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의 법정기념일로, 6월 15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노인 학대 문제는 가정이나 시설 내의 사적 문제로 간주되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이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을 배경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노인복지법>은 노인 학대를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신뢰관계 안에서 한 번 혹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노인에게 해를 입히거나 정신적 괴로움을 주는 행위 또는 적절한 조치가 부족한 상태' 또한 노인 학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
신고.상담 체계도 구성되어 있죠.
어르신들에 대한 학대는 곧 우리 자신들에
대한 학대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노년은 세월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아이에서 성인으로 이어 노년으로..
삶을 지나면서 주어지는 노인은 자연스러운 지위라고 할까요.
늙은 아이♡
노인이 되면 아이가 된다고도 합니다.
순수함.솔직함.자연스러움등
아이의 마음으로 노년을 살아간다는것 또한
행복한 삶의 길인것 같습니다.
둔해지는 감각.움직이기 불편하고 자주 아픈 몸.
그러나 여전히 생일날 케이크 촛불끄기를 좋아하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도 즐겨 봅니다.
우리의 인생은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자연의 섭리와 다를 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태어나면서 마지막 생을 마감하는순간까지 한 생애를 미리 생각하고 걱정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년을 미리미리 준비함도
괜찮겠지요.
더불어 우리에게 노년은 일상이 주는 삶의 안식처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노년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외된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노력이 우리에겐 좀 더 필요해보입니다.
삶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시간을 주었음에 열심히 살아온 삶의 여정에 휴식을 준 노년을 더 귀하고 소중하게 누려가야한다고 여겨집니다.
첫댓글 노인은 나의 자화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