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2015 (Rio de Jainero항, 카니발 쑈)
쌍빠울로 이병철이가 리오에 가면 꼭 봐야 하는 샴바쑈가 있다고 신신당부를 하여 Plataforma(쁠라따뽀르마) 극장에 갔습니다. 8시부터 입장하여 식사를 하고 저녁 10시에 공연 한차례합니다.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춤솜씨를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삼바는 남미 브라질의 민속무용이며 또 메시시(Masixe)라고 하는 순수한 라틴 아메리칸 댄스힙니다.
삼바의 유래는 브라질의 목화밭에서 목화재배에 경작을 위해 아프리카로부터 노동인력으로 수입된 노예들이 노동에 혹사를 당하면서 겪는 고통을 잊으려고 그들의 원시적인 특유한 노래가락에 맞추어 율동하였든 몸의 움직임에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삼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아프리카의 기원인 흑인들의 특유한 바운스와 전후의 힙 무브먼트(Hip Movement)를 가미한 피겨와 내츄럴 롤(Roll)이나 리버스 턴 그리고 프레이트(plait) 등의 매큰한 무브먼트를 바탕으로 한 포르투칼의 이질된 두 댄스가 플레트된 유니크한 댄스가 믹서되어 발전하였습니다.
그것은 최초의 이민자로서 계속하여 브라질에 이주한 유럽의 포르투칼민의 춤이 후자인 것이고, 그 옛날 노예로서 수입된 아프리카 흑인들의 거치른 바운스가 전자인 것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카톨릭교 4순절의 직전, 3일에서 1주일간에 걸친 '삼바 축제일'로 제정된 국공일에 모든 브라질인들이 이 "삼바 대축제"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옛 수도인 리오데 자네이로에서 가장 성대하게 벌어지고 있는 "리우 커니발"은 전 세계에서 이 "삼바 대축제"를 보고자 수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어 이 "삼바 대축제"에 참가하고 또한 이를 배워서 돌아갈 정도로 유명한 댄스가 바로 브라질이 유일한 민속무용인 삼바춤입니다.
이 삼바는 1910년에서부터 약10년간 미국에서 사교댄스로 인기가 있었으며, 이때 미국에서는 이 삼바를 '탱고브라질리언'이라 불리웠습니다.1917년에 비로소 사교댄스로 인정받게 된 이 삼바는 한편으로는 '카리오카 삼바'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는 브라질의 축제일에 리우데 자네이로시를 가로 질러서 흐르는 조그마한 강인 카리오카를 건너 들어온 흑인들에 의해 소개된 삼바의 원형이 아닐까 합니다.
삼바음악의 대부분은 이 리우시의 일상생활을 배경으로 한 것이 많으며, 제일 처음으로 소개된 삼바음악의 대표작은 돈가(Donga)의 작곡인 펠로텔레폰(Peroteretone)이고 삼바어의 모태는 흑인여자란 잠바(zamba)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이 삼바는 20세기초에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였으나 일단 잊혀졌다가 근래에 다시 유행하고 있는 것은 지구촌 사회화의 영향에 따른 해외관광 여행의 붐에 편승, 브라질의 "삼바 축제"에 많은 세계인의 참가가그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1923년에 개최되었든 국제무도강사들의 모임에서 이 삼바의 사교적 인기를 인정한 후 1960년에서 1970년까지 이의 학술적 이론정립을 위하여 노력한 영국의 무도연구가인 월터 레이드(Walter Laied)씨와 ISTD 개정기술 제정과 활발한 국제무도경기대회를 통한 보급사회에 힘입은 바 큼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삼바도 역시 무도강사자격시험규정에 적응하여 그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무도강사자격시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바음악의 박자기호는 2/4, 때로는 4/4로 쓰고 있으며 각 소절의 제2박자째에 강한 액센트가 있고 무도강사자격시험이나, 무도경기대회에서의 표준템포는 1BPM에 48- 56소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삼바는 브라질의 전통춤으로 삼바는 브라질 카니발(Carnival)의 흥분과 열정을 표현한 독특한 라틴 댄스의 한 종류로서 삼바라는 명칭의 어원을 찾아보면, 백인들이 흑인들 을 멸시하여 부를 때 칭하던 '삼보(Sambo)'에서 유래된 것으로 흑인의 춤, 또는 혼혈아의 춤이라는 말이 Samba라는 명칭의 시작이며 지금은 이 어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으며 아무런 의문 없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바는 강하고 개성있는 리듬에 맞춰 추는 움직임의 이동성을 지닌 댄스입니다.
삼바가 현재의 스타일로 브라질에 퍼지게 된 것은 1925년경이었습니다. 그 루트는 아프리카 흑인들이 사탕수수밭 의 노예로 브라질 북부의 '바히아(Bahia)'로 끌려 온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당시 추어졌던 춤은 서서히 아프리카적인 요소가 적어지면서 브라질의 국민적 춤으로 발전해 갔는데 일 년에 한 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행해지는 카니발에서 '바히아' 이 외의 지역에서 모여든 사람들의 춤에 의해 조금씩 비트와 뉘앙스가 변하면서 나중에는 카페나 볼룸 (무도장)에서도 추게 되었고 결국에는 브라질의 마음의 댄스라는 것으로 하여 도로, 거리 어디에서나 춤을 추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나와 유명한 코파카바나 해변을 걸었습니다. 옛날 무교동에 코파카바나 극장식당이 있었는데. 그곳에 눈이 큰 가수 민혜경(이름이 가물가물)이가 처음 노래했던 곳인데...
코바카바나 해변
새벽부터 사람들이 해변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코파카바나 해변
이곳의 공중전화기입니다.
호텔 프론데스크옆에 벽입니다. 예술적으로 만들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리오에서 우동이 맛있게 한다는 미아꼬(Miako) 일식집에 갔습니다.
1972년부터 개업한 이곳은 역시 우동맛이 일품입니다. 우동이 $66(리히아스) 약 미국돈$22정도로 비쌉니다. 그래서 인지 많은 리오사람들로 식당은 만원입니다.
식당 벽에 있는 그림입니다. 스모선수들에 관한것입니다.
세계 3대 미항인 리오데 자이네로의 해변을 배를 타고 관광하기로 했습니다.
날씨는 맑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따까운 했살이 아니기에 좋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리오데자이네로 시입니다.
이곳은 초가을입니다. 지구 반대편이기에 한국은 봄이고 이곳은 초가을입니다.
멀리 Pao de Azucar(설탕빵)이라는 이름의 산이 보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저 산을 "빵산"이라고 부릅니다. 빵이라는 말이 원래 폴투칼말입니다.
Pao(빵) de Azucar(아수까르: 설탕)
정구봉과 송만우랑 같이 찍었습니다.
송만우랑 같이...
선원과 같이 한장
뒤에 빵산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리오데자이네로항구를 바라보면서
이곳은 전에는 석유를 파는 유조선였는데..지금은 선박을 수리하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요트는 유명한 배우의 요트입니다. 배우이름은 잊어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