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필자 자신의 생각 입니다~ 따라서 그
냥 보고 넘기면 되는글 입니다...
또한, 필자가 갔었던 축제들만을 적은것 이므로, 부산시내 모든 학교
가 기재 되지 않은점 양해 바랍니다....
<부산해운대기계공고>
이 학교의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난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가장 먼저
갔던 축제였는데, 학교하나 무지하게 컸다~ 필자의 친구가 있는학교인
데, 다 쓰러져가는 기숙사가 있다는 소릴 들었지만 학교가 너무 컸던
관계로 기숙사는 구경도 못했다~~~ 학교가 너무 커서 축제 분위기가
많이 안 났던곳이다~
또 써클전과 각 과별로 따로 전시를 했었다...배관과, 전자과, 기계
과....등등~ 나름대로 괜차는 아이들도 많이 봤었다~
<부산정보고등학교>
남녀공학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가지는 않았던것 같다~ 필자
의 친구L양의 친구가 계시다고 해서 갔었다.... 학교가 정보고라서 그
런지, 컴퓨터에 관련된 써클들이 많았다~ 강당에서 저거들끼리 놀고,
웃고, 자신들만의 공감대를 생성해 가면서 자화자찬 분위기를 자아 냈
었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필자가 갔던 축제중 유일하게 여자 학교 이다...필자의 친구가 여기
한별단이라서 케익하나 사들고 갔던곳이다...유일하게 운동장에서 관
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한별단은 사물놀이, 다른데서는 성
인식 춤, GS에서는 수기...잘 기억은 안나지만 5대 특단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서 했던것 같다.... 하여튼 나름대로 무난하게 축제를
잘 했던것 같다~
<동인고등학교>
필자와 필자 친구L양의 친구가 있어서 같이 갔었다~ 다른 학교 축제
가 다 그렇듯이 일방통행인데다가 지나가는사람들 다 잡는것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학생부에서 뭐 사먹어라고 목숨걸고 지나가는 사람들
을 잡았던 학교다~ 학교자체도 워낙 산구석에 박혀 있었다...하지만
학교 건물은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부산에서 하나 있는 유교학
교라서 그런지 특이하게 유교부가 교실 2개를 썼었다~
<동성고등학교>
필자 친구가 여기 유도부 였다.... 하필이면 유도부가 제일 끝에 있어
서 찾아가는데 고생을 했었던 학교~
동성체고 라는 부제를 항상 다고 다니는 학교 답게 오만 체육 써클이
다 있었다...
산악부, 유도부, 농구부........ 많았었다~
바가지 씨울려는 학생들의 횡포가 나중에 거론될 배정고 다음으로 가
장 심했던 곳이다..
다음에 혹시나 동성고에 갈 생각이 있거든 체력 단단히 기르고 가야한
다...
여기 저기에서 잡아 당기는것 여자의 힘으로 다 막아내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따를것이기 때문에.....*^^*
<대연고등학교>
필자의 친구가 우주정보소년단이라서 갔었던 곳이다...
그날 시간이 없는 관계로 동성고등학교 갔다가 바로 대연고등학교 갔
었는데....
동성고랑 너무 비교되게 맘에 들게끔 축제를 잘 했던 곳이다.....
별로 자기 써클 보고 가라고 잡아 당기는 호객행위도 없었을 뿐더러,
바가지 씨우는것도 없었다...
모범생 학교 답게 축제도 깔끔하게 잘 했었다...
<동천고등학교>
필자의 친구K양의 남친이 계시다고 해서 놀러 갔었다...
남친은 써클전을 안 하는 관계로 그냥 우리들 데리고 돌아다니기만 했
는데.....
솔직히 돌아다니기 싫었는데, K양의 남친 때문에 몇군데 빼먹고 돌았
다......
또 2층도 돌아야 하는데, K군이 2학년 선배 한테 깝쳐서(?) 1층만 돌
고 쪽문으로 나왔다~
부산킹카들이 가장 많이 배출된 학교 답게 아이들 상태도 나름대로 양
호했다~
하지만 양아치가 더 많았으므로, 모두들 쫄바지를 입고 다니는 것으
로 기억된다~
<배정고등학교>
필자와 L양의 친구가 발명부 였던것으로 기억된다.... 이날도 시간이
없는 관계로 친구 L양과 함께
동천고 갔다가 배정고 바로 갔었다....
특이하게도 길뚫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길 뚫는데 1000원이라고 하
는데...
멋모르고 필요 없다고 하고, 그냥 갔다....
하지만 다음부터 혹시 배정고를 갈 일이 있거든 필히 뚫어야 한
다....
1000원이 아깝다는 생각은 절대로 가지면 안된다...
그냥 써클 돌아다니면서 바가지 얻어서 돈 날리게 되는 경우가 더 많
기 때문이다...
가장 극단적인 예로서 B.S. 에서는 200워짜리 쭈쭈봉을 2개 1000원에
사라고 겐세이 까지 부린다...
사지 않으면 밖에 못나가게 문을 닫아버리므로 어쩔수 없다... 그냥
곱게 사야 한다...
필자가 다녔던 학교 중에 바가지가 가장 심했던 학교다. 양아치들도
많고, 학교 건물도 추름 하게 다 쓰러져 간다....
두번다시 배정고 축제가는일은 아마도 없을것 같다...
<부산고등학교>
본의 아니게 이날 칭구드리랑 호프 갔다가 그냥 생각나서 별 생각 없
이 갔던 학교...
내가 갔던시간이 거의 축제가 끝날 무렵이라서, 몇군데 보다가 학교
를 나와야만 했었다..
부산고에 필자를 아는사람들이 많아서 별로 가기가 싫었는데, 부산고
에 필자를 아는 사람보다는
부산고 축제에 놀러왔다가 필자를 봤던 사람이 더 많았다... 따로 청
조관이라는 곳에서
써클전을 했는데 그것는 시간이 없어서 못 봤었다~
<구덕고등학교>
필자는 가지 않고 필자의 친구L양한테 물어봐서 적은 내용입니다...
터널을 2개나 지나야지 만이 갈수 있는 엽기적인 학교다...
처음에 친구가 오라고 했을때 별생각 없었다...버뚜~가는길을 찬찬히
가르쳐준 친구의 말을 더듬고, 보듬어 생각해 봐도....
터널 2개라는 사실이 정말 엽기였다...가늘길도 정말 웃겼다..
부산역에서 67을 타고 터널2개를 지나니, 톨게이트가 나왔다.... 톨게
이트를 다시 지나서, 드뎌 학교 도착~
학교 주변은 완전히 촌이였다~~~
교문앞에서는 구덕고 양아치들이 깔려 있었다...
참고로 말해서 구덕고의 교복은 체크마이였다...
체크마이에 삼각바지의 환상적인 조화였다...
축제 분위기는 별 특징 없었던것 같았다...
촌에 있는 학교 치고는 생긴 애들이 많았다...
필자의 친구가 괜차는 애들 3,4명 정도 봤다고 한다...
<브니엘고등학교>
이것 역시 필자 친구L양의 소견입니다..
진짜로 산에 박혀 있는 학교다....아침에 늦으면 절대로 뛰어가지 못
한다 아니, 뛰어가도 뛰어가는 보람을
느낄수 없다고 한다...
아침에 지각을 하면 뛰어가거나 카플을 해야 한다고 한다...
경사가 45도 경사를 유지한다..
택시타고 내렸는데, 택시가 밀려서 내려가는줄 알았다...학교 시설은
솔직히 좋았다..
분명히 남학교 축젠데 남녀 공학을 연상케 하면서 여자들이 덕지 덕
지 붙어 있었다..
별특징은 없었으나, 축제는 다른학교랑 비슷하게 특벼한 점이 없었
다...
스타일 좋은 애들을 많이 못봤다고 함.
단지 같이 갔던 친구K양이 워낙에 소심하고 돈도 없었던 관계라 L양
이 택시비만 날렸다..
절대로 소심하고 돈없는 친구라은 축제같은데 가면안된다는 교훈을 얻
을수 있었던 학교다..
<해운대고>
필자의 친구 L양의 친구가 합창부라고 해서 갔던 학교... 역시 필자
와 필자 친구...
이렇게 둘이서 갔었다...
별로 축제인듯한 분위기는 나지 않았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꽃파는 곳도 학교앞 2군
데 뿐이였던곳으로 기억된다..
해운대라서 그런지 주위 새로들어선 아파트 단지가 깔끔했었다...
특별히 겐세이를 부린다거나, 강매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축제를 했던 곳이다...
<동래고등학교>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답게 학교하나는 진짜로 컸던것으로
기억된다..
금요일에 갔었는데 축제 개방은 토요일 부터 한다고 해서, 써클전은
보지 못했다...
대신 배고픈 친구L양과 K양과 P양, 그리고 C양, 필자..이렇게 다섯명
이서
동래고등학교 매점에 가서 과자만 이빠루 사서 먹고 왔었다...
<남성여고>
필자이 남친이 원래 나보고 동천고 축제 가지 말라고 했으나, 내가 동
천고 축제 간다고 하자 거의 오기로 갔다는 학교....
남포동 위에 보수동 근처라고 들었던것 같음..
남성여고 아이들도 하나같이 이쁘고, 학교건물도 좋았다는 소리밖에
들었던 것은 없음..
하지만 예상 외였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음...원래 남포동에 돌아다니
는
남성여고 아이들은 다 뿌사 졌는데, 괜찮은아이들 많이 봤다는 소리
는 들었음...
<부산동고>
전포동 촌구석에 박혀 있는 학교...필자의 초딩 동창들이 거의 여기
에 갔기때문에...
아는 애들이 많을까봐 쪽팔려서 안갔음...
하지만 중학교때 갔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학교 역시 바가지와
호객행위가 상당히 심했음...
학교도 산구석에 박혀서 학교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함....
별로 잘생긴 애들도 없고, 그렇다고 모범생 학교도 아님..한마디로 그
럭저럭인 학교....
<이사벨 여고>
필자가 다니는 학교......필자가 다녀서 그런것이 아니라 이사벨 여
고 축제하나는 끝내 주게 잘한다..
올해에도 토요일은 일찍 마친 남학교 학생들이 축제 개방도 안 했는
데,
문열어 달라고 해서 수위 아저씨가 교문을 잠구기 까지 했었다...
올해로 이사벨 여고 축제만 3번째로 보는 거지만..(울 언냐 땜시
루.....ㅠ.ㅠ)
역시 축제의 여왕~~~~ 이사벨 여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