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간혹 볼 수 있는 자동차 녹.
자동차 녹은 그대로 놔둬도 되는 걸까요?
자동차 녹이 왜 생기는지, 그 이유와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이 생기는 이유
자동차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주행 중에 차체에 손상을 입거나
연식이 오래 되어 도장면이 벗겨질 경우 습기 등 환경적 영향을 받아
산화작용이 일어나 부식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녹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차량의 머플러, 하부 프레임에 많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녹이 생기는 환경
자동차에 녹이 발생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물과 습기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운전을 하게 되면
철로 만들어진 장치가 집중되어 있는 하부에 물이 튀어 손상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 바닷가 근처를 주행하거나
겨울철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 위를 주행하면
습기와 염분으로 인해 자동차 부식이 더 빨라집니다.
녹 제거 방법
녹이 생긴 부위가 작을 때는 셀프로 녹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토마토 케찹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녹이 생긴 부위에 바르고 30~40분 방치 후 닦아내면
케찹의 산성 성분과 인산염이 녹을 분해하며
치약의 연마제 성분도 작은 녹을 없애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녹 발생 예방 방법
차량의 녹은 습기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잦은 환기로 차량 내부의 습기도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스크래치가 발생했던 곳에 유리막 코팅제를 도포하여
공기와 물을 차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바닷가 근처에서 주행하는 일이 많거나
겨울철 염화칼슘 위에서 주행하는 일이 잦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세차를 하는 것으로 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장면 페인트가 한 번 벗겨지면 녹이 매우 빠르게 발생하게 되니
절대 방치하지 말고 올바른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