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합창단의 화려한 변신 “시립합창단이 고양시에 있었어요?” 처음 공연을 접하게 된 고양시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고양시에 합창단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표정이다.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오면서 해체의 위기까지 몰렸던 고양시립합창단이 ‘시민에게 찾아가는 장르’를 개발하는 등 화려한 변신을 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초창기, 정형화된 클래식 합창음악으로 대중들로부터 외면 지난 2003년 11월25일 의욕적으로 창단된 고양시립합창단. 하지만, 수차례의 공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클래식이 대부분인 정형화된 공연은 k-pop의 열풍으로 대변되는 아이돌 문화에 익숙해진 시대적 흐름에서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한 것이 사실. 결국에는 2009년 10월, 고양시 의회에서의 공연실적대비 예산과다 논란으로 존폐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그런 합창단은 그림자도 구경 못 했어요” “도대체 활동을 하기는 하는 겁니까?” 등등의 반응들... 합창단원들로서는 정말 힘든 시기였다고 한다. 2010년, ‘찾아가는 음악회’로 변화의 돌파구 찾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합창단원들은 과감한 변신을 꾀했다. 기존의 형식을 모두 벗어버린 것. 2010년 7월3일, 풍동 식골공원에서 열린 첫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처음으로 정형화된 틀을 깨면서부터 비로소 시민들의 마음속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최성 시장이 취임한지 3일째. 새로운 시장과 6백여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웅장한 합창음악과 함께 익살스런 안무를 곁들인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고양시립합창단원들의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연신 “앙코르” “앙코르”로 화답했고, 이것이 바로 고양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출발이었다. 신임 시장의 ‘시민제일주의’라는 시정철학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취임 3일만에 그 빛을 발산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을 계기로 고양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원, 광장, 도서관, 중심상권지역 뿐 아니라, 학교, 군부대 등 시민들이 요청하는 어떤 곳이든 찾아가게 되었다. 성공적인 전국순회공연 통해 전국구 합창단으로... 지난 8월8일부터 5일간, 고양글로벌대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전국순회공연에서의 피서객들과 현지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단원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새롭게 준비한 시립합창단의 멋지고 다양한 퍼포먼스 연출, 그리고 초대가수 하명지의 화려한 무대공연, 흥겨운 율동을 겸비한 여성밴드 라지가 합동으로 공연함으로써 더욱 다채롭고 신명나는 무대로 꾸밀 수 있었다.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공연,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광주광역시 쌍암공원, 통영시 문화마당에서의 공연들이 모두 대성공을 거두었다. 각 행사장 관계자들의 내년 공연을 기약하는 요청들과 함께, 특히 마지막 공연을 펼친 통영 공연에서는 한산대축제를 기획한 책임자들도 혀를 내두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월 고양글로벌 대축제, ‘번개콘서트’ 40회 개최 오는 10월 본격적인 고양글로벌 대축제 기간에도 한 달 동안 고양시 전역에서 무려 40회에 걸친 ‘번개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9월 넷 째 주부터 시작하는 이번 ‘번개콘서트’는 호수공원, 지하철역 광장, 대형상가, 농촌지역 등 시민들은 물론, 고양시를 방문하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립합창단 스스로의 변화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 고양시가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며, 시민들과 가까이 하려는 끊임없는 노력만이 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새삼 알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6일 오후 2시 고양일자리센터에서 5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구직자들은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는 업체 5곳과 일자리센터에서 이력서를 받아 동행면접을 실시할 간접 업체 11곳 중 희망직종을 골라 50여명이 면접을 보거나 이력서를 제출했다. 이번 행사의 구인 직종은 운전직, 경비, 미화직, 단순생산직 등으로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 상담사가 보낸 알선메시지를 받고 방문했지만, 이웃의 안내로 혹은, 고양소식지 등 매체를 통해 행사일정만 확인하고 방문한 구직자들은 즉석에서 일자리센터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구직신청과 이력서를 작성하여 면접에 참여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과거의 전문직 경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종이 많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며, “경력활용이 가능한 직종 발굴과 함께, 자격증이나 특별한 경력 없이도 근무할 수 있는 단순직종, 세월이 지남에 따라 생겨나는 경험담을 강의 할 수 있는 직종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전국체전과 2011국제특산품페스티벌 행사 개최기간중인 10월12일(수)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수공원에서 ‘2011 고양 희망찾기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하여 다양한 일자리 소개와 함께 고양시의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GEM생활화로 맑은 하천 가꾸기에 앞장서요. 고양시(시장 최성)는 송포농협 높푸른고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분과협의회 요청으로 지난 26일 송포동 주민, 송포농협실버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GEM생활화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질적으로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주부 4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아침에 쌀뜨물을 받아온 페트병에 EM배양액을 각자가 만들어보며 직접 가정에서 만들어 쓰기 실천을 다짐했다. 이옥자 실버반 회장은 “고양시 생태하천과의 막중한 과제 중에 하나가 하천 수질개선은 기본이고, EM사용을 생활개선용뿐만 아니라 농사용으로도 널리 보급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법으로 바꿔 주변 농지에서 사라진 우렁이, 메뚜기 등이 되돌아 올 수 있는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포농협 실버반원들(40명)은 “우리 농촌 주부들이 앞장서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주변 농민들에게 EM사용하기 실천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어르신들의 사랑방, 경로당 환경개선 구는 관내 시립 및 단독 경로당 41개소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 많은 비로 인해 배수시설 및 방수처리 등 장마에 피해를 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로, 시급을 요하거나 낡고 노후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며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경로당 보수공사는 기능적인 측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연출 할 것”이라며 “공사 착수에 이르기까지 신청접수, 현장조사, 공사대상선정에 있어 공정하고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점검 중점 대상은 대형유통업체, 중ㆍ소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과 수족관 시설을 갖춘 활어 판매 사업장(횟집)이 해당된다.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거짓표시자는 수사의뢰하고 원산지 미표시 등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덕양구(건축과장 강기수)에 따르면 성화봉송로, 경기장주변, 주요 간선도로변 등의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에어라이트, 사설안내표지판 등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정비 단속반을 편성하여 8월24일부터 7일간 업소별 안내문 배부, 구두설득 등 계도ㆍ홍보위주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9월1일부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올해 6월 고양시 BI 및 시정슬로건이 확정됨에 따라 우선 정비대상으로 구에서 관리중인 시민게시판 28개소에 대하여 8월말까지 상단 심벌 및 로고 교체와 하단 시정슬로건 변경, 9월중 아크릴 덮개교체와 도색 등을 실시한다. 통합연립지주이용간판 37개소는 9월중에 지주간판의 세척, 하단슬로건 변경, 도광판, 전기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덕양구청 관계자는 “전국체전을 맞이하여 덕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 및 공공 광고물 이용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불법광고물을 근절하여 깨끗한 거리와 도시미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정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먼저 관내 농협사거리 주변에서 1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 협조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질서의식 확립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에 이어, 견달산으로 이동하여 자연보호 활동으로 버려진 쓰레기 1,500L를 수거 처리했다.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9월에도 견달산 자연보호 활동 행사 전에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휴일을 맞아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7월말 집중호우 시 임시로 쳐 놓은 비닐과 낡은 지붕을 걷어내고, 오래된 배선을 손보고 이곳저곳 깨진 마당에 미장작업, 오염된 벽 도색작업, 도배 및 집안 대청소에 회원 모두는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에게 “오늘 같이 더운 날씨에도 참석하여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산동 소외계층에 희망을 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신동, 민ㆍ관ㆍ군 화합 간담회 개최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덕호)는 지난 29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 내 군부대(제3195부대)를 방문하여 시설 및 장비 견학, 간담회 등 민ㆍ관ㆍ군 유대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행사는 지역 군부대의 역할 설명과 주민과의 안보 공감대 형성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원신동 지역 내에 소재한 제3195부대(대대장 박춘식)에서 지역사회봉사자이며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대변하는 통장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김덕호 원신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7월말 집중호우 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응급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준 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민ㆍ관ㆍ군의 유대강화와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원신동 지역의 민ㆍ관ㆍ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고양시 각종 시책의 효율적 추진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 작전 협조 등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극은 고양문화재단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일환으로 극단 ‘마실’이 공연했으며, 꿈을 찾는 여성을 주제로 26일(금) 오후 2시부터 마두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1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공연은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즐겁게 인사를 나누는 ‘인사 나누기’부터 출발하여, 관객들이 본인의 꿈 상자를 만드는 ‘꿈의 비밀상자 나누기’ 연극 공연의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이 아닌 참여형 공연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나가는 주인공에게 공감하며 공연을 즐겼다. 연극을 관람한 강촌마을 주민 김 모 씨는 “엄마를 위한 연극이었지만 엄마가 꼭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힘을 주는 내용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M흙공던지기로 내 고장 하천을 지킨다 EM(Effective Microoganism 유용미생물군)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한 복합미생물제재로 생활 속에 활용해 유기농법과 토양산성화 방지 등에 활용되었으나, 최근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생활 속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활용되고 있다. 이날 흙공던지기 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총 26명이 참가하여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푸른고양지킴이 이명혜 강사의 EM의 효능과 사용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지난 8월10일 만들어 놓은 EM흙공을 벽제천에 던져 넣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하천 가꾸기에 앞장서 맑고 푸른 벽제천에서 물놀이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사는 세상’ 사랑의 농작물 경작 이날 행사는 고봉동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및 고봉치안센터장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겨울 김장용 배추ㆍ무를 심으며 비지땀을 흘렸다. 매년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봄에는 감자를 심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가을에는 겨울용 김장을 담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함께 사는 고봉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구석구석 전달됨으로써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김춘재 고봉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배추심기를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정이 살아 있다고 느꼈으며, 봉사정신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하였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9월2일, 월드컵 축구 A매치 이렇게 즐기세요! 9월2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고양시 후원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 vs 레바논 경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물론,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A매치는 4만여명의 고양시민이 한데 모여 온몸으로 ‘대한민국~’을 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기 전,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팁이 있다. A매치를 100배 즐길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 대중교통 이용으로 주차시간 절약 따라서 이날 4만여명의 관중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큰 혼잡이 예상되고, 주차를 위해 허비해야 하는 시간만도 30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리미리 고양종합운동장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나 지하철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은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전공연은 오후 6시10분 시작, 가수 송대관, 이혜미의 축하공연과 5인조 여성 밴드 ‘라지’의 부드러움과 강한 파워가 느껴지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90인조를 자랑하는 염광메디텍여고 고적대의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마칭밴드 공연은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프타임 때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애프터스쿨이 등장, 자신들의 히트곡 ‘너 때문에’ ‘샴퓨’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 “선착순으로 선물도 줘요” # 최강 고양 대교 여자축구단, 사인 볼 증정! 고양대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실업 축구팀으로 지난해부터 고양시를 연고로 여자축구리그인 WK-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2011시즌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해, 9월2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출전 티켓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일산동구, 11월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1996년 1월1일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2010년 9월1일부터 2011년 8월31일(1년간)의 농지이용 및 경작현황을 조사하여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농지에 대해 경작을 독려하거나 처분하도록 하여 농지의 투기적 소유방지와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구는 조사요원 5명을 채용하여 사전 교육 및 조사구역 지정을 완료하였으며, 11월30일까지 조사대상 모든 필지를 현장 확인할 방침으로 농지불법사용, 휴경 등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 처분대상에 해당하는 농지를 결정하여 12월부터는 농지처분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산동구, 추석연휴 차질 없는 아동급식대책 마련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오는 9월10일부터 13일 추석 연휴 기간 중 아동급식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추석 명절 기간 중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구는 아동급식협력업체(지-드림카드 가맹점) 등 급식 제공자의 고향방문으로 인해 급식대상 아동들의 결식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 원활한 급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영업여부를 확인하여 대상아동들에게 영업여부, 연락처, 약도, 이용 가능 일자 등의 정보를 사전에 알려줄 계획이다. 아울러, 우편, 전화, 문자발송 등을 통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급식비 추가지원 사항을 통보하여 지-드림 카드 이용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민ㆍ관 지역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추석연휴 기간전 지역사회 내 결식아동을 최대한 발굴 지원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역 내 각종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의 결식을 최대한 방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중 소외계층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여 모든 아동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양구는 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유통업체와 할인매장, 농협판매장, 도매와 전통시장 등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등 선물용품에 대해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하여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구는 전통시장과 중소유통업소를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원산지 표시 관련 규정을 위반한 농수산물 판매 또는 가공업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 음식점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에 대한 사업자들의 인식개선으로 위반행위가 많이 줄긴 했지만 물가가 많이 오른 이번 추석에 시민들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건강을 위해 사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고 당부했다. 일산서구,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음악회’ 개최 이번 공연은 그동안 고양시민에게 멋진 화음으로 감동을 선사한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 및 페루출신의 전문공연자 잉카엠파이어 등 수준 있는 공연무대와 아울러, 뮤지컬 콘서트, 포크락 라이브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장터마당, 체험마당, 직거래장터 등 ‘나눔장터’가 열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일산서구에서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0월9일에는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10월11일에는 ‘일산시장 특설무대’에서 거리음악회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8075-7444)로 문의하면 된다. 일산서구, 장기 미사용 승인 건축물 일제 점검 일산서구 건축과(과장 배상호) 관계자는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를 득한 이후 2년 이상 착공신고를 하지 아니하였거나 착공 이후 장기간 동안 사용승인을 득하지 아니한 건축물에 대하여 일제점검하여 건축법령에 의거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건축법에는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를 득한 이후 최대 2년 이상 착공신고를 아니하였거나 공사에 착수하였더라도 공사완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허가나 신고를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불황인 현실을 감안하여 관내에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일제점검 후 건축주의 의견 등을 수렴하고 현지 상황 등을 참고하여 업무에 적용할 것이며, 장기 미사용 승인 건축물의 점검을 통하여 엄정한 법질서 확립과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8월30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공익근무요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를 수행하는 병역의무자로서 정신자세 및 복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근무요원의 출석과 복장점검을 시작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익근무요원 복무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복무규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8월12일자로 신규배치 된 공익근무요원 7명에게 전반적인 복무생활을 안내하고 개인면담을 실시했다. 또한, 구 담당자는 “자칫 휴가철이 끝나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기라, 정신자세가 느슨해지기 쉽다”면서,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여 항상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신2동, 제4기 주민자치센터 수강신청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교양강좌 8개, 취미강좌 11개, 생활체육 5개 강좌 등 총 24개 강좌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위해 실시되는 컴퓨터 강좌,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스트레칭 및 힐링요가는 무료강좌로 수강생들의 인기가 높아 번호표 교부 후 추첨에 의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정 및 아파트게시판, 행신2동 홈페이지나 행신2동 주민센터(☎ 8075-5928),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 978-2789)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선웅주)는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문화욕구 충족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센터(동장 정상찬)는 지난 29일 독거노인 9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가족의 돌봄 없이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최근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선웅주)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위하여 주 2회 7개 가정에 빵과 과일을 전달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독거노인 10여명을 초대하여 점심을 제공하며 말벗을 해주고 있다. 또, 자녀가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2회(상반기, 하반기) 주민자치 위원들이 자녀가 되어 생일상을 차려드리며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이웃돌보기 봉사활동을 가능하게 한 것은 관내 후원업체의 아낌없는 물품 지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수혜자 발굴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독거노인 점심 제공에는 일산지역의 한 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의 연주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고, 이 회원들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박윤희 분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보람을 주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벽화사업 착수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센터(동장 이재필)에서는 지난 29일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벽화사업’을 착수했다. 대덕동의 주요 간선도로이자 고양시의 관문인 대덕순환로변 벽면 벽화조성을 위해 이날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통장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하여 140m의 벽면 주변 잡풀을 제거하고 고압 물세척기로 미세한 먼지까지 제거하는 청소 작업을 마무리 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벽화사업’은 담장, 옹벽 등 방치된 벽면에 그림을 그려 낙후된 골목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덕양구에서는 페인트, 도색도구 등의 재료비와 전문가 조언 등을 지원한다.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벽면청소와 도색을 맡아 民과 官이 일체감속에 협심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벽화 조성사업에 참여한 김학운 대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 만들기에 시민의 한사람으로 직접 참여하였다는 자체에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며, 이러한 방식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우일)는 지난 27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및 화정동 주민축제인 제6회 꽃우물 축제를 대비해 마을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손범규 국회의원과 권순영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 및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9시부터 3시간에 걸쳐 호국로와 화중로 사이, 화중로와 충장로 사이 이면도로 주변 쓰레기를 1톤가량 수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버려진 담배꽁초가 정말 많다. 쓰레기 줍는 것 보다 담배꽁초 줍는 것이 더 힘들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 옆에 있던 학생도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며 안타까운 뒷말을 이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임용수 주민자치분과장은 자비를 들여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학생과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최우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월 1회 네 번째 토요일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마을 대청소를 하고 있다”며,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부터라고 생각한다. 많은 학생과 주민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사동,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 개최 사랑과 봉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8월9일(화) 처음으로 결성된 식사동 봉사회는 이날 전차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이 참여하여 첫 번째 봉사활동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초대 전차옥 회장은 “회원들을 직접 이끌면서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이라 미숙한 점이 많지만, 함께 나누는 우리 이웃을 위한 진정한 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탄현동,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 카’ 지원 사업 안내 ‘기프트 카’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정 중 만 18세 이하의 아동을 포함한 세대, 근로능력 및 자립자활 의지가 뚜렷한 세대, 차량을 활용한 현실성 있는 사업계획을 가진 세대로 심사를 통해 매월 저소득가정 5세대를 선정하여 차량구입비, 보험료, 자립지원금 등 세대 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금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지원 결정 후 1년 이상 자립을 위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원중단, 사업비 회수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차량 취득 시, 차량가액이 월 소득으로 환산되어 환산금액만큼 월 수급금액에서 차감될 가능성이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기프트 카’ 지원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872-8600)에서 안내하고 있다.
중남미 문화원 보도자료 제목 : 브라질, 멕시코 독립 기념 문화행사 개최 중남미 최대의 국가들이며 세계적인 신흥 선도국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자원이 풍부한 이들 나라와 우리나라와의 협력관계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오는 9월4일 오전 주한 브라질대사 ‘에드문드 후치타’의 현대화 작품(아크릴, ‘색과 선의 구성’) 전시와 브라질 재즈 Bossa Nova 음악회가 열리며, 9월17일 오후에는 멕시코 현대 작가 ‘Carla Rippey’ 작품 전시와 ‘M. Garza Salazar’ 피아노 독주회와 전통음악 Mariachi 공연이 있으며 다수의 주한 브라질 멕시코 교민들의 참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품 감상을 통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문화원 박물관의 넓은 정원과 증설 확장된 새로운 시설들을 관람하며 가을의 계절을 즐겨볼만하다.
육군 30사단 훈련안내 ○ 육군 30사단은 8. 31(수)~9. 1(목), 고양시 덕양구, 양주시 장흥면 일대에서 군, 국지도발 대비태세 평가에 대한 훈련을 실시합니다. ○ 이번 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한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부대에서는 주민생활과 교통흐름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훈련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군 차량 및 궤도 장비 이동과 검문소 운용에 따라 도로의 교통 혼잡과 소음이 예상되오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지역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 훈련에 따른 문의사항은 아래로 연락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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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민자치신문 원문보기 글쓴이: 주민자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