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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언제나 그러하듯 숫자 중심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덧붙여 지난 시즌 자료들과 비교했습니다.
시즌의 양상이라는 것이 해마다 다르므로, 나이브한 정리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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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관련 사항
- 지난 시즌 스탯과 비교해 봤습니다.
1-1. 팀 스탯
올 시즌 팀 성적: 41승 41패 (PO 1라운드 2-4 탈락)
전 시즌 팀 성적: 43승 39패 (PO 1라운드 1-4 탈락)
올 시즌 팀 평균 득점 118.4점 (리그 3위) / 팀 평균 실점 118.1점 (리그 26위)
전 시즌 팀 평균 득점 113.9점 (리그 6위) / 팀 평균 실점 112.4점 (리그 21위)
올 시즌 페이스 100.7(리그 9위)
전 시즌 페이스 97.7 (리그 20위)
올 시즌 오펜시브 레이팅 116.6 (리그 7위) / 디펜시브 레이팅 116.3 (리그 22위)
전 시즌 오펜시브 레이팅 116.5 (리그 2위) / 디펜시브 레이팅 114.9 (리그 26위)
- 애틀랜타는 두 시즌 연속으로 5할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고 두 시즌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 두 시즌 모두 극단적인 공격팀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유의미한 변화까지는 없었다'고 봄이 맞겠습니다.
1-2. 감독 관련 사항: 애틀랜타는 올 시즌 총 3명의 감독과 시즌을 보냈습니다.
네이트 맥밀런: 29승 30패
116.4득점 43.9리바운드 (공격 10.6) 24.7도움 7.0스틸 4.9블록 12.2실책 야투 47.8% 3점 34.7% 자유투 81.6%
116.7실점 피야투 47.8% 피3점 33.7% 피자유투 80.3%
조 프룬티 (대행): 2승 0패 - 단 두 경기라 유의미한 기록은 아니지만 남겨 보기는 합니다.
132.5득점 44.0리바운드 (공격 9.0) 24.0도움 7.0스틸 5.0블록 14.5실책 야투 54.3% 3점 53.4% 자유투 86.3%
123.0실점 피야투 47.4% 피3점 36.5% 피자유투 91.4%
퀸 스나이더: 10승 11패
122.8득점 46.0리바운드 (공격 13.4) 25.6도움 7.0스틸 4.6블록 12.3실책 야투 49.2% 3점 35.8% 자유투 82.8%
120.9실점 피야투 51.1% 피3점 36.5% 피자유투 78.7%
- 선수단의 변화, 시즌 중반 감독 교체 등의 이슈로 대등한 비교는 어렵겠으나,
스나이더볼[?]에서 마진은 '일단은' 양수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실점도 꽤나 늘었다는 점에서, 공격력을 끌어올려서 마진을 돌려놓은 것에 가깝습니다.
적은 경기 수이긴 하나 스나이더볼의 방향이 약하게나마 보이는 가운데,
내년에 풀타임 감독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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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 관련 사항
- 전 시즌 기록(시즌 중 이적생은 전 소속팀에서의 기록)과 비교해 봤습니다. 간단한 코멘터리도 달아봤습니다.
- 정리는 출전 시간 순으로 하되 시즌 초부터 있던 선수(풀타임 멤버), 이적생(시즌 중 이적), 신인 선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 시즌 중 팀을 떠난 선수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2-1. 풀타임 멤버
디존테 머레이
올 시즌: 74경기 36.4분 20.5점 5.3리바운드 (공격 0.7) 6.1도움 1.5스틸 0.3블록 2.2실책 야투 46.4% 3점 34.4% 자유투 83.2%
전 시즌: 68경기 34.8분 21.1점 8.3리바운드 (공격 1.2) 9.2도움 2.0스틸 0.3블록 2.6실책 야투 46.2% 3점 32.7% 자유투 79.4%
-> 팀 합류 첫 시즌에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습니다. '볼륨 스탯'은 줄었으나 이는 예상되었던 부분이지요.
-> 영과의 호흡은 뭔가 애매했습니다. '같이 뛰는 상황'에서의 롤 배분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트레이 영
올 시즌: 73경기 34.8분 26.2점 3.0리바운드 (공격 0.8) 10.2도움 1.1스틸 0.1블록 4.1실책 야투 42.9% 3점 33.5% 자유투 88.6%
전 시즌: 76경기 34.9분 28.4점 3.7리바운드 (공격 0.7) 9.7도움 0.9스틸 0.1블록 4.0실책 야투 46.0% 3점 38.2% 자유투 90.4%
-> 볼륨 스탯 자체는 늘었으나 경기력은 데뷔 시즌 다음으로 안 좋았습니다. 소위 집나간 야투가 크게 느껴진 시즌이었습니다.
-> 나름, 수비가 적극성으로나 실력으로나 늘기는 했습니다. 다만, 수비에서 이 이상의 업사이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안드레 헌터
올 시즌: 67경기 31.7분 15.4점 4.2리바운드 (공격 0.7) 1.4도움 0.5스틸 0.3블록 1.2실책 야투 46.1% 3점 35.0% 자유투 82.6%
전 시즌: 52경기 29.8분 13.4점 3.3리바운드 (공격 0.5) 1.3도움 0.7스틸 0.4블록 1.3실책 야투 44.2% 3점 37.9% 자유투 76.5%
-> 헌터는 못하는 날이나 잘하는 날이나 별로 티가 안 납니다. 줄곧 그래왔고 올 시즌도 그랬습니다.
-> 내년 시즌부터 샐러리가 20밀 이상으로 올라간다는 걸 고려하면 성적이 아쉽기는 합니다.
존 콜린스
올 시즌: 71경기 30.0분 13.1점 6.5리바운드 (공격 1.1) 1.2도움 0.6스틸 1.0블록 1.1실책 야투 50.8% 3점 29.2% 자유투 80.3%
전 시즌: 54경기 30.8분 16.2점 7.8리바운드 (공격 1.7) 1.8도움 0.6스틸 1.0블록 1.1실책 야투 52.6% 3점 36.4% 자유투 79.3%
-> 콜린스 역시 데뷔 시즌 이래로 가장 낮은 기록을 냈습니다.
-> 다만 공을 잡을 기회 자체가 줄기도 했습니다.[이번 시즌 슈팅 시도 10.0개]
-> 바꿔 말하면 공을 적게 잡고도 두 자리 득점은 올린 것이니 좋게 생각할 여지가 '아직은' 있지 싶습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올 시즌: 54경기 27.9분 14.0점 3.1리바운드 (공격 0.4) 2.8도움 0.8스틸 0.3블록 1.2실책 야투 44.7% 3점 40.6% 자유투 83.1%
전 시즌: 63경기 29.3분 15.1점 4.0리바운드 (공격 0.5) 3.1도움 1.1스틸 0.2블록 1.1실책 야투 43.1% 3점 36.8% 자유투 84.3%
-> 보그다노비치를 나타내는 말로는 '한결같다'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 식스맨으로 안정성을 보여주면서 '때때로' 폭발력도 보여준 시즌이었습니다.
-> 다만 부상 이후로 '폭발성'이 다소 떨어진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클린트 카펠라
올 시즌: 65경기 26.6분 12.0점 11.0리바운드 (공격 4.0) 0.9도움 0.7스틸 1.2블록 0.8실책 야투 65.3% 자유투 60.3%
전 시즌: 74경기 27.6분 11.0점 11.9리바운드 (공격 3.8) 1.2도움 0.7스틸 1.3블록 0.6실책 야투 61.3% 자유투 47.3%
-> 카펠라는 이번 시즌도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 출장 시간이 줄어도 특유의 리바운드 능력은 여전했습니다.
온예카 오콩우
올 시즌: 80경기 23.1분 9.9점 7.2리바운드 (공격 2.7) 1.0도움 0.7스틸 1.3블록 1.0실책 야투 63.8% 3점 30.8% 자유투 78.1%
전 시즌: 48경기 20.7분 8.2점 5.9리바운드 (공격 2.4) 1.1도움 0.6스틸 1.3블록 0.9실책 야투 69.0% 자유투 72.7%
-> 오콩우는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리바운드 능력도 능력이지만 3점을 '던질 수는 있음'(3점 4/13)을 보여줬다는 게 크다고 봅니다.
-> 오콩우의 재계약 건으로 애틀랜타도 고민이 많을 듯 합니다.
제일런 존슨
올 시즌: 70경기 14.9분 5.6점 4.0리바운드 (공격 0.7) 1.2도움 0.5스틸 0.5블록 0.6실책 야투 49.1% 3점 28.8% 자유투 62.8%
전 시즌: 22경기 5.5분 2.4점 1.2리바운드 (공격 0.1) 0.1도움 0.스틸 0.1블록 0.4실책 야투 53.1% 3점 23.1% 자유투 71.4%
-> 올 시즌, 존슨은 자신의 장단점을 모두 보여줬습니다.
-> 대학교에서 보여줬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한편으로, 약점(3점, 가끔 나오는 정줄 놓은 플레이)도 많이 보여줬습니다.
-> 다만 데뷔 시즌에 많은 시간을 받지 못했음을 고려하면 꽤 괜찮은 시즌이었습니다.
애런 할러데이
올 시즌: 63경기 13.4분 3.9점 1.2리바운드 (공격 0.4) 1.4도움 0.6스틸 0.2블록 0.6실책 야투 41.8% 3점 40.9% 자유투 84.4%
전 시즌: 63경기 16.2분 6.3점 1.9리바운드 (공격 0.4) 2.4도움 0.7스틸 0.1블록 1.1실책 야투 44.7% 3점 37.9% 자유투 86.8%
-> 기본적으로 숫자로 진가가 드러나는 선수는 아니고, 이번 시즌도 그랬다고 봅니다.
-> 그래도 조용조용하게[?] 할 것들은 해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슛시도가 많지는 않았지만 3점슛 4할이 눈에 띕니다.
트렌트 포레스트
올 시즌: 23경기 12.0분 2.3점 1.6리바운드 (공격 0.2) 1.7도움 0.3스틸 0.1블록 0.7실책 야투 41.7% 3점 0.0% 자유투 66.7%
전 시즌: 60경기 12.8분 3.3점 1.7리바운드 (공격 0.4) 1.8도움 0.5스틸 0.1블록 0.8실책 야투 49.0% 3점 18.5% 자유투 79.2%
-> 전 시즌과 비교하면 아쉬웠던 게 사실입니다. 야투가 전 시즌 대비 많이 떨어졌습니다.
-> 딱 투웨이다운[?] 느낌이었지만, 많이 아쉬웠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비트 크레이치
올 시즌: 29경기 5.7분 1.2점 0.9리바운드 (공격 0.2) 0.6도움 0.2스틸 0.2실책 야투 40.5% 3점 23.8% 자유투 50.0%
전 시즌: 30경기 23.0분 6.2점 3.4리바운드 (공격 0.6) 1.9도움 0.6스틸 0.3블록 1.0실책 야투 40.7% 3점 32.7% 자유투 86.4%
-> 애틀랜타의 윙 뎁스가 깊은 편이어서, 출장 시간 자체가 급감했습니다.
-> 시간을 꾸준히 받으면 잘할 선수이나 플레이오프 노리는 팀에서 시간을 받을 정도의 뭔가는 못 보여줬다가 적당한 평 같네요.
2-2. 이적생
사딕 베이
합류 후: 25경기 25.2분 11.6점 4.8리바운드 (공격 1.6) 1.4도움 0.8스틸 0.7실책 야투 47.0% 3점 40.0% 자유투 86.2%
합류 전: 52경기 28.8분 14.8점 4.7리바운드 (공격 1.1) 1.6도움 1.0스틸 0.2블록 1.0실책 야투 40.4% 3점 34.5% 자유투 86.1
-> 애틀랜타 합류 후, 장점인 공격력을 확실히 보여주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잡았습니다.
-> 표본이 적긴 하나, 애틀랜타 합류 후 야투, 3점, 자유투 성공률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개리슨 매튜스
합류 후: 9경기 9.3분 4.8점 1.2리바운드 (공격 0.1) 0.3도움 0.1스틸 0.1블록 0.1실책 야투 41.9% 3점 40.0% 자유투 87.5%
합류 전: 45경기 13.4분 4.8점 1.4리바운드 (공격 0.2) 0.5도움 0.5스틸 0.1블록 0.4실책 야투 35.3% 3점 34.2% 자유투 91.1%
-> 애틀랜타 합류 후에 출장 시간은 다소 줄었지만, 일단 경기에 나서면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브루노 퍼난도
합류 후: 8경기 5.1분 3.4점 1.9리바운드 (공격 0.8) 0.1도움 0.4블록 0.6실책 야투 57.9% 3점 0.0% 자유투 83.3%
합류 전: 31경기 11.7분 4.1점 3.9리바운드 (공격 1.5) 1.0도움 0.2스틸 1.0블록 0.6실책 야투 51.6% 자유투 68.2%
-> 데뷔 팀으로 돌아온 후 출장 시간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딱 출장 시간 정도의 스탯을 기록했습니다.
2-3. 신인
AJ 그리핀
72경기 19.5분 8.9점 2.1리바운드 (공격 0.5) 1.0도움 0.6스틸 0.2블록 0.6실책 야투 46.5% 3점 39.0% 자유투 89.4%
-> 폭발력과 공격력은 소위 '진짜'였습니다. 프로 데뷔 전에 큰 부상이 있었던 선수가 맞나 싶었습니다.
-> 그 화력을 바탕으로 꽤 많은 시간을 받았고, 실력도 보여줬습니다.
타이리스 마틴
16경기 4.1분 1.3점 0.8리바운드 (공격 0.3) 0.1도움 0.1스틸 야투 39.1% 3점 14.3% 자유투 100%
-> 프리 시즌에서의 기대치를, 정규 시즌에서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 여러 부분에서 발전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노반 윌리엄스
2경기 2.0분 2.0점 1.0리바운드 야투 40.0% 3점 0.0%
-> 총 4분 뛴, 투웨이 선수에게 뭔가를 언급하기는 애매합니다. 그저 적은 시간이나마 고생했다는 말만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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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총평 및 정리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머레이의 합류로 야심차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선수들의 폼이 정체 혹은 약간의 퇴행을 겪었습니다.
또한 수비에서의 유의미한 발전도 없어 공격력에 의존해서 꾸역꾸역 시즌을 보냈습니다.
물론 시즌 중간에 감독이 바뀌는 악재에도 어찌저찌 5할은 기록했고,
플레이인을 거쳐 플레이오프 1라운드까지는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만족스러운 시즌은 아니었습니다.
애틀랜타는 할러데이를 제외하면 FA로 풀리는 로테이션(에 준하는) 멤버가 없습니다.
결국 트레이드가 아니면 로스터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이지요.
애틀랜타의 오프시즌이 '스나이더볼 기반의 옥석고르기'가 될 것이고, 그 근간은 '트레이드'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첫댓글 재작년 컨파 이후에 2년 연속 1라운드 탈락은 뭔가 아쉽긴 합니다. 특히 머레이 영입에도 제자리걸음이었다는 것이..
트레 영 수비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면 최대한 문제를 가려줄 수 있도록 수비가 되는 선수들로 최대한 맞춰줘야 될 것 같은데요.
디안드레 헌터의 수비력은 제가 잘 모르겠고.. 콜린스는 확실히 수비보다는 공격형 선수로 보이는데 이 정도 역할로 쓰는 것이라면 이 자리를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딱 생각나는 선수는 올해 FA로 풀리는 그랜트가 좋은 조각일 것 같은데 데려오기는 쉽지 않겠죠..
1.
21-22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에 지워지면서,
영이 상대 수비에 지워질 때 공격을 풀어줄 선수 + 영의 수비 약점을 보완해 줄 선수 + 영의 리딩 부담을 줄일 선수로 머레이를 영입했던 건데 둘 사이의 시너지가 크게 나지는 않았지요.
2.
디안드레 헌터는 대학 때 수비수 상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컴패리즌은 무려 '카와이 레너드'였고요. 다만 데뷔 이래로 크고 작은 부상을 계속 겪으며 포텐을 터뜨릴 모멘텀을 살짝 놓치지 않았나 싶긴 해요.
3.
콜린스는 공격형 선수가 맞습니다. 다만 카펠라 영입 후로 투맨게임의 축이 '영-콜린스'에서 '영-카펠라'로 이동하면서 롤이 해마다 줄었지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올 시즌에는 야투율마저 떨어졌고요.
개인적으로 콜린스 드라마[?]는 오콩우가 '공격' 면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스나이더볼에서 콜린스의 위상은 어느 정도가 될 것인가, 이 두 부분이 핵심이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Sunny 영-머레이 조합은 퀸 감독 지휘 아래 역할 분담을 다시 조정하여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겠네요.
헌터는 잘 몰랐는데 수비 잠재력이 굉장한 선수네요 ㄷㄷ 영의 수비 부담을 줄이려면 이 선수의 역할도 중요하겠네요.
오콩우는 제가 경기를 많이 못봐서 백업 5번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4번 역할도 가능할까요? 본문에 써주신 것처럼 3점을 던질 수 있다고 보여준 수준이라서 4번 정착을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카펠라도 3점이 없으니, 요즘 트렌드에 2명이나 3점이 없으면 경기 하기가 쉽지 않아서..
암튼 설명 감사드리고, 오프시즌 애틀랜타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 줄 지 지켜봐야겠네요.
@Melo 요즘 같은 시대에 4-5번 구분이 의미가 없긴 하지만, 드래프트 시점에서의 포지션은 4번이긴 합니다.
칼앤서니 타운스가 이적 할 거라는 루머가 돌더군요... 아마 나온다면 애틀란타에서도 군침을 흘리지 않을까 싶네요. 골밑부터 내외곽이 다 가능한 다재다능한 빅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