃입니다. 개복숭아는 장미과의 떨기나무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입니다. 들복숭아, 산복숭아, 꽃복숭아, 까치복숭아, 야생복숭아, 약복숭아 등 불러주는 이름이 많습니다.
열매는 일반 복숭아에 비해 작고 못생겼지만 약성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과실입니다. 개복숭아는 성질이 따뜻하고 신맛이 강하며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실과 비슷하고 햇살에 잘 숙성된 과실은 겉표면이 붉어지고 갈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복숭아꽃은 예뻐서 모함을 받는 억울한 꽃입니다.
도화살.....
한자 그대로 복숭아나무 도(桃), 꽃 화(花), 죽일 살(殺) 자를 씁니다.
매혹적인 복숭아꽃에 홀려 벌과 나비가 모이듯이 남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고 특히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 살이라 하여 조선시대 때부터 혼처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설입니다.
임금이 미인에게 미혹되어 나라가 위기에 빠져도 모를 정도의 미색이라는 뜻으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성을 일컫는 경국지색(傾國之色), 성을 기울게 하는 미인이라는 의미의 경성지미(傾城之美), 얼굴이 예쁘면 수명이 짧다는 가인박명(佳人薄命)..
국민들을 무시하고 온갖 추잡한 행동을 일삼는 뱀 같은 성형미인을 생각합니다.
개복숭아 꽃의 꽃말은 '사랑의 노예', '매력', '유혹', '용서',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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