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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크릴 칼라의 역사
회화 재료로서의 화구 중에는 르네상스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화구가 주류가 되었다. 긴 유화구의 역사를 혹시 이 아크릴 칼라가 종지부를 맺지나 않을는지... .
1930년대에 멕시코의 화가JOSE. L. GUTIERREZ와 DAVID. A. SISIQUEIROS 들이 실내외를 막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벽화용 회구 개발을 미국의 화학회사에 의뢰함으로써 함께 시작했다
[아크릴 도료는 1930년대에 멕시코의 화가JOSE. L. GUTIERREZ와 DAVID. A. SISIQUEIROS 들이 실내외를 막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벽화용 회구 개발을 미국의 화학 회사에 의뢰함으로서 개발이 시작되었다]
여러 가지 합성수지로 회구를 제조하고 최종적으로 완성된 것이 아크릴 에멀존을 전색제로한 화구이다. 완성은 20년이 지난 1950년대이다.
[아크릴도료는 유화의 중후하고 다양한 색감과 수채화물감의 투명함과 편리함을 두루 갖춘 새로운 도료로 20세기초 개발되어진 역사가 얼마되지 않은 도료중 하나이다]
그 당시 미국에서는 미로, 피카소의 영향을 받아 액션 페인팅을 시도하는 화가를 비롯하여 많은 화가들에게 갓 태어난 아크릴 회구는 아무 저항 없이 받아 들여졌다. 그들의 작품이 세계에서 인정받게 됨에 따라 아크릴 화구도 광범위하게 소개되었다.
2. 아크릴 수지란?
[아크릴물감은 눈부시게 발전하던 19~20세기초 합성수지를 이용한 새로운 도료로 유화의 성질과 수채화의 편리함을 두루 갖춘 새로운 개념의 도료로 개발되었다]
석유화학공업의 분야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합성수지가 개발되어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예를 들어 나이론, 포리에칠렌, 에폭시, 비닐, 아크릴 등등 이중에서 회구용 수지로서 아크릴이 선정된 것은 무색투명하고 안료의 발색을 방해하지 않고 내후성이 우수하고 내약품성이 강하고, 정착성이 좋기 때문이다. 회구와 도료에 사 용되는 아크릴 수지는 유기용제형, 수용성형, 에멀존형이 있다. 각각 제조법이 틀리지만 회구용으로서는 에멀존형이 사용된다. 이것은 유화제를 넣은 수중에 아크릴모노머를 넣어 중합 고분자화시킨 것으로 유백색의 진득한 액체이다. 수분이 증발하면 물속에 분산하여 있는 아크릴 포리머의 0.1 - 0.2 의 미분자가 융합하여 투명한 필름이 된다. 일단 필름을 형성하면 물로는 용해되지 않는다. 고급도료로서 자동차, 전기제품, 건축용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회구와 도료에 사 용되는 아크릴 수지는 유기용제형, 수용성형, 에멀존형이 있다. 각각 제조법이 틀리지만 회구용으로서는 에멀존형이 사용된다. 이것은 유화제를 넣은 수중에 아크릴모노머를 넣어 중합 고분자화시킨 것으로 유백색의 진득한 액체이다. 수분이 증발하면 물속에 분산하여 있는 아크릴 포리머의 0.1 - 0.2 의 미분자가 융합하여 투명한 필름이 된다. 일단 필름을 형성하면 물로는 용해되지 않는다. 고급도료로서 자동차, 전기제품, 건축용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기본적으로는 수성이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타투나 산업용 미용용으로 널리 쓰이는 도료가 바로 아크릴도료이다]
3. 아크릴 화구의 조성
[ 통상적인 (미술용) 아크릴도료는 통상적인 물감과 비슷해 보이지만 물에 잘 녹는 수성이고 건조후에는 락카신너에도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내수성 내화학성 그리고 내산화성 피막을 형성하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구는 안료와 전색제가 주성분이다. 전색제가 다른 것이 유회구, 수채회구, 한국화화구 등이며 아크릴화구는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아크릴 에멀존이 전색제로 사용된다. 이 외에 안료의 분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계면활성제, 점도를 조절하는 증점제, 에멀존의 거품을 없애는 소포제, 회구중에 수분이 있어서 박테리아균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부제, 동결 안정제를 사용한다. 무기안료를 사용한 것은 안료 사용량이 많고 수지가 적다. 반대로 유기안료를 사용한 것은 안료가 적고 수지가 많다.
[아크릴도료는 피막이 튼튼하고 발색이 좋으며 사용하기가 쉬워 벽화나 통상적인 그림 그리고 다양한 산업제품의 도색용도로 널리 이용중에 있다]
4. 아크릴 회화의 특징
1) 내후성이 우수하며 실내외 사용이 좋다.
2) 속건성이므로 작품을 속히 완성할 수가 있다.
3) 정착성이 매우 강하고 우수하다.
4) 내수성이므로 덧칠을 하여도 계속 새로운 색채를 찾아 그릴 수 있다.
5) 불투명기법 뿐만 아니라 투명기법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찾을 수 있다.
6)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두껍게 발라도 갈라지지 않는다.
7) 콘크리트벽, 석고 등 알칼리성이 강한 곳에 칠하여도 변색과 표면상의 변화가 없다.
8) 혼색이 자유롭고 선명한 색채와 감각의 효과가 매우 좋다.
9)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아크릴 도료는 일반적인 수채화 물감을 쓰듯 사용할수도 또는 유화물감처럼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다 발색이 뛰어나고 산화가 거의 없으면 사용이 편리해 최근에 많이 쓰이는 화구용 도료이기도 하다]
5. 사용상의 주의
1) 아크릴 에멀존은 건조하여 필름이 형성되려면 온도가 10`C이상 이여야 한다. 그 이하의 온도가 되면 필름이 형성되지 않고 균열이 생기거나 접착력이 떨어진다.
2) 아크릴로 그려진 화면은 여름에는 부드럽고 겨울에는 딱딱해진다. 특히, 장마철에는 화면과 화면이 서로 붙거나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고 먼지 등이 붙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크릴용 바니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아크릴 물감을 혼합하기 위하여 물로서 용해할 때 붓을 강하게 문질러 사용하면 거품이 생기기 쉬우므로 유리봉이나 스텐나이프 등으로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건조한 표면은 페트롤 정도의 용제에는 풀리지 않으나 리무버 또는 크로름으로는 용해가 잘 된다.
5) 수채화구에 비하면 냄새는 다소 있지만 독성은 없다.
6) 장소에 따라서 건조도나 습도의 차이가 있어 제작과정이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한 현상을 막기 위하여 화용액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매우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7) 매우 건조한 장소에서는 분무기를 사용하여 물을 뿌리면 매우 효과적이다.
8) 사용하던 붓을 물에 빨지 않으면 곧 굳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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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형용 도료로서의 아크릴칼라
아크릴칼러는 원래 화구용 칼러도료로 개발되어진 물건 입니다.
예전에는 화구용 칼러도료 라고하면 대부분 유화물감 혹은 수채화물감을 의미했습니다.
[유화물감은 돌이나 흙 등을 갈아낸 피그먼트를 린시드유 나 포피유등 식물선의 건성유에 섞어 페이스트 형태로 이겨서 만든 채색용 물감 이다.]
[과거 화구용 도료로 대표되는것이 바로 유화물감으로 이는 역사가 수천년으로 거슬러가는 매우 오래되고 전통이 있는 도료이다. 하비만 건조가 늦고 사용법이 까다롭다는것이 문제!!]
하지만 이들 도료들은 모두 사용하기 까다로운 단점이 있었지요..유화는 건조가 늦고 수채화는 사용하기가 투명도가 높아 벽화용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웠죠. 그러던중 1930년대 멕시코의 화가 'JOSE. L. GUTIERREZ' 와 'DAVID. A. SISIQUEIROS' 들이 주축으로 실내외를 막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벽화용 화구 개발을 생각해내고 미국의 화학회사들과 함께 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제작된 것이 바로 오늘날 아크릴칼러라 불리는 도료였습니다.
아크릴도료는 유화의 장점과 수채화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새로운 도료였습니다.
유화와 같이 불투명의 투꺼운 색감을 지니면서 사용전에는 수채화 물감같이 수성이고 또 건조도 빠른편이였으며 특히 건조후에는 강력한 내수성 피막을 가지며 햇볕이나 비바람 같은 풍화에도 강한 피막을 자랑했습니다.
[아크릴물감으로 그려진 멋진 그림.. 아크릴물감은 유화처럼 두터운 색감을 낼수도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색감을 낼수 있는등 다목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도료이다]
모형도료로의 아크릴도료는 비교적 늦은 90년대 초반부터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폴리사에서 모형용 건강도료로 개발되면서 서서히 알려진 아크릴 칼라는 타미야가 이 원액을 받아 판매하면서 일본에서 급속하게 퍼져나갔고 이어 군제산업에서도 미스터호비칼러 라는 제품명으로 아크릴칼러를 판매하면서 락커도료, 에나멜 도료와 더불어 `일본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료로 자리잡게 됩니다.
[아크릴도료가 모형용으로 등장한것은 90년대 초반이후로 대표적인 타미야의 아크릴도료는 미국의 폴리사에서 만든 원액을 수입해 판매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에 무해한 수성도료..
아크릴 도료가 다른도료들과 달리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바로 몸에 유해한 건강도료라는 이미지였습니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었던 락카도료나 에나멜 도료는 인체에 결코 좋치 않은 유해한 화학성분 (락카에는 신경계마비를 일이크는 톨루엔 이나 아세톤 성분이 주 성분이다) 이 많이 있었고 일단 냄새부터 코를 팍 찌르는게 달랐습니다.
[아크릴도료의 가장 큰 장점은 인체에 무해한 건강도료라는 점이다. 사진의 에나멜과 락카도료는 사용은 편리하지만 인체에 유해한 톨루엔 같은 유해성분이 다량첨가되어 있는 도료로 건강면에서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도료이다. 하지만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과 가격이 저렴하고 작업속도가 스피디 하다는점이 ...]
하지만 아크릴 도료는 달랐죠.. 일단 냄새부터 쥬스 냄새라 할까 달콤한 소주냄새라 할까...? 향긋한게 달랐고 무엇보다 앞선 도료들이 전용 유기화합물인 전용 신너를 희석제로 사용해야 하는것과는 달리; 아크릴은 수성으로 일반 물로도 희석과 붓세척이 가능했습니다. (단 아크릴 도료는 건조후에는 락카에 견줄정도로 강력한 피막을 가져 물로는 절대 세척되지 않는 내수성 피막을 가진다)
[타미야 아크릴 도료와 더불어 국냐에와 일본등지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는것이 바로 군제사의 미스터호비칼라로 군제 색체계와 거의 같은 다양한 색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는 은근히 사용하는데 신너비용이 부담되는 청소년들을 비롯 일반 모델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는데 사용하다 물병에 휘이휘이 저어만 주면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아크릴도료는 특히 붓칠에 아주 최적화된 도료로 붓칠을 해도 붓자국이 쉽게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물로 씻어내거나 희석할수 있어 편리함도 한몫한다]
도료사용에 신너구입같은 추가비용이 없으니 부담이 없었던것이죠..
특히 아크릴도료는 붓칠에 최적화된 도료라는 특성이 있었는데 락카나 에나멜보다 건조가 느리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붓칠을 해도 거의 붓자국이 남지 않는 특징이 있어 값비싼 에어브러쉬 장비 장만이 어려운 초보자나 청소년들에게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유기화합물 덩어리인 락카도료가 수입 차체가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 아크릴도료를 이용해 모형을 도색하고 있다]
아크릴도료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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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대로 환경에 대해 병적으로(?) 집착이 심한 유럽이나 미국등지에서는 락카도료를 대신해 인체에 덜 유해한 건강도료로 아크를도료가 널리 사용되어 왔고 또 다양한 메이커에서 다양한 아크릴 도료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럽의 아크릴 도료로는 모델마스터사의 아크릴도료와 바예효 사의 아크릴도료가 있습니다.
[아크릴도료는 전통적은 모형도료인 에나멜도료를 대신해 새로운 건강도료로 다양한 메이커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대표적인 도료 제작업체인 모델마스터의 아크릴도료]
[스페인업체인 바예효 도료는 뛰어난 발색으로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아크릴 도료 입니다.국내에도 최근 사용자들이 늘고 있는 도료중 하나 입니다.]
영국제 도료인 모델마스터와 스페인도료인 바에효와 더불어 새롭게 등장한 아크릴도료가 바로 Lifecolor Acrylic Paints 입니다.
[최근 각광받는 무공해 건강도료중 하나가 Lifecolor Acrylic Paints 입니다. 유럽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도료중 하나입니다. 이탈리아산 도료]
[용량은 22밀리 규격으로 타미야 아크릴 도료와 비슷합니다. 2미릴 정도 많네요.. 병은 타미야 제품과는 달리 pvc 재질병으로 건조되면 떼어내기 힘든 아크릴도료의 특성을 잘 반영한것 같습니다.]
[Lifecolor Acrylic Paints 의 장점중 하나는 무궁무진한 색체계로 거의 조색할 필요없이 다양한 색이 구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Lifecolor Acrylic Paints 의 색체계는 화려한 라인으로 유명한 모델마스터스 제품이나 군제 제품을 뺨칠정도로 다양하며 특히 밀리터리 특색들은 정확한 색감과 뛰어난 무광색으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는 밀리터리 색으로 Lifecolor Acrylic Paints 의 밀리터리 색들은 정확한 조색과 뛰어난 색감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편입니다. 이점은 바예효나 모델마스터즈 제품도 감히 따라오지 못하는 Lifecolor Acrylic Paints 만의 장점중 하나 입니다. 주로 UA로 시작되는것이 특징중 하나]
[특히 2차대전 어떤 기체하면 그기체에 대한 색만 모아둔 특색 시리즈는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독일군 전차색이나..]
[2차대전 오스트리일이라 공군기체색등.. 레어한 색들도 잘 모아두고 있습니다.]
[특히 인형도색에 관한 특색들은 뛰어난 발색도 발색이지만 아크릴 도료특유의 색감과 무광택으로 인기가 높은편이죠..]
[인형도료 씨리즈는 각국의 다양한 제품들로 아이템이 잘 짜여져 있다는점도 라이프 도료의 장점중 하나 입니다.물론 고증도 정확하고요.. 도료를 개발해놓고 조색을 잘못해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도료와는 딴판입니다.]
[얼마전에는 메탈특색도 발매되었는데 전통적으로 락카도료나 에나멜 도료에 비해 광택이 떨어지는 아크릴 도료의 단점을 해결한 명품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특색은 보통4~6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요!!]
[도료통은 옛날 필름통과 비슷한 pvc재질로 22밀리 용량입니다.]
[처음 개봉했을때 농도는 타미야 아크릴 도료 수준이라고 합니다. 개봉과 동시에 수분이 날아가면서 건조및 산화가 일어나므로 가급적 개봉후 빨리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희석제로는 물을 이용하면 되지만 에틸알콜 계열 희석제가 잘 녹는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콜을 사용해도 됩니다.]
[아크릴 도료의 장점은 붓칠에 강하고.. 유럽산 도료들이 그렇치만 색감이 무척 뛰어나고 발색이 좋습니다.]
[특히 에어브러슁에도 강한데.. 에어브러슁에 사용할때는 도료대 희석제 비율을 8:2 나 9:1 정도로 원액에 가깝게 해주는게 좋고 아크릴 도료는 점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서페이서등으로 미리 밑칠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원래 아크릴 도료가 무광택성이 뛰어난데 에어브러슁을 할경우 실차의 거친 느낌을 제대로 살려줍니다. 하지만 먹선넣기는 우째..?]
[타미야나 군제같은 일본제품과는 달리 유럽산 아크릴 도료는 발색이 뛰어나 인형도색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 이래리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Lifecolor Acrylic Paints 의 장점중 하나는 무궁무진한 색체계로 거의 조색할 필요없이 다양한 색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2차대전 독일군 기체색의 탁월한 색감은 이 도료만한게 없다는게 써본분들이공통적으로 칭찬하는 부분 입니다 ]
Lifecolor Acrylic Paints 는 이탈리아산 도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아직 실물을 구입해보질 못해 뭐라 확실히 말을 못드리겠네요..자료 찾아보니 이탈리아산 도료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유럽산 도료둘이 그렇치만 이 도료 역시 뛰어난 색감과 특히 다양한 색체계를 가진 도료로 바에효와 더불어 아크릴도료의 명품으로 불리는 제품 입니다.
장점이라면 역시 인체에 덜 유해한 (수용성 아크릴도료라도 100% 무해한것은 아니다! 특히 에어브러쉬를 이용한 도색일경우 발생되는 분진은 여전히 인체에 좋치 못하다) 수용성 도료로 발암물질로 의심받는 락카도료안의 주성분인 톨로엔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냄새 역시 순하다는 점 입니다.
또한 발색이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점도 장점중 하나 입니다.
특히 바예효 도료가 유화의 복잡하고 덜익숙한 색체계를 가진것에 비해 Lifecolor Acrylic Paints 는 FS 칼러나 2차대전 영국군 특히 독일군 색체계에 대해서 다른 제품들과 비교되는 뛰어난 색체계와 정확한 색감을 가진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인혇도색에 있어 발색과 적당한 농도를 가지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우리와는 달리 건프라나 캐릭터 피규어 에 대한 도료가 거의 없고 그리고 오토 제품에 관한 색지정도 다소 부실하다는게 아쉬운 단점 입니다. (모델마스터스 제품은 GM 등의 자동차 제작회사의 협조를 얻어 실차의 그 색감을 정확히 살린 실차색으로 유명하다)
또한 국내에 수입이 되고 있는 바예효나 모델마스터 도료와는 달리 Lifecolor Acrylic Paints 들은 국내에 이를 아직 제대로 수입하는 업체가 없다는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해외구매를 통해 구매해야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취급하는대도 거의 없고 해외주문하면 비싼 항공료를 물어야 한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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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 감사합니다. 방장님, 혹시 이대영님께서는 라이프컬러의 피막이 약하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접하신 정보는 없으신지요... 제가 바예호는 써봤는데 피막이 아주 단단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자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제가 써보질 않아 뭐라하긴 그렇치만 대체로 타미야 아크릴 피막 정도라 하던데요.. 아크릴 자체가 락카도료같이 탄탄한 피막을 기대하긴 힘든 도료이다 보니.. 어느정도는 감수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지금 아크릴만 사용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작업 하다 보니 식구들이 락카나 에나멜 사용 하면 난리가 나서요. 바예호와 타미야 아크릴 사용 하고 있는데 바예호 이름값 하는 것 같습니다. 붓으로 넓은 면적을 칠하기가 쉽지 않네요. 짙은 색은 그래도 좀 나은데 흰색과 같은 옅은 색은 밑플라스틱 색이 그대로 들어나 버려 두껍게 칠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도움이 될까 해서 프라이머 사서 사용 해 봤는데 흰색과 회색을 사용해서 그런지 영 맘에 안 들어요. 도색만 두꺼워 지고. 여기에서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아크릴 붓도색 잘 하는 방법 좀 배웠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