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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대해서 정말 잘 아시나요?
신종플루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일수록 신종플루를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신종플루는 지구 전체에 거대한 재앙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큰 질병이기 때문이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사람, 조류,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이 혼합되어 나타난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이다. 새롭게 나타난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이유는 대부분 사람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규모 재앙의 형태로 번져 나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세계 각국과 WHO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는 발열, 오한, 두통, 상기도 증상(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 곤란),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혹은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계절인플루엔자와는 다르게 약 25%의 환자에서 구토 또는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6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열(94%), 기침(92%) 그리고 인후통(66%)이 가장 주된 증상이었다.
신형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경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몇 개의 유전자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한 개체 내에 이중 감염을 유발하고, 그 과정 중에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 기존의 것과 전혀 다른 신형 바이러스가 생기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신형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없는 사람들에서 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을 일으키게 되고 이러한 대유행은 수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게 된다. 과거에도 돼지에서 기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사람 사이의 감염증은 보고된 바가 있었으나 소규모의 감염만 일으켰다. 그러나 2009년에 새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계절인플루엔자에서 만성 질환자나 임산부에서 사망률이 높은 것처럼 신종인플루엔자에서도 만성 질환자나 임산부가 위험하다.
음식물 섭취로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되지 않으며,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는 70 이상 가열하면 사멸된다. 신형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하여 타미플루와 같은 약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바이러스가 다시 변형되어 또 다른 변종으로 나타날 경우 또는 타미플루와 같은 약들에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가 출현할 경우에는 도무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질병 과학자들이 두려워하는 점이다.
유일한 치료 방법
제약 회사의 연구소에서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바이러스가 변이되어 새로운 변종으로 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제약 회사에서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여 수년간에 걸친 임상 실험 끝에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를 만들어 냈는데, 얼마 후에 그 치료제로는 억제할 수 없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출현하면, 제약 회사는 투자된 자금을 회수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점점 더 많은 회사가 새로운 바이러스의 치료제에 대한 연구 개발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막연하게 바이러스의 치료제가 나올 것을 기다리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니다.
멕시코에서 한창 신종플루가 유행할 때에 멕시코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비행기에 수백 명이 탑승했는데, 어떤 사람은 신종플루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았다. 왜 그럴까? 무엇이 그러한 차이를 만들어 낼까?
동일한 장소에서 먹고 생활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고 암에 걸리는데, 어떤 사람들은 아무런 증세를 나타내지 않은 채 지나간다. 이러한 질문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이 가진 면역 시스템, 즉 저항력이다.
숨 쉴 때마다 수백 종류의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오게 되지만, 면역 시스템이 충분히 강하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저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나 암균이 빠른 속도로 번식하게 된다.
모든 사람이 바이러스와 암세포를 가지고 있지만, 저항력이 강할 경우 번식하지 못하고 확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신종플루에 대한 대비책은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 길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현대 의학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질병과 난치병의 숫자는 늘어만 가고 있다. 왜 그런가? 현대 의학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통이 심할 경우 머리의 통증을 완화해 주는 약을 먹고, 감기에 걸리면 해열과 오한을 완화해 주는 약을 먹는데 이러한 방법으로는 겉으로 드러난 병의 증세를 완화해 줄 뿐이지 결코 그 원인을 치료하지는 못한다.
이제 우리는 질병의 증세를 끝없이 쫓아다니든지, 아니면 저항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질병 자체가 몸 안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게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만 한다. 병의 증세를 치료하는 것은 질병의 원인을 더 깊이 키울 뿐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계속해서 변이되어 새로운 변종을 만들어 내는 신종플루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다.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12가지 방법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2잔 마시는 것은 매우 좋은 유익을 가져다준다. 또한, 이것은 매일 아침에 정기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좋은 습관을 유지해 준다. 각 개인에 따라서 다르지만, 위장이 비어 있을 때에 하루에 6-10잔의 물을 마시는 것은 굉장한 유익을 가져다준다.
매일 아침이나 저녁에 찬물과 뜨거운 물로 번갈아서 샤워를 하는 것은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여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다. 하루에 두 번씩, 식사와 함께 신선한 마늘 두 쪽을 먹는 것은 유익을 가져온다. 가볍게 땀을 흘릴 정도로 산보하거나, 유익한 노동(정원 가꾸기, 채소밭 가꾸기, 장작 쪼개기 등등)을 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좋은 유익을 가져다준다.
올바른 수면법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저항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습관인데, 특히 밤 12시 이전에 취하는 깊은 수면은 우리 몸에 매우 귀중한 유익을 가져다준다.
하루에 20분 내지 30분의 일광욕은 건강에 유익을 가져다주는데, 얼굴과 팔만 노출되는 것이 좋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사이의 강렬한 햇빛은 오히려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절제하라! 과식과 간식은 절대적으로 건강에 해로우며, 커피, 담배, 술, 콜라와 같이 카페인이나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는 것들은 저항력을 심각할 만큼 약화시키는 것들이다. 채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유익을 가져다준다. 또한, 저녁 식사를 매우 가볍게 하는 것도 매우 좋은 식생활 습관이다.
동물성 기름이나 지방은 면역 세포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면역 세포들의 기능을 심각하게 저하시킴으로써, 각종 암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 또한, 설탕이 많이 포함된 음식도 면역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채식을 하면 힘이 없고 약해진다는 잘못된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초식 동물 중에서 가장 크고 힘이 센 코끼리를 보라. 코끼리는 태어날 때에 150파운드이지만 4살이 되면 2,000파운드까지 성장한다. 코끼리는 강할 뿐 아니라 장수하기로 유명한 초식 동물이다.
야외나 천연계 속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는 것은 매우 놀라운 효과를 가져다준다. 특히 옥외에서 신선한 공기를 하루에 20번 이상 심호흡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소나무나 전나무 숲 속에서 오전 10시경에 들여 마시는 산소는 신체에 커다란 활력을 가져다준다. 충분한 휴식, 단순한 생활, 단순한 사고방식을 소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의복은 깨끗하며, 면으로 된 것이 가장 좋으며, 팔과 다리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을 주는 의복이다. 배와 가슴을 조이거나 압박하는 의복은 혈액 순환과 소화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가져다주므로 피해야 한다. 마음의 평화와 안정과 감사의 정신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은 저항력의 향상을 위하여 가장 좋은 약이 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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