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마음공부라는 책을 읽고 자문자답을 하면서 공유합니다
1. 누가 나를 비난하거나 무시할 때 속상하고 화가 난다
그런데 이처럼 마음이 일어나는 원인이 경계에 있을까?
- 아니다라고 말 할 수가 있느냐이다
즉 경계에 대한 나의 어두운 생각이 속상하고 화가 나는 것이다
말하자면 누가 나를 이러쿵 저러쿵이라고 뒷담화로 또는 직언으로 말한다면
나는 속상하고 화가 날수가 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러지는 않는다
어떤이는 내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로 보거나 한귀로 흘러버리거나 할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럴때 속상하고 화가 난다면 왜 그런지 표를 보고 살펴보자
온삶 마음일기 (행복한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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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괴롭히나요? 20 년 월 일 작성자: |
1. 현실의창 | 2. 생각의 창 |
일어난감정) | 판단분별) |
화가 난다 |
가증스럽다 |
현실상황 | 현실거부 |
그녀가 기자회견이러쿵 저러쿵 한다 | 그녀가 기자회견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면 안돼 |
3. 깨어남의 창 | 4. 창조의 창 |
현실수용 | 창조의 실현 |
1.내가 화가 나는것은 내가 그를 가증스럽다고 | 1.나는 삶을 창조하는 생각과 감정의 주인이다. |
판단하며 현실을 거부 | 모든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나와 그녀는 |
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증스럽다. | 최고의 경험을 하는 위대하고 존귀한 존재이다. |
나를 비춰주니 이를 책임지고 감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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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가 나는 감정을 고맙게 받아 들이고 | 2.나와 그녀는 가증스럽기도 하고 정직하기도 한다 |
느낀다. 현실은 언제나 옳다. 나는 그녀의 | 나와 그녀의 |
인정과 사랑을 바라지 않고 내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 하겠다. | 행복한 모습을 느끼고 사랑한다. |
| 흐뭇하게 바라본다. |
3.내가 느끼고 깨어날 때까지 그녀는 이러쿵 저러쿵 말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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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는 감정 |
내가 가증스럽다고 그렇게 생각으로 만들었다. | 감사와 기쁨이 차오른다. |
| 평화롭고 행복하다. |
위 표에서 본 바와 같이 그녀는 그녀로서, 그녀의 마음으로서, 조물주로서, 한 개인으로서
자유롭게 변명하며, 책임지고 자기중심적 사고로 자기 살길을 찾는것일 "뿐" 이다
그런데 그를 바라보는 내가 내 중심적 사고로, 가증스럽다고 판단하기에 화가 나는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내 안에도 가증스러운 면이 있기에 그를 그렇게 투사하여 판단하는것이다
다른이들처럼 그럴 수도 있는것이지 뭐 사람이 신이 아닌이상 어떨게 실수 하지 않고 살수
있나? 라고 긍정으로, 밝음으로, 나에게 없다고 생각하면, 나는 결코 화가 나지 않는다
통만법 명일심이라고 만 현상이 하나의 마음에서 창조되었다는 위대한 사실이다.
우리 모두는 개체이면서 전체이고 주관이면서 객관이기에 자기중심적으로 가치관을 설정하여 살아간다. 이 삶은 모든것을 내 마음이 창조한다는 일체유심조의 차원에서 보면 그도 조물주로서 자기 가치관과 자기 중심적으로 살 뿐 내가 관여할 대상은 아닌것이다
여기서 조물주 라는 사실에 언급하기 위해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이 무엇인가 의문을 품어보자 나는 지금 나를 있게 했고 모든것을 있게 하기 때문에 조물라고 명명하는것이다
나를 조물주라고 명명해도 조물주이고 아니해도 조물주인것에 틀림이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내가 생각으로 인식으로 인정으로 창조했고 대통령도 내가 인정하니까 대통령이지 내가 없으면 우주도 대통령도 삼라만상도 없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에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했고, 불교에서는 즉심시불이라고 마음이 있으니 곧 부처라고 했으며, 금강경은 응무소주 이생기심이라고 머문바 없이 마음을 내라고 했으며, 선불교에서는 직지인심 견성성불이라고 내 마음을 옳고 그름이 없이 보면 부처를 이룬다고 한것이다.
현실상황은 이미 일어난 존재이므로 법 즉 진리라고 할 수 있으며,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평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는 중립적이기에 중도를 부처님은 표방하는것이다
또 우리 모두는 "無我" 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내가 없다는 뜻이 아니고 항상하는 내가 없다는 의미로 나는 늘 변하기에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의미다, 즉 부모앞에서는 자식이요 아내 앞에서는 남편이며, 자식 앞에서는 부모가 되기에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이래서 성경은 낮은데로 임하소서 그랬고 불경에는 당당하되 겸손하라는 것이다
또 우리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즉 인간만이 모든 경험과 정보에서 얻은 상상즉 생각. 관념으로 세상을 살기에 자기중심적 사고로 옳다 그르다 판단하다보니 이러면 안돼 또는 저러면안 돼, 라고 현실을 거부하기에 화가 나는것이며 이러한 관념을 타파하기 위하여 이래도 돼 저래도 돼 라고 가르치면 혹시 살인을 해도 되느냐고 묻는다면 조물주로서 책임이 따르는 선택의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일체유심조 즉 모든것은 내 마음이 나를 위해 만드는것이니 나의 착각에 의한 감정이 일어날 뿐 나 역시도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사실에 눈을 떠야 할것 같다
나는 이미 이루어졌고 더 이상 바랄것이 없는 줄을 알고 이미 완전한 존재이기에 조물주로서 아무런 하자가 없는 줄을 알 때 나는 비로서 온전한 존재임을 발견하는것이다
내가 비록 마쳐서 날 뛸 때도 있고 이기적이고 위선적일지라도 나를 위해 내가 하는것이기에 아무 잘못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 더이상 번뇌망상이 필요없는것이라고 본다.
마치 맑은 날이 있으면 굳은 날도 있듯이 내 마음도 허공의 먹구름처럼 우당탕 할수도 있는것이다 .
첫댓글 나날이 깨어나는 청산님이 눈부십니다. ㅎㅎㅎ
^^ 시작하셨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