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이란 해의내용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자가 리더역할이 아니라
팀토의를 이끌어가는 방법이다. 여기 대구서 3월부터매주한차례 교육을 받고실습도병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교육이 거의다끝나가고 지난주부터 12명이 각자 준비한 자료로 발표도 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는 금주에 할 예정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여러사람의 좋은 의견을꺼집어 내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를 협업이라고 하고 콜라보라고도 합니다
요즈음은 어떤 회의이든 비대면이 보편화되어있습니다 그러기에 콜라보도구가 발전되어있습니다
대면모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포스트잇입니다
노란종이인데 한쪽을 붙일수가 있도록 만든것입니다
어떤분이 종이에 불칠해서 붙였는데 이것이 불량이 났는지 잘 떨어지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그사람 생각은 달랐지요 이것을 불량으로 하지말고 이를 붙였다 떼였다 할수있도록 만들면 어떨까 해서
태어난 상품이라면
이런 인기있는 포스트잇도 비대면시대에는 아무런 효용이 없게 됩니다
벽화란 뜻을가진 뮬라도 그런 도구중의 하나입니다
매년 봅이면 대구달성공원에 붙어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달성토성마을이라고 오래된 옛길이 있는 마을이지요 길거리에 꽃도심고 벽에 그림도 드려놓고
참 예븐동네입니다. 그리고 달성공원과는 문을 터서 출입이 가능하게도 하였지요
공원은 그동안 동물원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 동물이 다른곳으로 옮기고 본연의 특징인 통성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대구는 분지입니다. 시내중안은 낮은 평지이지만
주변은 언덕으로 되어있고 그 언덕위에 토성을 만든것입니다
경상감영이 대구에 있었는데 달성공원안에는 관풍류라는 감영정문이 있습니다
지금은 도시개발로 많이 사라졌지만 그런 특성으로 대구에는 많은 못이 있습니다
근처지명중에는 감삼도 못이었지요 지금은 수성못이 널리 알려진곳이고 이는 큰 못에 속하기도 합니다
분명 대도시임에도 분명하지만
근대화거리등 100여년의 모습을 간직하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어보여서 좋기도 합니다
우리성서형제회도 50주년을 맞이해서 초창기 좋은 전통을 살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