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4일이후 두번째 탐방이다
요번에는 할멈과함께
2023년5월10일(수)
❤️ 걸음코스(계획)
가곡동/강변 주차장 - 용두연 - 용두목/천경사 - 산성산/갈림길 - 용두보 - 암새들/갈림길- 금시당/백곡재 - 금시당 유원지 - 활성교 - 용호정-백송 터널 - 월연정 - 섬벌 마을/갈림길- 추화산 봉수대 - 추화산 - 섬벌 마을/갈림길 - 자연보호 입간판(우회) - 섬벌 마을- 암새들 둘레길 - 삼문 송림 - 용두교 - 가곡동/강변 주차장 (원점 회귀)
밀양 아리랑 길 3코스는
엊그제 내린 비로 인하여 징금다리를 거너지못하고
강변 인근 공사로 인하여 크게 돌아서 원점 회귀하는 덕분에 걸음거리가 많이 길어졌다
용의 머리를 닮은 용두목을 출발해 강가 횟집들을 지나
천경사 담을 따라 용두산 삼림욕장까지의 이어진 숲길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금시당 수변길을 거쳐
용평터널, 월연정,
추화산 등산로, 용두연유원지로 이어진다.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 사이에도 밀양 아리랑 길 코스 중 으뜸으로 꼽는 곳이다.
특히 용두목에서 금시당에 이르는 수변길은
밀양강을 따라 작고 호젓한 오솔길이 끊어질 듯 이어져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밀양의 소쇄원이라 불리는 월연정을 비롯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금시당, 터널 가운데 비밀의 숲이 열리는 용평(백송) 터널까지 밀양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월연정에서 용평리까지 2Km 거리의 등산로는 제법 경사가 있어 산행하는것이나 다름없다
난장이 거울과 길쭉이 거울앞에서
지난 3월4일에 매달아둔 풀섶의 시그널이 잘 붙어있네 그~려
금시당
내부에서
아이고
치료중이구먼유 영양제맞고
아프지 마이소ㅎ
수령420년된 은행나무다
작약꽃
갈퀴나물
활성교를 지나가면서 3시방향의 강
강건너 활성유원지를 보면서 팻말을 담는다
1차선이라
쌍방에서 통행할수가 없으이
월연정
백송
껍질이 없는 발가벗은 형국이다
수렁이 280년 되었다네
백송나무
먼저 봉수대 방향으로 진입하고
애매한 등로에 시그널 하날 매달아 주고
추화산성의 형태
봉수대 안으로 들어가서는 ㅋ
할멈은 사진찍기를 싫어해~유 ㅋㅋ
인근에서 중식시간을 가지고
추화산 정상(걸어온 길 도표)
오와!
16,000 산/봉을 등정기념이라고
대단하이 존경스렵슴메다
준비해간 추화산 정상 표지P를 ㅂㄷㆍ착하고서는
인증 박아낸다 ㅋ
여기가 정상이다 (도표)
추화산 정상아래 상황사 유지를 지나가면서 쭈욱 읽어본다
꿀풀인가?
아마도 맞은거야요
섬벌마을 1,2km 그곳으로 간다
시그널 하나 매달고 산길에서 빠져나온다
마을어귀에 이뿐 장미가 손짓하길래
얼른 가보고
할멈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이렇게 표현한다
징금다리가 물에 잠겨 못건너고
강변 공사중이라 결국은 멀리 돌아서
이곳을 건너고 있다
저어기 우측이 주차장 들머리겸 날머리다
첫댓글 밀양아리랑길이 정말 좋은 코스이군요
시간나면 나도 다음에 꼭 한번 가고 싶은 코스인 것 같아요
좋은 코스를 사진과 함께 보여 줘 정말 고마워요
잘 보고 갑니다
예
잘계신가요?
시간내어서 함 가보이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