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목 성지에서 내려오는길에 하늘이 열리자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그냥 오려니 너무한 것 같아 갓길에 주차하고 몇 컷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뒤 따라오던 차가 갑자기 천천히 와서 기다렸더니 그 차도 주춤하며 걸국은 차를 세우고 내려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의 발걸음만 멈춘게 아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진보다는 실제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첫댓글 위대한 자연 앞에 걸음을 멈추시고 사진에 담아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주님의 따뜻한 위로의 메세지 같고 지쳐 얼룩진 저를 정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위대한 자연 앞에 걸음을 멈추시고 사진에 담아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따뜻한 위로의 메세지 같고 지쳐 얼룩진 저를 정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