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을 주는 일이다.
☆☆이랑 경희대 앞 골목 떡볶이집
떡이 좀 크고 아주 말랑 하지는 않았지만 양념은 최고다.
둘이 먹고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중랑천 걷고 돌아 왔다.
토요일 오전엔 존경하는 분들과 문화. 예술 모임 갖고 점심은 ★★선생님과 만나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보냈다.
미리 알아오셨다는 이촌동 일본 음식점에 갔다.
돈까스랑 라멘의 맛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
살아가며 이런 변함도 없고, 대화가 통하고,마음의 깊이가 비슷한 기인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수 많은 분야에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건 복받은 일이다. 지난 주 어느 어르신이 세상에 한 명만 믿을 사람 있으면 된다셨는데...
나는 맛있는 인생을 사는 복있는 사람이다.
합류하려던 ☆☆이는 못왔다.
오늘 맛집을 찾았으니 다음에 함께 오면 좋겠다.
둘은 자주 만났으니 오늘은 우리 둘이 오붓한 시간 보내란다.
다음주에 셋이 만날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며...
모든 주제를 셋이 공유 할 수 있는 나잇대가 다른 세 사람이지만 참 편한 사람들이다. 유익하고 깊이 있는 또 하루가 의미있게 갔다.
카페 게시글
맛집&취미&여행지
경희대 앞, 이촌동 맛집
이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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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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