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오신 분들 또 환영인사 올림니다. 보시면 놀라운 일이
있다는 것 아시겠죠. 놀라움 중엔 최신을 달리는 사람 아름다운
음악을 수놓는 사람, 가지 가지 무지개 빛이지만요.
신입회원께 노파심에 한말 할께요. 저야 시골 농사군이지만 그래도
이곳 무지개엔 선배니까요. 주제 넘께 사실은 기라성 같은 선배도 있지만
무슨 얘길까요? 사실은 여기회원의 수준이 꽤나 높은 분들이 많아요.
그런 수준에 맞추려는 자기 마음을 가지면 문열기가 얼마나 어렵겠어요.
그러면 어쩌게요 . 우리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얘기거리, 20대면 그 순정에 불타는 애기거리, 30대면 삶의 열정에
소박한 얘기거리, 전문가라면 소질을, 이렇게 다양한 무지개 빛처럼
실은 솜씨도 좋지만 꾸밈없는 소탈한 드러냄이 매력 만점일때가 있고
여성분이라면 아름다운 인사말에 감복할 사람 있을지......
일요일 아침 노파심에서 한말을 하네요.
우리 굳잘님께서 얼마나 알뜰히 배려하시는데 더해서 무엇....
우리 님들께서 정과 사랑으로 얼마나 베푸시는데.
좋은 일요일 되세요. 그럼 월요일 또봐요.
발신: "chul112000" <chul112000@y...>
날짜: 2002/3/10 (일) 10:39pm
제목: Re: 똑똑! 거기 아무도 안 계세요?
반갑습니다.
누구의 권유를받고 오셨든 환영합니다.
이곳은 가족같이 얘기나누며 외롭고 쓸쓸함도 달래고
서로의 안부도전하며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지내는곳이랍니다.
초보라도 괜찮고 ..그저 마음을 열고
아름다운 사연과 영상과 음악을 곁들여---
주고밭으며 위안을 느끼는 그런곳이랍니다.
진심으로 환영하오며
앞으로는 우리들의 영원한 사부이신 아드리안님 께서
태그 에대해 지도하여 주실것이니
염치불구하시고 많이 거둬 가십시요....
무지개 동산에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너털웃음 =^*^=[maildong_rainbow@y...] "min9441" <min9441@y...> 작
성:
> 안녕 하세요?
> 누군가의(?)권유로 문을 두드립니다.모든게 초보라서 조심스러운
> 마음으로 ...대충 글모음을 훑어 봤는데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 많은 것 같아서 안심이네요
> 열심히 들리고 열심히 글 올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실은 보는걸 더 좋아하는데 ㄲㄲㄲ 아까도 말했지만 왕초보 거든요
> 하지만 좋은 메일동에 가입한것 같아서 기분은 up
> 안녕히 계세요 ^.^
***************************************************
한별님, 환영합니다.
무지개에서 사랑도 많이 받으세요~
욕심스러워 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그 반대이지요.
남편께도 맛있는 저녁 해 드리고 사랑 듬뿍 받으시구요~
전 여기서 굿잘이라 불리고 있답니다.
저 역시 잘 부탁드려요~
--- [maildong_rainbow@y...] 한별 <kkg6046@h...> 작성:
> 한별 어느님의 이끄심으로
>
> 아니 메일동의 명성을 듣고 여러차례 시도끝에 겨우
>
> 오늘에야 인사 올립니다.
>
> 중년의 가정주부로 글 솜씨는 없지만
>
> 보기는 아주 잘 합니다.
>
> 나무라지 마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
> 이끌어 주시면 노력하여 보겠습니다.
>
> 여러분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보고싶은
>
> 한별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
> 처음 부터 너무 욕심이 많다고 여기 저기서 나무라는
>
> 소리가 들리네요.
>
> 그래도 전 여러분 사랑 받고 말거에요.
>
> 신입 인사 드리고 갑니다.
>
> 밥해야 할거 같아요. 남편이 곧 들어온다고
>
> 전화가 왔거든요. 또 올께요. 환영해 주세요
한별님!
환영 합니다.
저의 강적이 나타 나셨네요? ㅎㅎㅎㅎ
이곳에서 사랑 한몸에 다 받으시구요...
남은 사랑 제게도 쪼매만 주세요.ㅎㅎㅎㅎ
사람이 그리운 눈꽃이
님이 오심을 진심으로 반깁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이름만 두지 마시구요.
아셨지요?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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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1 발신: 삿갓 여인 <kkh7792@yahoo.co.kr>
날짜: 2003/3/11 (화) 4:31am
제목: 한별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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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2 발신: 삿갓 여인 <kkh7792@yahoo.co.kr>
날짜: 2003/3/11 (화) 4:59am
제목: 바람으로 피어나는 들꽃의 향기
..
바람으로 피어나는 들꽃의 향기
마음의 창을 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을 것 같은 사람아
탁자 위에 커피 한 잔이 식어서
봄 햇살에 야위어가도
고독의 갈피에 꽂아둔 당신의 추억이
푸른 바람의 소리로 노크하면
가냘픈 숨소리로부터
당신의 심장은 떨려왔습니다
당신만을 위한 사랑의 기도로
한 송이 꽃을 피우고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로
당신의 얼굴을 그릴 수 있다면
이름없는 꽃이라 할지라도
향기 없는 꽃이라 할지라도
그대가 바라볼 수 있는
가냘픈 들꽃이 되고 싶었습니다
산동네에 울긋불긋 꽃 향기 피우며
노오란 꽃봉오리로 그대 미소 머금고
당신 부르면
내 손을 꼭 잡아줄 것 같아
봄비에 젖고 있어도
당신의 기다림은 설레임 속에
꺼지지 않은 영원의 촛불이었습니다
엷은 커튼 사이로 들려오는
발걸음 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타는 가슴 끌어 안고
개울물 소리에 버들잎 띄워
당신에게 젖은 내 마음 보내드릴 수 있다면
울어 울어서 흘린 눈물이
하얗게 휘날리는 들꽃향기로
스쳐가는 봄 바람에
정녕 당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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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3 발신: 삿갓 여인 <kkh7792@yahoo.co.kr>
날짜: 2003/3/11 (화) 5:38am
제목: 가슴 깊숙이 묻어둘 사랑
가슴 깊숙이 묻어둘 사랑
사랑이란 서로가 같이 나누어 갖는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나누어 갖는게 아닌가 봅니다.
서로 다른 둘이가 모두 같을수 만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애타는 사랑이라도 상대에게는 그저 그런사랑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지나가는 바람에게도 희뿌연 안개에게도 싱그런 아침햇살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아니 들키고 싶지않은 아름다운 사랑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잘못된 생각임을 알았습니다.
내안에 영원히 머물게 하고 싶은 사랑 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나를 알았습니다
이슬같은 사랑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흙탕물 같은 사랑 이었습니다.
저으면 금방 흐려져 버리는 그런 탁한 사랑 이었습니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내게 슬픔과 아픔만 주는 사랑 이었습니다.
상처를 받으면 포근히 안아주는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상처에는 관심도 없는 이기적인 사랑 이었습니다
운명적 사랑이라 생각 했는데
한순간 나타났다 햇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안개 같은 사랑 이었습니다.
바람보다 더 자유롭게 구름보다 더 허황하게 떠도는
사랑임을 이제금 알게 되었습니다
난 그런 사랑에 수많은 날을 이렇듯 가슴앓이를 했습니다.
난 그런 사랑앞에서 늘 작아지는 사랑을 하였습니다
그 사랑은 내 가슴에 채우기 너무 벅찬 사랑이기에
나 이제 그사랑 가슴에 깊숙이 묻어 두려 합니다.
눈물 같은 사랑이기에.....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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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3/11 (화) 5:57am
제목: 들꽃편지
들꽃 편지
<서정윤>
그대에게 보낼 수 있는 건
마음처럼 쉬 변할 수 있는
이슬,
태양이 떠 오르기 전에
내 마음의 반짝임을 읽으셔요.
안개 숲을 지나
그대 있는 도회지까지
내 진실 전할 수 있는 건
어쩌면 그대 웃을지 모를
꽃잎입니다.
꽃잎보다 더 값나가고
귀한건 여기 없어요.
아름다움이 영원할 때,이미
아름다움은 지쳐 있고
지쳤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더욱 멀어진다는 걸
그대는 알고 있어요
사랑에는 진실이기에
아무런 보잘것없는 들꽃이
무관심한 곳에 지고 있어요
그대 외로움에 지쳐
지쳐 먼 쓸쓸함을 떠날 때
이 편지를 열어보셔요
어쩌면 그땐
마른 풀잎만 남더라도
난 웃고 있을 거여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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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3/11 (화) 6:07am
제목: 가장 소중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