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친구 8면과 한국통신 수련관으로 여행을 더났읍니다
마치 어린이들이 소풍전에 들더 있는 그런 마음이라 그런지
잠이 안오더군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용산역 을 출발 하는데
제가 2002년 9월15일 퇴근후 처음 용산역을 들려 열차를 타는데
그동안 완전히 역사가 바껴 제가 2년 사이 촌사람이 다된듯한
느낌을 받으면서...지리산에 도착하여 간단한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하는데 식사비가 한기에 천우너 직원 가족의 우대라 그런지
식사가 너무 잘나오더군요 산세 좋고 물좋고 ..완전히 소녀가 된 그런느김이였죠
작년 부터는 회사가 어려워서인지 여행을 안시켜 주고 각자가 가고픈 사람만 신청을 해 여행을 하는데 각자 12000원을 애고 오전 오후로 구경을 하는데...
청학동에 있는 삼성궁이라고 말만 듣던곳을 드렀죠 남녀 30명이 한차로 오르 는데 그젊은 남자들을 제치고 1착으로 올라 문앞에서 징을 크게 세번을 치고
기다리면 젊은 머리길고 갓을 스고 도포 입은 청년이 나와서 안내를 합니다
산꼭대기에 왼 다다미 돌로 길을 발고 오르고 우리나라 최초가 한인 은 가운데 모시고 왼족은 한웅이라고 하고 오른쪽은 단군 할아버지라 설명을 하는데
우리나라 오래된 쟁기며 등잔 할것 없이 오래된 고물과 또 멧돌이 왜 그리 많고
그맷돌로 탑을 쌓아서 그정교하게 탑들이 갖은 모형을 갖추었는데....
정말 입이 안다물어 지더군요 얼마나 머리를 길렀는지 차력을 한다는 분이
머리가 힢을 덮고... 많은 학생들이 방학때 마다 예의 범절을 배우려고 오는데
그수가 대단 하다고 하는군요 마을 어귀를 들어서니 상투를 틀고 도포를 입은 청년 둘이 절을 하면서 맞는데.... 예의 보다는 돈벌이로 그맑은 고장이 망가지고
집을 짖고 다들 터를 닦는데... 이건 보존이 아니고 자기 자녀들은 서울로
학교를 보내고 예의를 가르친다고 서당이라 지워 놓고 돈벌이를
하는 그런 사람들....보기가 않좋더라구요 제가 생각이 부족 햇는지는 몰라도
정말 잘 봤다고 하면서도 마음은 아프더군요 너무 수다 스러룬 글 올립니다
첫댓글 그런 면도 업잖아 많은거 같습니당....
난 지리산엔 안가 봤는데..더 늙고 기운 없기 전에 많은 곳 다니시길...
언제 한번 우리 주인장을 모셔야 하는데... 언니 친구들이 극성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