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예약 식당 ㅡ
오늘 간신히 브레이크 타임 전에 기다리다 방문성공한 '영동그집'
겨울에 대기하는 텐트~
소연이랑 안 추워서 벤치에 앉아 기다리다 사진 남기기~
고기숙성실인듯~
기본 찬이 나오고~
얘가 돼지고기 가리비~
항정살과 가브리살 부위~
이 집 메인이라 주문~
돼지김치찌개도 추가하고~~~
크림 리조또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아주 맛났다는~
그냥보면 달걀찜 비주얼~
지금 봐도 침샘 고임주의!
흑맥주 아님 주목!
아이스 콜라로 짠!하고 먹방 시작하기~
왼쪽이 가브리살, 오른쪽이 항정살~
여기선 둘을 가리비라 하고~
먹다 가게 밖 사진도 찍어보고~
저 벤치서 대기하다 들어옴~
떡볶이가 당겨서,
'청년다방'가서 '통큰오짱떡볶이'와 울소연이 최애템 '버터갈릭감자튀김' 주문해서 먹음~
차돌이랑 오징어랑 뭘 주문하지 고민하다ㅡ
왜냐하면 다 맛있어서ㅡ
오늘은 오징어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오늘은 콜라로 다 마무리하는 날!!!
배부르게 먹고 소연이랑 소화시킬겸 도보로 귀가!
며칠 동안 매일 만 보 이상 걷는 기록의 날들!!! 💕 💜
첫댓글 하몽도 있고ㅡ
집도
음식도 깔끔.
고급스럽다.
엄마가 좋아하는 스타일.
그리고
딸과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
그래서
엄마 표정이 저렇게 밝구나.
엄마는
항상 저모습으로 살아야 하는데ㅡ
고생 많이 했으니
학교 퇴직하면
저렇게 삽니다.
오직 소연이와 우리.
가족만 생각하면서ㅡ
즐겁게
잘 다녀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