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더타임즈 아시아 대학평가 대폭 상승/ 대학저널>
서울시립대, 더타임즈 아시아 대학평가 대폭 상승
올해 평가서 아시아 72위, 지난해 첫 평가 순위 권 밖서 큰 폭 올라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이건)가
영국 더 타임즈(The Times Higher Education)와
세계적 연구평가 기관 톰슨–로이터(Thomson–Reuters)가 공동 주관한
'아시아 대학평가' 에서 '국내 9위, 아시아 72위'를 차지했다
영국 더타임즈(The 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19일 발표한
'2014년 타임즈 고등교육 아시아 대학 랭킹'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첫 평가에서 100위 권 외 순위를 받은 서울시립대는
권내 진입과 동시에 72위로 훌쩍 뛰어오르며
100위권 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다.
더 타임즈 아시아 대학평가는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인용도(30%),
기술이전수입(2.5%), 국제화수준(7.5%) 등
5개 영역 13개 지표로 나누어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서울시립대는 지표별로 논문인용도(30%) 47.3점,
기술이전수입(2.5%) 29.1점, 국제화수준(7.5%) 29.1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교수를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교육 역량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교내 학술연구비, 우수논문 지원비,
연구년교수 연구비지원 등
다양한 연구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충영 서울시립대 기획저창은
"더 타임즈 아시아대학 평가 국내 9위, 아시아 72위라는 순위는
연구․교육 역량에 대한 그간의 투자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여
아시아 50위권 내 대학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미현 기자 bmh@dhnews.co.kr
2014년 06월 23일 (월) 0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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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아시아대학평가)