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낮의 길이 같아지는 춘분, 자연이 균형 이뤄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는 날 장산습지의 살얼음이 창포 새싻 쏘옥올린다.
꽃샘추위 용케도 춘분에 맞춰 왔네. 살얼음 찌직 소리낸다. 작은 생물들 조심하라는 경고음이다.
반낮의 길이 조절은 어쩌면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겠다. 닭이먼저냐 알이 먼저냐 그냥 바라보자. 자연의 섭리다.
세로의 사진 개구리 알이다. 멧돼지 먹이 찾아 파헤친 곳에 산란 했다. 이제 멧돼지 이곳에 오지 않을것임을 알고서 산란!
첫댓글 반송 담안골 노루귀
개화
장산 아래습지에 진달래도 피었습니다.(2025.3.20)
장산 어디엔가 노루귀 최대서식지가 있을법 한데 그 야생지 찾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