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진영 선광학교 전공과 학생은본인의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체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면서 115회, 287시간의 VMS를 통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진영 수상자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저와 같은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특수학교 계절학기와 장애인체육회, 보호센터,복지관에서 육상,태권도, 론볼,축구교실, 에어로빅,생활체육빙상교실등체육보조코치와장애인 체력측정활동 도우미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며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은 누군가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제는 저와 같은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