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안녕!!
가을비가 웬지 마음을 허전하게 하네... 나 어제 부터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있어. 한참을 고민하고 결정했는데 쉽진않은것 같아... 하지만 지금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려고한다. 오랜만에 소연이 소식들어 기쁘고 글이 많이 올려져있어 또 기쁘다. 만복, 창우는 말이 넘 짧아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복의 "힘드네!"의 한 마디는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한다. 캠퍼스에 있는 동기들? 종무뿐인가? 편한 동기이면서도 순천향의 나사렛인데 캠퍼스에서 일하고있는 순장들을 생각하면 왠지 미안해진다. 오늘 중국 선영간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순천향의 3주간에 걸친 결혼소식을 전했더니 많이 놀라시더라~ 선영간사님도 순천향에 대한 향수가 많으시더라구... 20일이 빨리왔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나의 동기들~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들...
PS. 내 글 많이들 읽으라고 전혀 상관없는 제목을 붙였어.
2080은 20개의 치야를 80세까지... 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