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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의시선:회원칼럼 애틀랜타의 22-23 시즌 복기
Sunny 추천 1 조회 806 23.04.28 15: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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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8 15:33

    첫댓글 재작년 컨파 이후에 2년 연속 1라운드 탈락은 뭔가 아쉽긴 합니다. 특히 머레이 영입에도 제자리걸음이었다는 것이..
    트레 영 수비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면 최대한 문제를 가려줄 수 있도록 수비가 되는 선수들로 최대한 맞춰줘야 될 것 같은데요.
    디안드레 헌터의 수비력은 제가 잘 모르겠고.. 콜린스는 확실히 수비보다는 공격형 선수로 보이는데 이 정도 역할로 쓰는 것이라면 이 자리를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딱 생각나는 선수는 올해 FA로 풀리는 그랜트가 좋은 조각일 것 같은데 데려오기는 쉽지 않겠죠..

  • 작성자 23.04.28 16:05

    1.
    21-22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에 지워지면서,
    영이 상대 수비에 지워질 때 공격을 풀어줄 선수 + 영의 수비 약점을 보완해 줄 선수 + 영의 리딩 부담을 줄일 선수로 머레이를 영입했던 건데 둘 사이의 시너지가 크게 나지는 않았지요.

    2.
    디안드레 헌터는 대학 때 수비수 상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컴패리즌은 무려 '카와이 레너드'였고요. 다만 데뷔 이래로 크고 작은 부상을 계속 겪으며 포텐을 터뜨릴 모멘텀을 살짝 놓치지 않았나 싶긴 해요.

    3.
    콜린스는 공격형 선수가 맞습니다. 다만 카펠라 영입 후로 투맨게임의 축이 '영-콜린스'에서 '영-카펠라'로 이동하면서 롤이 해마다 줄었지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올 시즌에는 야투율마저 떨어졌고요.
    개인적으로 콜린스 드라마[?]는 오콩우가 '공격' 면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스나이더볼에서 콜린스의 위상은 어느 정도가 될 것인가, 이 두 부분이 핵심이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 23.04.28 16:19

    @Sunny 영-머레이 조합은 퀸 감독 지휘 아래 역할 분담을 다시 조정하여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겠네요.
    헌터는 잘 몰랐는데 수비 잠재력이 굉장한 선수네요 ㄷㄷ 영의 수비 부담을 줄이려면 이 선수의 역할도 중요하겠네요.
    오콩우는 제가 경기를 많이 못봐서 백업 5번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4번 역할도 가능할까요? 본문에 써주신 것처럼 3점을 던질 수 있다고 보여준 수준이라서 4번 정착을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카펠라도 3점이 없으니, 요즘 트렌드에 2명이나 3점이 없으면 경기 하기가 쉽지 않아서..

    암튼 설명 감사드리고, 오프시즌 애틀랜타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 줄 지 지켜봐야겠네요.

  • 작성자 23.04.28 19:18

    @Melo 요즘 같은 시대에 4-5번 구분이 의미가 없긴 하지만, 드래프트 시점에서의 포지션은 4번이긴 합니다.

  • 23.04.29 12:32

    칼앤서니 타운스가 이적 할 거라는 루머가 돌더군요... 아마 나온다면 애틀란타에서도 군침을 흘리지 않을까 싶네요. 골밑부터 내외곽이 다 가능한 다재다능한 빅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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